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낚인거네요 ..변호사에, 기자들까지도..
증거없으면 믿지도 않는제가..
나름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던 저도..
이세상 어느 엄마가 자식앞세워 거짓말을할까
자식앞에서 저렇게 애절할수 있을까
설마 저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까
네, 그래서 믿었던거에요
엄마가 아이들앞에서 거짓을 말할순 없다고
생각했었죠
다 낚였네요
까페내에 상당수 법조인들, 기자들까지도..
완전 패닉상태고 ..
울고싶고..
여기서 망상장애라고 ..정신병이라고 하던분들께도
약자편에 일단 서자고 ..반박했던 제자신이
부끄러울지경이네요.
인터넷을 끊어야할까봐요..이젠..
마치 누군가한테 엄청난 둔기로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에요 지금 ..
1. 아이고두야
'15.7.26 1:39 AM (121.165.xxx.144)님 전혀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사람 아니예요.
정말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었다면
그 세모자가 인터넷에 쓴 글부터 꼼꼼히 읽어봤겠죠..
저처럼 꼼꼼히 읽어봤으면 앞뒤가 안맞는거 알고 거짓말이라는거 눈치챘을텐데...
그냥 과학적이고 이성적이라는거 혼자 착각하시는거예요..
그냥 남들한테 휘둘려서 사기당하기 딱 쉬운 그런 사람입니다.2. 아이고두야
'15.7.26 1:40 AM (121.165.xxx.144)누가 자식앞에서 거짓말을할까? 이 질문과 동시에
어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가 손주와 조카를 성폭행을 할까?
이 질문도 한번 해보지 그랬어요..3. ㅇㅇ
'15.7.26 1:41 AM (114.204.xxx.17)이 세상 어느 아빠가 아들과 엄마를 혼음시킬까
이 세상 어느 친정엄마가 딸과 손자가 혼음하는 데 가담할까
이런 생각은 안하셨어요?
저는 이게 더 이상해서 안 믿었는데4. 거기에 이미 답 나와 있었잖아요
'15.7.26 1:43 AM (223.33.xxx.108)취재중단하거나 자기 글들이 삭제 당한다고요
친정 식구들도 외면하고
왜 그랬겠어요?
그리고 아이들 노인들이 순진하고 여린 존재다라는 편견도 깨시구요5. ditto
'15.7.26 1:46 AM (39.116.xxx.94) - 삭제된댓글그런데 이 사건 초기에 엄마가 아이들과 기자회견할 때 기자들이 왔다가 회견 내용 조금 취재하다가 상당수 되돌아갔다고 봤어요 그알팀도. 후에 그알에서는 방향을 달리 취재해서 오늘 방송이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6. 딸미인만들기
'15.7.26 1:52 AM (182.230.xxx.104)저 안믿었고 관련글에 댓글 하나도 안달았어요.애초 말이 안되는사안이라서요.
그리고 그동안 인터넷 한지가..우리나라 인터넷 개통이 언제였죠? 시작일부터 지금까지 한 사람이라서 인터넷에 이런비상식적인 이야기의 80프로는 나중에 아닌걸로..
양쪽모두의 말이 나오고 어느정도 가시적인 것들이 보인담에 관심을 가지는 버릇이 있어요.
특히나 소재가 아주 특이한 경우는 일단 좀 지켜보는 버릇이 경험에 의해서 생겼으므로..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인터넷 첫 개통이 언제인지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분명 저 이십대였는데.7. 딸미인만들기
'15.7.26 1:55 AM (182.230.xxx.104)인터넷이 서울지역만 1994년에 시범적으로 시작되고 1996년도에 한메일을 시작으로 1997에 보급이 되었네요.그럼 전 1997년부터 한걸로...ㅋㅋ 18년 인터넷 역사에서 이런 주제는 좀 지나서 판단해야함.진짜 너무 특이한 사안이라서.
8. ..
'15.7.26 1:57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어쩐지 너무 이상하고 느킴이 쎄..해서 반신반의했는데.. 거짓이었군요..진짜 의구심가진 댓글 달면 융단폭격처럼 공격들어와서 그냥 보기만했는데..
9. ..
'15.7.26 1:58 AM (49.172.xxx.231)원글님 토닥토닥~~!
그런데 위에 글쓰신분 말처럼..
그 세모자 글이나 증거들은 조금 관심있게 보면 다 이상했거든요...
