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서 잠이 많아지는 거

수시로 자나요?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5-07-26 16:54:24

생리적인 현상인가요?

좋은 걸까요?

남편은 이제 5자 달았는데도 밥만 먹고 나면 어느새 소파 등에서 자고 있습니다. 거의 100프로예요.

저도 요즘 먹고 나서 잠이 오는 편이고 편하게 침대에서 노트북이라도 볼라치면 잠깐 잠에 빠졌더라구요.

어쨌든 전에 비해 잠이 엄청 많아졌어요.

어제도 두 시간 씩 세 차례나 잠을 잤고 그런데도 오늘 피곤해서 오래 잤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80몇 살에 돌아가셨으니 그 시절에 장수하신 편인데 담배도 피셨어요.

늘상 방에 가만히 앉아만 계시던 분인데 성격은 낙천적이고 정이 많은 성격인데

할머니는  드시고 담배 피는 거 빼면 늘상 주무셨거든요.

엄마는 할머니가 젊을 때부터 잠이 많아서 늘상 자는 모습을 자주 보니까 잠을 혐오하면서 컸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절대 낮잠 안 주무시고 우리를 부지런하게 키우려 노력하셨는데 애들이 다들 잠이 많았어요.

나이 들어 갈 수록 점점 잠이 많아지나요? 그럼 밤에 잠 안 온다는 얘긴 뭔지..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볼땐
    '15.7.26 5:21 PM (61.102.xxx.238)

    남편분은 체력이 딸리면서 피곤해서 잠자는것같아요
    저는 나이 50대중반들어가니 잠을 잘못자서 미치겠어요
    갱년기때문이기도하지만 밤에 자다깨다하면서 깊게못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468 이런 날씨에 생리대 어찌 처리하시나요 9 ..., 2015/07/27 3,328
468467 인지부조화 중증에 걸린 새민련 의원 전병헌 길벗1 2015/07/27 926
468466 관악산이랑 동대문 일본도 같이 갔데요 26 뭐야 2015/07/27 21,164
468465 삼성병원 의사, 아직 인공호흡기 치료 6 수학사랑 2015/07/27 4,331
468464 꽃빵과 먹으면 맛있는 요리 고추잡채 말고 뭐 없을까요? 4 요리 2015/07/27 1,451
468463 러시아도 반푸틴방송 얼마든지 보는데 한국 어메이징 독재아몰랑 2015/07/27 563
468462 지옥을 맛 본 나. 뉴욕 센트럴.. 2015/07/27 1,639
468461 고속버스 터미널 여름휴무는 언제. 5 영이네 2015/07/27 1,723
468460 잉글리쉬 무무나 손영준 영어학원 어떻나요 중2 2015/07/27 669
468459 걸어가다 중학교 앞에서 택시랑 교통사고 났는데요 8 ... 2015/07/27 2,590
468458 방학 때 초1인 혼자 집에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줄 수 있는 .. 8 .... 2015/07/27 2,586
468457 백종원 만능간장으로 할 수 잇는 요리 좀 가르쳐 주세요. 많이 .. 10 글 본김에 2015/07/27 2,815
468456 오늘 재미있는 경험했어요 ㅎㅎ 2 . 2015/07/27 1,707
468455 제가 독해능력이 안좋아서 질문드려요.. 9 ..... 2015/07/27 1,392
468454 미국인에게 한국계좌로 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6 질문 2015/07/27 1,943
468453 4개월아기 잠투정과 수면교육 5 애엄마 2015/07/27 16,354
468452 건조나물이나 젓갈종류 구입하려는데요 밍키이모 2015/07/27 760
468451 잘 모르면서 답글 다시는 분들 정말 짜증나요. 20 나원참 2015/07/27 4,879
468450 이준기와 문근영은 왜 같이 안하나요..연기. 이준기가 너무 원탑.. 9 잠이나 자자.. 2015/07/27 3,466
468449 막장드라마 대신 읽을 만한 고전!ㅎㅎ 5 mercy 2015/07/27 2,238
468448 실리콘으로 된 유두브라 써보신분들...답변 필요합니다. 2 ㅓㅏㅣ 2015/07/27 2,046
468447 중3인데 토플 공부를 왜 시키는건지요 19 ㅎㅎㅎㅎ 2015/07/27 4,776
468446 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5 꿈담아 2015/07/27 2,248
468445 저 아래.... 30대중반 4억이 그렇게 대단한 이유 11 수학사랑 2015/07/27 9,516
468444 미국친척집 한달체류비 23 현명한딸노릇.. 2015/07/27 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