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암살중에 기억에 남는 인터뷰기사

ㄷㄷ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5-07-26 18:19:19

안옥윤의 "알려 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영감의 "우리 잊으면 안 돼"라는 대사를 들으면서 울컥하게 되는 데는 그 짧은 말에서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

 

잊혀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뭉클하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ㅜ
    '15.7.26 6:36 PM (210.221.xxx.221)

    저도 그 대사 들으면서 울컥했어요.
    또 속사포가 죽음을 예감하면서 1층에서 만나야지 할때도..ㅜ
    안옥윤과 하와이피스톨의 작별인사에서도..ㅜ
    너무 짠해서 눈물납니다.

  • 2. ...
    '15.7.26 6:37 PM (118.38.xxx.29)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
    >>잊혀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 3. ..
    '15.7.26 6:45 PM (116.120.xxx.2)

    막 눈물 짜내는 영화가 아니고
    보고 나서도 가슴이 먹먹한 영화.. 그 시대 이름 모를 독립 운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 4. 해방됐다고
    '15.7.26 9:15 PM (122.35.xxx.94)

    좋아하는 장면에서
    귀국후 그들에게 닥칠 운명들이 생각나 울컥했어요
    그리고 반민특위 법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해방 조국에서 다시 자신들의 손에 피를 묻힐때도 슬펐어요

  • 5. 섬처럼
    '15.7.26 11:55 PM (1.235.xxx.32)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버려라.``

  • 6. 저도
    '15.7.27 10:30 PM (183.96.xxx.126)

    마지막에 전지현이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버려라는 지령을
    말한 후 사살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243 머리가 너무 나빠요 5 .. 2015/09/26 1,859
485242 신랑이랑 대판 싸웠는데요.. 2 오늘.. 2015/09/26 1,853
485241 영애씨네 혁규는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6 막영애 2015/09/26 2,380
485240 라메르 크림 좋은가요? 3 ㅇㅇ 2015/09/26 2,353
485239 아이패드 에어 수리(액정교환)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1 밝은달 2015/09/26 706
485238 초등학교 특수교사님 계신가요? 4 primek.. 2015/09/26 2,591
485237 싸이클링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23 ddd 2015/09/26 6,402
485236 시사주간이 뭐하는 덴가요 ... 2015/09/26 409
485235 나이들면 입맛도 변하나요? 칙칙폭폭 2015/09/26 710
485234 코스트코에서 길냥이 사료를 샀는데요. 12 .... 2015/09/26 1,861
485233 오늘 무한도전 보셨어요? 12 ㅡㅡ 2015/09/26 5,822
485232 애잘보는 동서 덕에 명절이 넘 행복해용 16 Mm 2015/09/26 11,774
485231 네이버 해킹 자주 되나봐요 2 ........ 2015/09/26 1,042
485230 프렌차이즈사업을 하나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리봉리봉 2015/09/26 834
485229 한강 잠원지구에 삼둥이 있네요. 49 .. 2015/09/26 11,875
485228 냉장고에 넣은 전... 2 ? 2015/09/26 1,271
485227 50살부부 8 이방인 2015/09/26 4,436
485226 내일 먹을 떡.. 3 .. 2015/09/26 1,215
485225 연인끼리 '자기야' 라는 호칭 어떠세요? 25 1Q84 2015/09/26 22,705
485224 시장에서 송편을 샀더니 딱딱하네요. 2 만원 2015/09/26 988
485223 개성공단이 北 퍼주기라고요? 우리가 퍼옵니다 3 통일대박 2015/09/26 846
485222 오늘 덥지 않으세요? 9 ... 2015/09/26 1,610
485221 집이 두채일때 양도소득 절세하는 방법 6 알려주세요 2015/09/26 3,454
485220 지금 유럽에 계시는 분들.. 5 마리 2015/09/26 2,148
485219 미 NYT, “재벌 경영권 분쟁, 투자자 우려 키워” light7.. 2015/09/26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