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귀의 박보영처럼 망핀..

....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5-07-26 11:18:40

오나귀에서 봉선이가 가게에서 일할 때 머리카락 때문에 망핀 하잖아요

일상에서 그거 하고 다니면 너무 촌스러워보일까요?

박보영이라서 가능한건가 ㅠㅠ

묶어도 목에 머리카락 닿고 올림머리나 똥머리하면 두피가 땡겨서 아프고

망핀이 딱 좋은데 아무리 둘러봐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디자인이 같네요

큰리본에 망달린.. 좀 촌스러워보이는 디자인..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IP : 101.250.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영이
    '15.7.26 11:23 AM (182.224.xxx.43)

    디자인 몇십년 똑같고, 일상생활에서 하면 촌스러운 거 맞아요. 촌스럽다기보다 뭐라해야하나... 마트에서 일하는 분 같달까 유니폼 느낌? 근데 저는 제가 편하려면 해요. 예전에 회사에서 일할 때 그거하니 편하고 일능률 오르고 나갈 땐 촤라락 푸르면 은근한 웨이브지고 고무줄 자국 안 나서 했었는데, 동료들이 이상하게? 보드라구요.
    '머리 망하셨네요?' 이랬는데, 다들 웃었죠. '제 머리 망했냐구욤?ㅜㅜ' 이러면서...
    하고싶음 하세용. 일할 때 넘 편해요. 깔끔하고.

  • 2. 원글
    '15.7.26 11:27 AM (101.250.xxx.46)

    ㅎㅎㅎㅎ머리 망하셨네요? 아 정말 웃음이 빵 터졌어요~

    디자인 계속 고르고 있는데 비싼거든 싼거든 정말 예전이랑 변화가 없네요.
    마음에 드는거 있으면 사볼까 봐요.. 집에서 일할땐 정말 편할거 같아요.
    하다가 용기가 생기면 하고 나갈지도 모르고요 ㅎㅎㅎ(과연~)

    덧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3. 예영이
    '15.7.26 11:34 AM (182.224.xxx.43)

    웃기죠?ㅋㅋㅋ 저는 병원에 간호사분들 망 하신? 게 정말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분들도 퇴근 후엔 제가 그랬듯 촤라락 하고 가실테지만..
    일할 땐 정말 짱!

  • 4. 예영이
    '15.7.26 11:35 AM (182.224.xxx.43)

    짱 오랜만에 쓰니 귀욥. 짱짱걸 되세용~~~^ ^

  • 5.
    '15.7.26 12:57 PM (219.240.xxx.140)

    예전에 남편이 결혼전에 머리핀 사줬는데 망핀이었어요 ㅎㅎㅎ 그거한걸 이쁘게 보도라고요. 단아해보인다고
    그래서 할수없이 몇번 했는데 ㅎㅎㅎ 승무원 강림했다 생각하고
    근데 의외로 편하고 어울려서 저도 놀랐어요

  • 6. 망핀을
    '15.7.26 1:51 PM (114.205.xxx.114)

    예전에 90년대쯤엔 일상에서도 꽤 하고 다녔었죠.
    저 대학 졸업연 때 정장에 망핀 꽂고 갔던 거 기억나요.
    그 때 디자인, 색상별로 꽤 모았던 것도 기억나고요.
    그런데 요즘은 유니폼 입는 직장에서나 하지 평소에 하고 다니는 사람은 하나도 못 봤어요.
    남들 눈이 뭔 대수냐 나 편하면 되지 싶으면 하시고
    눈길 끄는 게 싫으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심이...ㅎㅎ

  • 7. ...
    '15.7.26 2:14 PM (203.142.xxx.158)

    촌스러워요

  • 8. kk
    '15.7.26 2:18 PM (49.170.xxx.149)

    올빽머리해도 잘 어울리고 이쁘다 소리 듣을 정도라면 몰라도...

  • 9. ..
    '15.7.26 3:47 PM (223.62.xxx.221)

    촌스러워요.
    그거말고 요즘은 그물로해요.
    승무원들이나 관련과 학생들.

  • 10. 원글
    '15.7.26 3:56 PM (101.250.xxx.46)

    ㅎㅎ주문했어요^^

    리본달린 망핀이랑
    집에 핀들이 많아서 집에 있는 핀에 꽂아서 쓸 수 있게 망만 또 따로 하나 사구요~

    집에서만 사용할거라 촌스러워도 괜찮아요^^
    대문 밖 나가봐야 쓰레기 버리러 가거나 슈퍼 정도인데 잠깐이니까요~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56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788
473655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123
473654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592
47365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737
473652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444
473651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2015/08/17 10,649
473650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84 2015/08/17 3,365
473649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너무해 2015/08/17 19,618
473648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딸 엄마 2015/08/17 7,471
473647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동그라미 2015/08/16 3,999
473646 타고난 체력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근육이 많다고 꼭 체력이 좋은 .. 6 저질체력 2015/08/16 5,834
473645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4 남은인생 2015/08/16 6,245
473644 이놈의 돈들은 다 어디 있는지... 에구... 2015/08/16 713
473643 옛날에 참 슬펐던 이야기 12 옛날얘기 2015/08/16 4,063
473642 신발 샌들이나 이런거 하는 쇼핑몰 1 tlsqkf.. 2015/08/16 751
473641 이런상황이면 친정엄마한테 서운한거 맞죠...? 4 gee 2015/08/16 1,784
473640 세월호48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6 bluebe.. 2015/08/16 416
473639 자기얘기 아니 자기 아이얘기만 하는 동네 엄마 7 -- 2015/08/16 2,414
473638 명절땜에 골머리 섞네요 9 ㅎㄷㄷ 2015/08/16 3,576
473637 가을이 오긴 왔나봐요.. 2 이런저런ㅎㅎ.. 2015/08/16 1,243
473636 여성분들 무슨 취미활동 하시나요? 9 ^^ 2015/08/16 2,598
473635 직구문의 2 직구 2015/08/16 698
473634 [질문]2년이 지나 월세 계약일 한 달만 남은 상황에서도 집주인.. 1 QQ 2015/08/16 714
473633 일본사는 언니에게 선물 8 na1222.. 2015/08/16 925
473632 인터넷 전화 단말기만 바꾸려고 할 때 어떻게 ? 4 .. 2015/08/16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