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가 엉망인듯해요

... 조회수 : 3,883
작성일 : 2015-07-26 22:15:05
아이 아빠 친구 모임을 했는데 다 심각하네요
나름 우리나라 6위안에 드는 대기업 . 금융. 보험사 본부장급들인데
멀쩡한 회사가 없는듯해요. 20명정도 모였는데
정말 심각한듯해요. 언제 어디서 뇌관이 터질지 시간이 문제같아요
현금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심각하게 들어요
이번에 터지면 끝장날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IP : 39.7.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10:23 PM (125.143.xxx.206)

    'ATM 코리아' 재연 조짐

    지난 1개월간 원·달러 환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급등(원화 약세)하면서 우리나라가 '선진 신흥국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선진 신흥국의 저주란 국제금융시장 불안기에 불량 신흥국에서 우량 신흥국으로 흘러들어온 자금이 불안감이 확산하면 일거에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장기간 점진적인 자금유출로 일종의 '예방접종'을 받은 불량국과 달리 선진 신흥국은 무방비 상태에서 최근에 불량국에서 들어온 자금까지 갑자기 유출돼 금융시장 및 경제 전반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 

  • 2. 각자도생
    '15.7.26 10:57 PM (119.67.xxx.187)

    해야죠.제조업 서비스 어느분야든 갈수록 매출 향상될곳이 없어요.여기어 청년실업 최고 .가게부채최고.,
    노동유연성. 떠드는 집권여당 뜻대로. 법안 통과되면. 해고는 더 쉬워지고. .사회안전망은 더 열악해지는데.수입없는 청년층들이 내는 세금으로. 초고령화 사회를 먹여살려야하니 문제가 심각하죠!
    아무 생각없이 떠벌린 최경환이는 이제 슬슬 발빼고 총선채비하기위해 온갖 핑게를 대고 자진사퇴 할거라고 하네요.닥은 말만 떠들지 불평불만 집단 정치인들 황교안이 시켜 약점잡아 입막음 하고 유유히 차기 집권을 위한 시나리오대로 기관들 이용할것이고!!
    야당은 사분오열로 요란하게. 떠들기만하는 정치력부재로. 기회는 다 놓칠가능성이 크고....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무정부상황이라 순진하게. 당할수 있습니다!!

  • 3. 중국때매
    '15.7.26 11:03 PM (122.31.xxx.207)

    중국이 지금 심하게 흔들린다고 하잖아요.
    주식도 난리나고.

    중국터지면 우리나라는 큰 문제 터지죠.
    지금 조선업도 난리긴해요. 좀더 지켜봐야죠. 전세계적으로 딱히 경기가 좋지 않은 듯요.

  • 4. 이럴경우
    '15.7.26 11:18 PM (222.109.xxx.146)

    집 팔고 전세사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자기집 전세주고 전세사는 한이있더라도 갖고있어야할지요..

  • 5. ...
    '15.7.26 11:38 PM (220.117.xxx.182)

    전 오히려 요새 경기 나쁘다는 소리가 과장이 심각한 듯한데요.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결국 시간 지나고 나면 취업들 다 하고, 자영업자들 돈 팍팍 벌어서 bmw 벤츠 바꾸고 하는 거 보니..
    통계수치로도 봐도 매년 평균 연봉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억대 연봉자도 3% 넘던데요.
    공항 맛집도 맨날 터져나가잖아요. 그 돈 다 어디서 나오는 거라고 보세요?

  • 6. 어떤
    '15.7.27 12:21 AM (118.47.xxx.161)

    경우가 되던 빚은 없어야 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전세를 살던 내집을 갖던..
    위기가 닥치면 빚 있는 사람들이 제일 걱정이죠.
    어려울 땐 너도 나도 다 돈이 귀해지니 빌리려고 해도 빌릴 곳이 없으니 말이죠.

  • 7. 최악이래요
    '15.7.27 1:28 AM (61.253.xxx.47)

    아는분이 반포에서 수선집 하는데,이렇게 안된적이 없었대요.
    수선일은 경기가 불황일때도 끝까지 버티는 기술일이라는데...
    메르스땜에 손님줄면서 계속 일감이 없다고 힘들어 하는데,맘이 짠했어요.
    개인이 맡기느거 반,옷가게에서 수선 맡기는일이 반인데 옷가게들이 옷이 안팔린다고...

  • 8. 동네 옷가게
    '15.7.27 3:28 AM (58.143.xxx.39)

    아동복 한 곳
    성인여성복 두 곳
    그리고 뭐 있던 자리였는지 기억 안나나
    두 칸비워지고 화장품가게 공사중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803 미국친척집 한달체류비 23 현명한딸노릇.. 2015/07/27 6,326
466802 메르스 삼성병원 의사분 근황이 궁금해요 4 ??? 2015/07/27 7,308
466801 빚내서 집사는거 신중해야겠죠? 14 .. 2015/07/27 4,946
466800 아홉살 인생 2 ebs영화 2015/07/27 1,115
466799 목에 쥐젖보다 더 작은 알맹이가 엄청 생겼어요 4 피부 2015/07/27 5,111
466798 카드는 역시 돈을 쓰게 만드네요 2 크레딧카드 2015/07/27 1,840
466797 전세 재계약 1 조이 2015/07/27 859
466796 남편이 속썩이면 시댁에 도리조차도 하기싫죠? 13 사람마음이 2015/07/27 4,172
466795 축구선수 가와시마가 5개국어 한다네요 1 축구선수 2015/07/27 1,378
466794 지금 안더우세요?? 8 .... 2015/07/27 2,202
466793 생표고버섯 많은데 어떻게 하나요? 16 요리법 2015/07/27 3,710
466792 콩가루 선식 금방 상하나요? 1 시골 2015/07/27 1,495
466791 영화 암살보다가 2 눈물이 2015/07/26 1,990
466790 다큐3일에 나오는 대안학교요 11 교육 2015/07/26 7,942
466789 JTBC보시는분 2 지금 2015/07/26 1,227
466788 1인용 매트로 신랑과 따로 잠을 자는데요 1 2015/07/26 1,968
466787 실리엄허스크(차전자피) 드시는분 봐주세요 3 변비 2015/07/26 2,756
466786 노트4 사진 안지워지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3 답답해요 2015/07/26 713
466785 출산 선배님들 산후통증 질문이요. ㅠㅠ 7 산후톨 2015/07/26 1,354
466784 자기 욕한 걸로 알아 듣는 사람 2 dd 2015/07/26 849
466783 운전 연수 완전 좌절.. 27 .. 2015/07/26 6,023
466782 우리 망할지 몰라요 38 .... 2015/07/26 24,680
466781 프랑크 푸르트에서 서울까지 몇시간걸리나요? 3 모모 2015/07/26 1,155
466780 안국역 근처 숙소인데요 근처 맛집이나 구경할곳 추천부탁드려요 5 광주사람 2015/07/26 1,925
466779 방학이라 삼시세끼 다 먹는 애들 식단 뭘로 해주시나요? 7 // 2015/07/26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