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 표현 과한남자/ 애정 표현 없는 남자

두 남자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5-07-25 19:30:56
다른 조건은 놔 두고
이 두 조건중 어느 남자가 끌리 시나요???
늘..보고싶다 사랑한다 애정표현에
톡 확인 20분 안에는 하고 여자쪽에서 전화 했는 데 회의중이라 전화 못 받았으면 회의 끝나고는 미안하다며 바로 연락주고
하루라도 안 보면 힘들다 하고 만나면 애정표현이 지나치다 못해 과하고
바쁘다 못 만나면 삐지고
옥수수 먹고 싶다면 어디서라도 구해서 달려오는 남자와

본인 일 바빠 톡 씹을 땐 2시간 이상이고
일이 바빠 반나절 정도는 연락 두절
그러나 헤어지자 하면 눈물 흘리며 너 없음 절대 안된다는 남자
물질적으로 잘하고 자기 위치도 있는 남자

두 남자중 어느 남자가 좋으세요??
그냥 물어 보는 겁니다
제 얘기는 아니예요
전 아줌마 입니다..-^^;;
IP : 175.199.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5 7:35 PM (121.157.xxx.75)

    일단 전 반나절 연락 안된다고 연락두절이란 생각은 안합니다
    톡 2시간마다 하는것도 저한텐 힘든일...
    뭐든 적당히가 좋은데 쓰신 글 보면 애정표현 없다는 남자가 그다지 연락 안하는건 아닌데요?
    하루종일 연락이 없는 남자라면 다시 생각해보긴 하겠음..
    연인이라면 상대방이 오늘 어디서 뭘하는지는 알고 있어야하니까..

  • 2. 살아봐야알지
    '15.7.25 7:46 PM (118.47.xxx.161)

    결혼전에 하는 행동 가지고는 모르죠.
    여자들도 미혼땐 남자 잡고싶어 요조숙녀처럼 굴다 마눌되면 헐크로 변하는데..
    그냥 돈 많은 남자가 좋아요.
    남자 다 거기서 거기니깐.

  • 3. 전 후자
    '15.7.25 7:46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전자스타일 너무 잘 삐치고 집착해서 전 싫어요!
    몇개월안에 질리더라구요.
    후자스타일은 좀 섭섭하게 하지만
    그래도 기본인성이 나쁜게 아니라면 전 후자가 맞더라구요.
    자기 일 잘하고, 위치확실하고, 작은것에 연연하지않는
    남자가 편하고 좋아요. ^^
    그래서 좀 외롭게 삽니다. ㅋㅋㅋㅋ

  • 4. ....
    '15.7.25 7:54 PM (175.210.xxx.127)

    예를 든게 좀...
    비교가 어려운데요..

    애정표현 못하는 남자보단
    잘하는 남자가 좋긴해요.

  • 5. 후자
    '15.7.25 8:28 PM (211.202.xxx.240)

    저도 후자 스타일이고 상대방도 후자 같은 사람이 나아요.

  • 6. 후자
    '15.7.25 8:28 PM (211.202.xxx.240)

    애정표현이 많은 정도도 아니고 과하다는건데
    전 못견딥니다.

  • 7. ㅎㅎㅎㅎㅎ
    '15.7.26 10:54 AM (115.23.xxx.121)

    저는 전자 남편둔 여자
    가끔귀찮을때도있는데 좋아요
    같이있으면 재미있어요
    결혼12년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122 공인중개사에 대한 씁쓸한 감정들... 16 복덕방 2015/07/26 9,313
467121 무주여행 도움주세요 무주여행 2015/07/26 619
467120 출산하면 음모도 빠지나요? ㅠㅠ 7 고민녀 2015/07/26 4,134
467119 기내에서 노트북 사용가능한가요? 9 기내 2015/07/26 7,555
467118 주걱턱.. 나이 들어가면 더해지나요? 6 2015/07/26 2,163
467117 서울에 잠깐 들러요. 9 문의 2015/07/26 913
467116 고학년 아이들 성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6 2015/07/26 2,124
467115 남자들은 자기보다 똑똑한 여자 안 좋아하나요? 35 ㅇㅇ 2015/07/26 9,237
467114 복면가왕 문희경씨가 불렀던 노래가 뭔가요? 3 릴렉스 2015/07/26 1,321
467113 형제들중 제가 제일 못살아요...노력하는데.. 10 .... 2015/07/26 3,679
467112 제 무나물 무조림좀 봐주세요 1 나물 2015/07/26 953
467111 서프라이즈 보고 감동받았어요 ㅠ 14 쇼팽 2015/07/26 5,436
467110 지금과 전혀 다른 제가 원하는 삶 살아보려구요 12 생에 마지막.. 2015/07/26 3,664
467109 서울에서 이천쌀밥 정식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6 한정식 2015/07/26 1,679
467108 너무 쉽게 믿는 것도 큰 흠이자 죄네요. 9 이러니 2015/07/26 2,351
467107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요 2 . 2015/07/26 1,309
467106 유명연예인들도 도청되는것 아닌지 ㅇㅇㅇ 2015/07/26 783
467105 급!! 석유 묻은 옷 세탁법 알려 주세요 배꽁지 2015/07/26 5,993
467104 남자랑 만날때 감정조절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dd 2015/07/26 1,255
467103 공권력 못믿겠다 하는 애들아. 똑똑히 보았니 ? 15 크크 2015/07/26 2,969
467102 지디 조것이 요물인 듯... 52 ㅡㅡ 2015/07/26 20,976
467101 오나귀의 박보영처럼 망핀.. 10 .... 2015/07/26 3,143
467100 청약넣었는데 당첨이 되었어요~~어쩜 좋을까요? 30 가진돈 6천.. 2015/07/26 11,224
467099 가스벨브 타이머 설치하신 분 계신가요? 5 타이머 2015/07/26 2,163
467098 항문이 축축한데 2 부끄러움 2015/07/26 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