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노후자금 3억으로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15-07-25 21:58:22

충청도에 1억짜리 집이 하나 있고, 거기서 거주하세요.

경기도에   있던 집을 팔아 3억을 갖고 있는데 어떤식으로  쓰시는게 좋을까요.

70대 중. 후반이시라 이제는 정기적으로 일 하시기는 어렵고요.

 

엄마 생각은 충청도에 월세 받을 수 있는 다가구를 알아보는게 어떠냐 하시는데

저도 이런 쪽을 전혀 모르고요.

조언들 좀 해주세요.

IP : 112.148.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7.25 10:42 PM (112.148.xxx.105)

    자세하게 좀 풀어서 써 주실 수 있을까요.
    183님이라면 어떻게 하겠다 적어주시면 더 도움이 잘 되겠어요.

  • 2. ㅇㅇ
    '15.7.25 11:52 PM (125.31.xxx.232)

    다가구는 힘들어요. 세놓고 사는게 얼마나 힘드는데요
    집도 계속 뭔가 수리하고 손볼데가 생겨요.
    사람대하는것도 힘들구요
    오육십대 젊은 노인네들이 하시는거같아요
    친정엄마도 다가구 한층에 사시면서 반지하,이층등 여러가구 월세 받고 관리하고 사셨는데 칠십넘으면서 정리하고 아파트로 가셨어요

  • 3. 원글
    '15.7.25 11:52 PM (112.148.xxx.105)

    네! 두 분 답변 고맙습니다.
    주택연금은 지금 사는 1억으로는 너무 적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나쁘진 않을듯 해서
    권해 봐야겠네요.
    1억이면 매달 보통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다가구를 하려는 건 그 중 하나를 제 형제에게 살게 하려고 생각하셨나봐요

  • 4. 원글
    '15.7.25 11:54 PM (112.148.xxx.105)

    역시 월세 여러집에서 받는게 쉬운건 아니군요.
    그런데 경기도 판 집도 다가구였고, 세 집 정도 월세를 20년간 받아보신 분들이거든요.

  • 5. 아파트
    '15.7.26 12:36 AM (218.159.xxx.225)

    전세가2억 정도하는 아파트 월세 2천에 80정도 하던데요. 3억으론 상가 있는 건물 시골에서도 사기 어려울거 같은데요.

  • 6. 원글
    '15.7.26 12:51 AM (112.148.xxx.105)

    윗님, 충청도 어디인가(들었는데 지역이름이 기억안나고요)
    3억인데 몇 가구 있는 집이 12년 됐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지인이 얘기를 하셨나봐요.
    그거 어떠냐고.

    그래서 저한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말씀대로라면 충청도 읍내면 3억으로 다가구 자체가 불가능한가요?
    물론, 어떤 집이고 위치냐에 달렸겠지만요.

  • 7. ..
    '15.7.26 1:04 AM (223.62.xxx.78)

    다가구 관리 하기 힘들어요 집고장나기 시작 하면 돈많이 들구요
    역세권에 규모 있는 오피스텔 알아보세요 한채에 1억안되는거 많고
    지하철근처면 세입자 잘 구해져요
    1억에 35ㅡ40만 정도 받을 수 있어요

  • 8. 원글
    '15.7.26 1:25 AM (112.148.xxx.105)

    저도 말씀들으니 오피스텔 하나 깔끔하게 얻었으면 싶은데요.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지역 선택좀 부탁드려요.

    갖고계신 현금은 3억이니 이런저런 처리비용 모두 합해서 3억 선에
    월세 100정도 나오는 곳이 있을까요.

    지금 대전 유성구 보고있는데 20층 중 중간 층 매매가 2억7천~9천에
    월세는 4000에 80 이 있던데 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그리고 오피스텔도 잘 알아보고 해야하지요? 잘 빠지는 집인지 아닌지요.
    또 어떤 사람들이 주로 사는지 그런거요.

    이럴때 부동산 잘 아는 분이 지인으로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ㅜ
    20년간 월세 조금씩 받고 사신 분들이라 그게 다 인줄 아시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50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84 2015/08/17 3,365
473649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너무해 2015/08/17 19,618
473648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딸 엄마 2015/08/17 7,469
473647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동그라미 2015/08/16 3,999
473646 타고난 체력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근육이 많다고 꼭 체력이 좋은 .. 6 저질체력 2015/08/16 5,834
473645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4 남은인생 2015/08/16 6,245
473644 이놈의 돈들은 다 어디 있는지... 에구... 2015/08/16 713
473643 옛날에 참 슬펐던 이야기 12 옛날얘기 2015/08/16 4,063
473642 신발 샌들이나 이런거 하는 쇼핑몰 1 tlsqkf.. 2015/08/16 751
473641 이런상황이면 친정엄마한테 서운한거 맞죠...? 4 gee 2015/08/16 1,784
473640 세월호48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6 bluebe.. 2015/08/16 416
473639 자기얘기 아니 자기 아이얘기만 하는 동네 엄마 7 -- 2015/08/16 2,414
473638 명절땜에 골머리 섞네요 9 ㅎㄷㄷ 2015/08/16 3,576
473637 가을이 오긴 왔나봐요.. 2 이런저런ㅎㅎ.. 2015/08/16 1,243
473636 여성분들 무슨 취미활동 하시나요? 9 ^^ 2015/08/16 2,597
473635 직구문의 2 직구 2015/08/16 698
473634 [질문]2년이 지나 월세 계약일 한 달만 남은 상황에서도 집주인.. 1 QQ 2015/08/16 714
473633 일본사는 언니에게 선물 8 na1222.. 2015/08/16 925
473632 인터넷 전화 단말기만 바꾸려고 할 때 어떻게 ? 4 .. 2015/08/16 683
473631 저는 오히려 엄마들이 과외수업봤으면하는데 26 ㅇㅇ 2015/08/16 5,037
473630 가을이오나요....책 추천 부탁드려요 2 책보고픈 2015/08/16 1,106
473629 콧속에서 발꼬랑내나서 미치겠음요 ㅠ 9 시원 2015/08/16 3,582
473628 해외로밍 중인 사람한테 문자 보내려면 어떻게? 2 바보됐엉 2015/08/16 1,101
473627 눈병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어요... 6 ... 2015/08/16 1,401
473626 아내가 뿔났다 루미코씨~ 11 우와 2015/08/16 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