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 레시피 비난 하시는분들도 지나친 오버죠 ...

.....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5-07-26 17:41:57

백종원 레시피 비난하는 분들 공통된 의견이

설탕과 같은 화학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몸이 좋지 않다.라고 하는건데...

그럼   그 옛날  조선시대는  천연재료와 천연조미료만 사용했을텐데 

왜?  평균수명이  40세 전후입니까?

그리고 지금은 각종 화학조미료 먹고 사는데

평균 수명이 80세에 육박할까요?

 제가볼땐 지난친 오버죠.....

그분들 주장대로라면  이미 화학조미료 먹는 우리들은 조선시대 평균수명보다 더 못해야 되는건데 말입니다.

일단  화학조미료 자체도 천연재료에서 추출하는거라

몸에 안좋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고  까다롭기 그지없는 FDA에서 조차도  별 이견이 없습니다. 

IP : 203.227.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7.26 5:49 PM (121.162.xxx.53)

    저도 굴소스,설탕,매실액,간장,시판된장 다 사용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백종원 레시피가 욕먹는 게 좀 의아해요.
    물론 저는 백종원만큼 설탕을 많이 쓰진 않지만요.

  • 2. ....
    '15.7.26 6:20 PM (112.155.xxx.72)

    설탕과 화학 조미료를 한 가지 인양 통합해 말씀하시는 것 보니 미원 선전이라도 나오신 분 같네요.
    설탕은 엄밀하게 말해서 화학 조미료가 아니죠.
    그리고 현대인이 더 오래 사는 건 의료 기술이 발달해서지 무슨 음식 때문에 오래 사나요?
    이 논리도 말이 안 되네요.

  • 3. ㅎㅎ
    '15.7.26 6:56 PM (175.201.xxx.248)

    평균수명을 가지고 말씀하시는것은 좀 ㅎㅎ

    제가 마흔이 넘어가니
    그시절에 왜 마흔넘어가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는지 알것같아요^^

  • 4.
    '15.7.26 7:02 PM (118.221.xxx.208)

    지나치게 두둔하는 분들이 더 의아해요.
    간이 세다 설탕을 많이 쓴다 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그런 얘기가 왜 비난이에요?
    저도 만능간장 만들어 쓰고 즐겨 보는데,
    그런 얘기 나와도 그런 생각도 들 수 있겠다 싶지 별 생각없는데 오버해서 두둔하는 사람들 보면 의아하네요.
    좀 광신도 같은 느낌? 반대 의견에 비난하는 쪽은 오히려 두둔하는 사람들 쪽으로 보여요.

  • 5. ..
    '15.7.26 7:02 PM (27.117.xxx.123)

    조선시대에는 잘 못 먹고 잘 못 입고
    노역량도 어마어마했고
    의술이 발달하지 못하여 병에 걸리면 제 때 제 때 치료받지 못했잖아요.
    조선시대 사람과 현대인은 서로 다른 인종이래도 믿을만큼 체격조건이라던가 덩치가 확연히 달라요 ㅋ

  • 6. 에잉...
    '15.7.26 7:40 PM (116.34.xxx.220)

    평균 수명이 길어진 반면 암의 발명도 높아진거 아시죠??

    20대에 암으로 죽는 사람들 많아요...
    괜히 울컥 하네요...

    우리나라는 식생활에 변화가 필요하고.
    전 갠적으로 백주부 같은 분이 좀 더 건강한 레시피를 해주셨읍 합니다 .

    아이한테도 저런 반찬 만들어 줄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83 20년 사교육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 29 과외샘 2015/09/19 16,867
483182 핸폰킬때 나는 소리 1 청음 2015/09/19 704
483181 자녀때문에 맘 아프신분들 또는 사춘기 자녀 두신분들께 꼭 권해드.. 3 사도 2015/09/19 2,068
483180 배나 사과 지금 사뒀다가 일주일후 선물하려고 하는데 4 ... 2015/09/19 1,849
483179 사주,궁합 같은거 믿으시나요? 3 궁금.. 2015/09/19 3,572
483178 시모와의 관계는 어때야 하나요? 7 missjd.. 2015/09/19 2,092
483177 내신평균 5등급인 고1... 이과가면 적응 못할까요? 2 이과 2015/09/19 2,315
483176 30대에도 월급 150만원 받을꺼면 이민이 낫지 않아요? 49 2015/09/19 7,740
483175 반성해 본다...이거 쓸때요~ 3 헷갈리는게 .. 2015/09/19 759
483174 군인 아들의 다크 서클 4 걱정 2015/09/19 1,365
483173 갑자기 심한 등 담결림 10 파스 2015/09/19 7,704
483172 번역서를 본인의 저서라고 말할수 있나요? 5 ?? 2015/09/19 998
483171 겸손하면서 당당한 태도를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13 도라 2015/09/19 5,813
483170 이혼이라는 게 표면적으로 엄청난 일 때문에 하는 건 아닌 것 같.. 9 산다는건 2015/09/19 2,800
483169 카운터 직원이 손님 올때 앉아서 인사하면 기분나쁜가요? 5 갑질 2015/09/19 1,964
483168 임신 8개월 접어들었는데요..엄청 먹어요. 11 막달 2015/09/19 2,864
483167 원고지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5/09/19 1,127
483166 무릎에 딱지 2 듀오덤 2015/09/19 553
483165 시골인데 근처 주택 굴뚝에서 연기가 펄펄 나길래 경찰에 신고했는.. .. 2015/09/19 1,394
483164 클래식 원도 없이 들을 수 있는 4 음악 2015/09/19 1,679
483163 10살 딸에게 자기 빨래시키고 있어요. 49 .. 2015/09/19 7,810
483162 한일 다지기로, 멸치나 다시마도 갈수 있을까요? 4 .. 2015/09/19 1,369
483161 제눈엔 하니가 수지보다 훨씬 이쁘네요 64 여아이돌중 2015/09/19 7,156
483160 남편한테 맘 비우고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9 kk 2015/09/19 4,359
483159 협심증인데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3 운동 2015/09/19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