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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좀 가꿀까요?

우아하게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5-07-25 20:47:18

우리 엄마는 살면서 평범한 주부로 살도 많이 찌고 멋도 안 부리고 그렇게 살았거든요.

우리는 언제나 따뜻하고 좋은 엄마로 기억하죠.

물론 특별한 날엔 싹 변신을 하시지만 꾸미는 삶을 살진 않으셨죠.

그런데도 엄마가 유일하게 신경을 쓰는 곳이 손톱이었어요.

항상 손톱가위로 손톱살을 정리하시는데 그래 그런가 손톱이 길쭉하니 아주 예뻤어요.

직장 생활을 한 까닭에 처녀 적엔 놀러도 많이 다니고 아주 친구들이랑 다 같이 세련된 도시처녀였더라구요.

과거는 그랬지만 옛날 엄마들이 다 그렇듯 뽀글 파마에 살도 찐 평범한 엄마였는데

손톱 하나 멋지니까 어딜 가든 엄마가 멋쟁이란 걸 알아주더라구요.

특히 달 목욕을 다니시니까 엄마보다 젊은 엄마들이 많이 모여도 엄마를 멋쟁이로 알더라구요.

그 때 느낀 게 아-손톱 하나 잘 관리해도 멋쟁이가 되네? 싶던데

지금 현실의 나는 다른 건 다 꾸미는데 손톱은 손톱 강화제로 튼튼하게 하고 다니는 정도네요.

이젠 설거지도 많이 줄었고 직장인데 네일 아트를 좀 받을까 싶기도 하네요.

외모를 보여 줄 일이 많은 직업인데 늘 손톱을 좀 가꿀까 생각은 하고 있네요.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이
    '15.7.25 8:54 PM (121.133.xxx.51)

    단정하면 이뻐보이던 데요.

  • 2. ...
    '15.7.25 9:22 PM (220.122.xxx.182)

    저도 컬러안해도 큐티클정리된 단정한 손톱보면 인상이 달라보여요...화이트 프렌치정도 좋아합니다 ^^

  • 3. ...
    '15.7.25 9:54 PM (110.14.xxx.40)

    달 목욕이 뭔가요?

  • 4. ...
    '15.7.25 9:56 PM (114.93.xxx.240)

    한 달씩 쿠폰 끊어 자주 다니는 목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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