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집은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

서민 조회수 : 4,022
작성일 : 2015-07-25 22:24:15

저희 부모님 세대 그러니깐 지금 노인들은 그러시더군요.

재산이 없는  사람일 수록 작아도 허름해도 내가 살 집은 있어야 한다구요.

저도 집 분양이 많아지는 걸 보고 대출 많은 집은 정리를 한 상태인데

다시 집을 산다면 언제가 좋을까요?

비싸고 좋은 집 말고 조금만 단독주택 생각하고 있어요. 

2017~2018년에 사라는 이야기들이 많긴 하던데..

최근 몇년은 보통 서민들이 살만한 집도 귀하고

전세가 없다보니 많이 오르긴 했죠.

그런데 여기도 도심 주택 재계발 등등으로 분양이 많아져서

이삼년내 아파트값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고

다주택자들은  이미 값이 많이 오르고

오래된 주택들은 매물로 쏟아내고 있어요. 

주택시장 상황을 잘 말해주는지 모르겠지만

20평대 새 빌라 입지 좋은 물건들이 한창 값이 높을 땐

2억 선에 분양이 되다 지금은 1억5천까지 내려간 상태네요.

IP : 118.47.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5 10:28 PM (125.135.xxx.57)

    금리인상 대출 규제와 상관없이라도 지어도 너무 많이 지어요.
    옆동네 창원같은 경우엔 도시 전체가 동시에 재건축하고 있어요. 계획도시라 5층 아파트 동시에 지어졋기 때문에... 재건축도 동시에..
    누가 다 들어가 살지 의문이요. 공급과잉으로 필연적으로 2년내 폭락할거라 봅니다.

  • 2. 루비
    '15.7.25 10:30 PM (112.152.xxx.85)

    분양가보다 더 내려간 집이 있나요??

    앞으로 서민들은 집사기 더 힘들어질듯 해요

    전세금은 더 치솟고ㆍ전세는 귀해지고 아마 월세가 많아지게되겠죠

    투자 아니고 실거주 구입이라면 필요하실때 구입하셔야죠

  • 3. 시기?
    '15.7.25 10:30 PM (211.243.xxx.30)

    내가 살 집 한채 사는데 시기가 있을까요?
    부동산이란 것이 '이때 사십시오!' 라고 그 어떤 전문가도 딱 잘라 말 못하는 것이고 그냥 내 가족과 맘편히 등 붙이고 살 집이라면 내가 필요하다고 느낄때가 적시가 아닐까요? 그 동네 시세 흐름도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테니...

  • 4. 대세가 하락이어도
    '15.7.25 10:41 PM (223.62.xxx.118)

    좋은동네는 유지나 오릅니다..

    그냥 살고 싶은 동네에 심사숙고 해서 고르세요
    그래도 내 집 한채는 있는게.안정감이.있어요

  • 5. ..
    '15.7.25 10:4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내가 살집 한채 사는데 시기 중요하죠.
    한두푼짜리도 아니고 신중히 생각해서 저렴할때 구입해야죠.
    2017년 부터 입주시기 시작되면 집 많이 쏟아져요.
    많을때 신중히 생각해서 구입하세요.

  • 6. 경기도
    '15.7.25 11:08 PM (118.47.xxx.161)

    외곽 분양가보다 5천만원 떨어졌어요.
    거기다 대출은 많아 이자도 몇십식 나가고 있고..
    제 지인이 한동안 얼굴이 말이 아니더군요.

  • 7. 한동안은
    '15.7.25 11:14 PM (122.36.xxx.73)

    거래자체가 별로 없을것 같지 않은가요? 이번 대출조건강화와 거치식대출의 규제는 아무래도 조만간 금리인상을 대비해서 미리 정부에서 준비하는 과정이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뭐 이러다가 곧 급등할수도 있고 또 폭락할수도있지만 강심장이시면 그냥 일이년 좀 기다려보시고 불안감을 이겨내지 못하시는 분이면 지금 판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지금 가지고 있는 돈에 맞게 작은 집 하나 사세요..
    올해 분양은 엄청 많이 했긴 했어요.분양가도 만만치 않게 높았고.앞으로 일이년 재건축바람이 불어서 수요가 필요하겠지만 그 이후는 아무래도 좀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8. 기다리는게
    '15.7.25 11:15 PM (123.98.xxx.23)

    제가 소형아파트 투자한다고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요새 매가가 떨어져서 나오더군요.

    2017년부터는 공급과잉된다고 하니, 저라면 기다릴 거 같아요.
    요새 여기저기 엄청나게 분양하고 있죠

  • 9. 지방인데 희안하게
    '15.7.25 11:2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공급과잉인데도 새아파트값은 안떨어져요. 오히려 올라가죠.
    더 웃긴건 저렴했던 옛날아파트 가격을 밀어올리는 부작용도 발휘한다는거...집값이 어찌 될거라는 건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47 공유기 설치할줄 모르는데요. 5 공유기 2015/10/01 1,065
486346 강용석, 세월호 분향소 상인 대리해 유족 상대 손배소 48 대다나다 2015/10/01 4,519
486345 돈을 모으려면 4 서민 2015/10/01 2,094
486344 롯ㅇ칠ㅇ사이다에서 큰 개미가 나왔어요.; 3 야채맘 2015/10/01 894
486343 딸래미가 방문닫고 남자친구와 통화중.. 15 아 가을이라.. 2015/10/01 4,588
486342 초등저학년 턱교정 해야할까요? 7 약간 주걱턱.. 2015/10/01 1,409
486341 교원평가 정말 누군지 모르나요? 5 학교 2015/10/01 1,594
486340 아침식사 주로 뭐드세요? 27 hohoaj.. 2015/10/01 7,090
486339 궁합 좀 봐주세요 .. 사주 잘 보시는 분들. 5 ........ 2015/10/01 2,234
486338 흰자에 피멍이... 4 ㅇㅇ 2015/10/01 1,396
486337 사법고시 2차 합격한 친구 글 보고서 느낀점 5 헤헤 2015/10/01 4,024
486336 정기예금 이자율이 제일 높은 데가 어딘가요? 질문 2015/10/01 1,613
486335 비오는 오늘 저녁 뭐드실껀가요? 10 ... 2015/10/01 1,851
486334 앞이 안보이는 스님이 절 쫓아온적있어요 49 ... 2015/10/01 5,395
486333 고급스런 수저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5/10/01 949
486332 시사인 창간 8주년 기념 인사 2 추카 2015/10/01 776
486331 주름 있는 얼굴과 시술 받아 주름 없는 얼굴, 둘 중에 어떤게 .. 7 나이 2015/10/01 2,568
486330 조언부탁해요. 일베가 나쁜이유. 2 중딩맘 2015/10/01 1,480
486329 4학년 체험학습 가방 잔스포츠로 정했는데... 사이즈 선택이.... 5 너구리 2015/10/01 1,042
486328 일면식도 없는 남친 누나가.. 47 이상 2015/10/01 23,434
486327 영화 '마션' 예매했어요. 4 마음은행복 2015/10/01 1,914
486326 딸과의 전쟁 11 맘ㅠ 2015/10/01 2,959
486325 '장미없는 꽃집' 추천해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4 일드 2015/10/01 2,190
486324 엘리베이터때문에 짜증ㅜㅜ 6 초코폰당 2015/10/01 1,310
486323 추석특집을 보고 실버타운 찾아보니 생각보다 저렴하던데... 4 실버타운 2015/10/01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