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휴가 첫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열심이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5-07-26 15:28:14

큰 애는 6학년 . 둘째는 7살 이예요.

연령차이가 나서 뭐든 하기가 쉽지않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고 날짜는  광복절이 껴 있는 그 주 입니다.

4박5일예정이구요.

 

딸아이가 일본어 공부에 취미가 있어서 일본을 가고 싶다고 하는데 날씨도 덥고 둘째가 어려서

도시 관광은 무리겠지요? ㅠ ㅠ

오키나와와  오사카를 알아봤는데 폭염과 습도에 열사병걸릴판이라하니

큰애와 둘째의 부조화 때문에 일본은 갈곳이 없을까요?

-유니버셜 이런것도 더위 때문에 여름에 갈곳은아닐거 같구..

 

그래서 무리를 좀 더 해서 괌이나 사이판 pic를 갈까 하는데

딸이 생리가 아직 불규칙 한데 그 즈음 걸릴거 같기도 하구요.

생리를 안한다 해도 pic는 고학년에게 시시하지않을지요.

 

그렇담 사이판 월드 리조트는 연령차 나는 남매가 가능할지....

 

아님 어디  추천하실 곳 있음 꼭 알려주세요.

바쁜 엄마 아빠때문에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 좋은시간  꼭 갖고 싶어요,

 

 

IP : 125.177.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4:03 PM (112.150.xxx.11)

    저희는 4학년때 후쿠오카 갔어요
    그다음해는 겨울방학때 또 갔구요
    덥기는 해도 다닐만 했구요
    저희는 집이 부산이라 처음은 비행기
    다음번엔 배로 이렇게 갔어요
    유후인가서 료칸에 묵었는데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노천탕도 좋구요
    유후인 아기자기하고 토토로 이런거 좋아해서
    저희 아이는 즐거워 했어요
    거기가는 기차도 참 예쁘구요
    후쿠오카에서는 맛집 찾아다니고,
    더울땐 물안개가 나오는 어린이 놀이터가 바로
    시내에 있어서 쉬다갔구요
    짧게 아이랑 다녀오기는 참 좋았어요

  • 2.
    '15.7.26 4:03 PM (49.1.xxx.111) - 삭제된댓글

    일본 방사능때문에 애 있는 집은 잘 안 가던데요.
    저만 해도 해외여행 자주 가는 편인데 일본은 아예 쳐다도 안 보거든요.
    광복절에 가려고 하는거면 성수기라 어느 나라든 비행기표 구하기 쉽지 않을 거에요.
    비싼 표는 있겠지만 네 식구면 비용이 꽤 들거고요.
    북유럽 빼고는 어디든 더운 시기고 우기인 곳도 있어서 여행하기 쉬지는 않을 거 같네요.
    참고로 5월에 초1, 초6 데리고 싱가폴 다녀왔는데 아주 좋아했어요.

  • 3. 열심이
    '15.7.26 4:07 PM (125.177.xxx.191)

    위에 왜님...저도 싱가폴 알아봤었는데 혹시 다녀보신 곳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유로 하셨는지 패키지 하셨는지요.
    싱가폴은 새공원 나이트 사파리 이고 8월에 유니버셜스튜디오는 힘들거 같구요.
    물놀이는 어디서 하셨는지도요.

  • 4. ..
    '15.7.26 4:12 PM (220.255.xxx.156)

    싱가폴은 8월이라고 특별히 더 덥거나 하진 않아요. 항상 더워요. 유니버설 꼭 가야죠.

  • 5. 수박좋아
    '15.7.26 4:26 PM (223.33.xxx.221)

    위에 ..님^^
    후쿠오카에 물안개 나오는 어린이 놀이터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저흰 1년에 한 번씩 후쿠오카 가는데 말씀하신 곳이 어딘지 모르겠네요.
    혹시 캐널시티 말씀하시는 건지...

  • 6. ㅣㅣ
    '15.7.26 4:47 PM (58.125.xxx.124)

    방사능..어린이들에게 더 위험

  • 7. ..
    '15.7.26 6:08 PM (121.133.xxx.140)

    오키나와도 괜찮아요
    렌탈하셔서 닞에는 시내에 쇼핑하시고(별거없음)
    리조트에서 오전 오후 수영해도 좋아요

  • 8. ..
    '15.7.26 6:37 PM (112.150.xxx.11)

    시청인지 무슨 관공서 바로 옆이었어요
    시티투어 버스 표 사려고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787 어제 내린 비가 위험하다던데,,,, 10 2015/08/17 2,628
473786 과천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8 주부 2015/08/17 2,641
473785 이런 애엄마 대체 어째야 할까요? 6 과학관 2015/08/17 2,391
473784 워킹 홀리데이 갔다오면 정신차리나요? 10 .. 2015/08/17 2,116
473783 김치위에 하얗게 생긴거요 2 초초보 2015/08/17 2,211
473782 부탁 드려요 1 코코넛 오.. 2015/08/17 532
473781 안산 집값 더 오를까요? 4 매매 2015/08/17 2,670
473780 약간의 19금?? 질문입니다. 12 모쏠 2015/08/17 5,375
473779 진료 의뢰서 떼려면 어떡 하는건가요 4 여름 2015/08/17 1,337
473778 형제간 못살고 목소리 큰게 장땡이에요. 13 . 2015/08/17 4,494
473777 40대 후반의 남편 부쩍 짜증이 늘었어요 8 이상해요 2015/08/17 2,886
473776 형제들 방 배정 어떻게 하나요? 10 방3개 2015/08/17 1,587
473775 이번 여름 이상하게 패션과 멀어졌어요. ㅠㅠㅠ 11 음.. 2015/08/17 3,215
473774 선보고 펑펑 울었다는 글 댓글보다가.. 19 .. 2015/08/17 4,740
473773 죽고싶진 않은데 딱히 살기도 싫을 때 ... 14 ㅇㅇ 2015/08/17 9,621
473772 초6 방학생활 어떻게 보내고들 있나요? 4 초6 2015/08/17 1,020
473771 나이 사십에 조정석한테 빠져 헤어나오질못해요...흑 17 조정석 2015/08/17 3,987
473770 속도 없는 우리 딸 1 답답하네요 2015/08/17 1,209
473769 해외 송금시 필요 서류? 1 사랑 2015/08/17 752
473768 박 대통령, 70주년 8·15 경축사… 비판·대화 뒤섞인 해법 .. 세우실 2015/08/17 473
473767 따옴표 " 이거 저만의 문제인건가요? 3 ..... 2015/08/17 898
473766 떼었더니 시원하고 방도 넓어보이네요 6 침대프레임 2015/08/17 2,042
473765 중1국어 공부법좀 부탁드립니다. 2 .. 2015/08/17 1,175
473764 엄마의작품은 비릿한냄새 안나나요 이유식 2015/08/17 1,002
473763 선진국중에 두발로 국경을 못넘는나라는 일본뿐이죠? 4 0 2015/08/1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