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 많은 사람과도 잘 지내기 힘들어요.

사실객관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15-07-26 17:37:05

주위에 보면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있죠.

다 가졌는데 자기는 남편만 없다..이랬을때 의사에 빌딩에 친정재산에..막

그래도 서방 없다고 늘 밤새 넋두리 카톡에

 

의사남편에 애들 잘되고 부자에 그런데도

자기는 일이 없다. 재밌는 일 없다고 늘 넋두리 하소연

저 하는일 조금 있는데 와서는 늘 질투

 

질리네요.

전 욕심이 없어 일이 잘 안되는지 그냥 그럭저럭 보통도 살기 힘든데

날 더운데 욕심까지 그렇게 있으시니 얼마나 더우시겠나요.

그냥 들어주고 지내는건 하는데 가까이 오니 힘드네요.

IP : 180.66.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록 내 일에 집중
    '15.7.26 6:11 PM (210.221.xxx.221)

    맞아요~!
    원글님 심정에 백번 공감해요. 난 일 잘안되는데 벌써 자기 할 일 다해놓고 또 욕심부리는 얘기하고.. 그러면 화나더라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이 그러던지 말던지.. 내 일이 잘되고 내 일에 몰두하고 있으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 그저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게 최선이라 생각되고요, 그런 사람들이 너무 주변에서 원글님 에너지 빼앗아가면 한마디 하세요.

  • 2. 매사에 열심
    '15.7.26 6:45 PM (222.97.xxx.227)

    매사에 너무 열심인 사람....첨엔 생활력 강하고
    적극적이라 좋다 좋다...했는데,
    이게 지나치니 뭐든 일등이라야 직성이 풀리나 보더라구요.그러다보니 남의것 (아이관련 더 심함)예사로 뺏고 넘보고.....질립디다.
    와.....욕심 많고 질투 많은 사람!
    초장에 구분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3. 워워워~
    '15.7.26 6:54 PM (175.197.xxx.225)

    욕심많아도 나한테 심술 안 부리고 빼앗으려 들지 않는다는 배려 알고, 매사 열심이어도 미련한 일등 욕심부리지 않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그렇게 옆의 사람을 배려 못하는 사람들은 멍청하고, 미련한 거예요. 그런 데는 옆에 붙어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 4. .....
    '15.7.26 7:01 PM (1.233.xxx.108)

    욕심많아도 자기할일 잘하면 좋은데 욕심이 많으니 남한테 피해가니 그게 문제죠~아니면 남 이용해서 본인 이득보거나~
    첨에는 티가 안날지 몰라도 나중에 가면 그게 다 드러나죠..

  • 5. 동감
    '15.7.26 7:07 PM (49.142.xxx.62)

    그런사람은 짜증나는게 자꾸 자기 하소연을 나한테해요.
    내가 만만한가.. 욕심도 많아서 남 짓밟는것도 잘해요.
    한마디로 뻔뻔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74 시누가 보험하는데 하나 들라고 시누랑 시댁에서 난리 15 며느리 2015/08/05 3,251
469473 베트남 하노이 늦가을날씨 있나요? 2 .. 2015/08/05 1,966
469472 영화예매 취소 상전 2015/08/05 844
469471 성경강해를 듣다가 7 sg 2015/08/05 1,124
469470 미세스캅 김희애 미스 캐스팅 33 ㅇㅇ 2015/08/05 14,932
469469 그저께 아랫집 누수때문에 글올렸는데요 3 답변좀 2015/08/05 1,629
469468 서초 2편한세상 2차 사시는분? 사랑 2015/08/05 503
469467 버거킹에서 감자튀김만 샀는데 3 2015/08/05 2,889
469466 저렴이 도깨비 방망이 사면 잘쓸까요? 3 배숙 2015/08/05 1,093
469465 신일 박스팬 선풍기 어떤가요 소음 2015/08/05 1,898
469464 영어 사역동사 봐주세요 5 dd 2015/08/05 945
469463 어린이집도 14일 쉴까요 1 리마 2015/08/05 1,111
469462 롯데의 두형제 13 수박 2015/08/05 3,424
469461 직장 인간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1 직장 호구 2015/08/05 926
469460 미간주름 보톡스 6개월에 한번씩 맞아도 괜찮나요? 3 주름 2015/08/05 2,944
469459 21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하루 2~3시간보내는것 괜찮을까요? 11 발로나 2015/08/05 2,967
469458 가장 힘들고 서러웠던 기억 여기 풀어봐요 35 서러움 2015/08/05 6,766
469457 초5 아이와 둘이 해외여행 계획중이예요 조언좀 ㅠ 2 niskin.. 2015/08/05 1,544
469456 해밀턴 브런치 메이커 구입하신 분 계세요? 3 지름신님하 .. 2015/08/05 4,388
469455 템플스테이 추천바랍니다. 2 대구 2015/08/05 1,051
469454 동대문에서 간송박물관소장품전시하는 곳이요 9 시원해요 2015/08/04 1,143
469453 하루동안 자유시간 1 딸 수련회로.. 2015/08/04 614
469452 한전 고객센타 일하기 어떨까요? 2 우유 2015/08/04 1,775
469451 집청소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4 깔끔주부 ㅋ.. 2015/08/04 3,085
469450 미국감자 어디서 살 수 있어요? 4 균형론자 2015/08/04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