사람들은 뭔저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틀을 만들어놓고 그 틀안에서 듣는거 같아요. 증거내용이 허술해도 이미 "엄마가 자식들 내세워 거짓을 말할리가 없다" 란 틀이 형성되어버려서...
증거불충분이라 하더라도 모든 무의식이 그 틀이 유지될수 있도록 이성적판단을 부분적으로 마비시키는게 아닌가 싶어요..
지나간 일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마세요.10. ㅇㅇ
'15.7.26 2:06 AM (221.139.xxx.35)이걸 속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황당했는데 모두가 속아넘어가는 걸 보고 정말 무서웠어요.
아 도대체 이사람들은 생각이라는게 있는 사람인가...
수십년간 매일매일 성폭행을 당했다는데 생각을 해보세요
여자애들도 아니고 남자애들인데 손님찾기가 더 어렵겠네요 그것도 다 극비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주장대로라면 수천수만명과 성매매를 했다는데 그게 사실이라고 보시나요
앞으로 생각을 좀 하고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도대체 그정도의 사리판단으로 세상 어찌들 살아가는지11. 전
'15.7.26 2:58 AM (223.62.xxx.87)그닥 과학적이거나 분석적인 인간이 아닌데도
이 사건은 안믿기더라구요.
무엇보다 그 여자 글이 하나씩 올라올때마다
신빙성도 계속 떨어졌구요.
애가 썼다고 올린 글 보면서 확신이 갔어요.
그 글은 절대 그 나이 또래 애가 쓸 수 있는 글이 아니었거든요.
더군다나 한국말도 잘 못하는 애가 그런 글을ㅋ
백퍼 성인이 써준 글이었어요.12. 전
'15.7.26 5:45 AM (1.231.xxx.135)그런거 믿는 분들이 더 이상했어요.
그게 가능한가요?13. 뭐든지
'15.7.26 8:09 AM (119.194.xxx.239)인터넷이나 방송이나 100프로 안믿어요.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자기들의 입장만을 과장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니까요.14. .....
'15.7.26 8:18 AM (223.62.xxx.20)중간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아빠가 혼음시키고.
이런거 안믿어지신다는분...
그런일 세상에 많습니다. 그런일은 있을수 있는 일이고,
이번일은 그여자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증거가
전무했던걸 사람들이 간과한거죠.
법조인이나 기자들이 그 여자말을 믿은것도
그런일이 실제로 있는 사건들이기때문이에요.
법조인과 기자들은, 그 여자 대신으로
증거를 보충해주고 찾아줘서 도와주고싶었던 거구요.15. .....
'15.7.26 8:21 AM (223.62.xxx.20)국정원도 맨날 사기치고 조작질하는 판이고,
들킬거 뻔히 알면서도 가짜 증거 만들어내잖아요.
정윈이가 왜 그렇게 증거에 집착하겠어요.
들통날 증거라도 있어야 유리하니 만들어내는건데
그 여잔 무조건 자기말만 해놓고
구체적으로 돕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제시한 방법은
거절하잖아요.. 그게 그 여자 이상한 점이죠..16. 샤라라
'15.7.26 8:50 AM (1.254.xxx.88)세상에는 말도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믿을수밖에 없었어요.
혹시나 방송에서도 조작을 하고 외면해버린것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관련된것이 목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머리깍고 스님복장한 깍두기들보다 더 파헤치기 힘든것이 목사 입니다.
혹시나 증거 찾다가 정말로 뭔가를 놓친게 아닌가 싶어지는 의혹 입니다.
방송도 못믿겠어요. 그들의 억울함이 그대로 묻히지 않기만을 바랍니다.17. 샤라라
'15.7.26 8:53 AM (1.254.xxx.88)그사람들 글들을 처음에 몇줄 읽다가 덮어버릴정도로 이해하기 힘들었는데요...
다들 부화뇌동하지는 마세요. 성녀도 창녀로 만들어보리는 방송매체 입니다.18. ..
'15.7.26 9:46 AM (119.206.xxx.42) - 삭제된댓글그런거 믿는 분들이 더 이상했어요.
그게 가능한가요?
222222222222219. ㅇㅇ
'15.7.26 1:04 PM (211.36.xxx.116)진짜 처음에 세상이 아무리 변했어도 저런일이 일어날까 했는데 다 거짓이였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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