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 표현 과한남자/ 애정 표현 없는 남자

두 남자 조회수 : 5,262
작성일 : 2015-07-25 19:30:56
다른 조건은 놔 두고
이 두 조건중 어느 남자가 끌리 시나요???
늘..보고싶다 사랑한다 애정표현에
톡 확인 20분 안에는 하고 여자쪽에서 전화 했는 데 회의중이라 전화 못 받았으면 회의 끝나고는 미안하다며 바로 연락주고
하루라도 안 보면 힘들다 하고 만나면 애정표현이 지나치다 못해 과하고
바쁘다 못 만나면 삐지고
옥수수 먹고 싶다면 어디서라도 구해서 달려오는 남자와

본인 일 바빠 톡 씹을 땐 2시간 이상이고
일이 바빠 반나절 정도는 연락 두절
그러나 헤어지자 하면 눈물 흘리며 너 없음 절대 안된다는 남자
물질적으로 잘하고 자기 위치도 있는 남자

두 남자중 어느 남자가 좋으세요??
그냥 물어 보는 겁니다
제 얘기는 아니예요
전 아줌마 입니다..-^^;;
IP : 175.199.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5 7:35 PM (121.157.xxx.75)

    일단 전 반나절 연락 안된다고 연락두절이란 생각은 안합니다
    톡 2시간마다 하는것도 저한텐 힘든일...
    뭐든 적당히가 좋은데 쓰신 글 보면 애정표현 없다는 남자가 그다지 연락 안하는건 아닌데요?
    하루종일 연락이 없는 남자라면 다시 생각해보긴 하겠음..
    연인이라면 상대방이 오늘 어디서 뭘하는지는 알고 있어야하니까..

  • 2. 살아봐야알지
    '15.7.25 7:46 PM (118.47.xxx.161)

    결혼전에 하는 행동 가지고는 모르죠.
    여자들도 미혼땐 남자 잡고싶어 요조숙녀처럼 굴다 마눌되면 헐크로 변하는데..
    그냥 돈 많은 남자가 좋아요.
    남자 다 거기서 거기니깐.

  • 3. 전 후자
    '15.7.25 7:46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전자스타일 너무 잘 삐치고 집착해서 전 싫어요!
    몇개월안에 질리더라구요.
    후자스타일은 좀 섭섭하게 하지만
    그래도 기본인성이 나쁜게 아니라면 전 후자가 맞더라구요.
    자기 일 잘하고, 위치확실하고, 작은것에 연연하지않는
    남자가 편하고 좋아요. ^^
    그래서 좀 외롭게 삽니다. ㅋㅋㅋㅋ

  • 4. ....
    '15.7.25 7:54 PM (175.210.xxx.127)

    예를 든게 좀...
    비교가 어려운데요..

    애정표현 못하는 남자보단
    잘하는 남자가 좋긴해요.

  • 5. 후자
    '15.7.25 8:28 PM (211.202.xxx.240)

    저도 후자 스타일이고 상대방도 후자 같은 사람이 나아요.

  • 6. 후자
    '15.7.25 8:28 PM (211.202.xxx.240)

    애정표현이 많은 정도도 아니고 과하다는건데
    전 못견딥니다.

  • 7. ㅎㅎㅎㅎㅎ
    '15.7.26 10:54 AM (115.23.xxx.121)

    저는 전자 남편둔 여자
    가끔귀찮을때도있는데 좋아요
    같이있으면 재미있어요
    결혼12년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645 결혼하고 두번째로 산 집에 오늘 처음 불을 켰네요. 3 밀크솔트 2015/08/19 2,067
474644 섭섭하네요 4 모래니 2015/08/19 1,103
474643 언제 나도 늙었구나 느끼세요? 21 에혀... 2015/08/19 4,583
474642 뭐든 못한다,뭐든 피곤하다 하는 사람 9 그냥 2015/08/19 2,739
474641 분당 영어모임이요 11 피쉬앤칩스 2015/08/19 2,087
474640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살때까지 눈에 아른거려요 5 ^^ 2015/08/19 1,479
474639 달팽이 크림 부작용 겪으신분 있으신가요. 4 달팽이 크림.. 2015/08/19 10,245
474638 아이가 발등이 아프다하는데요... 1 발등 2015/08/19 1,160
474637 피자집 문의드려요 ㅎㅎ 2015/08/19 445
474636 양수검사는 왜받나요? 몇살이상 산모가 받아요?? 8 임신출산 2015/08/19 1,709
474635 여자의과거 25 uu 2015/08/19 6,236
474634 날콩가루 클렌징해봤어요. 3 트러블 2015/08/19 2,992
474633 근데 강주은씨는 최민수를 어떻게 감당할까요..??? 39 ... 2015/08/19 44,642
474632 안철수 국정원 해킹 관련 발표... 2 2012치자.. 2015/08/19 1,137
474631 영화평론가 이동진 책속 어록 6 2015/08/19 2,964
474630 서울에 전세추천 부탁 6 ㅈㅅ 2015/08/19 1,349
474629 요근래 변호사들이 아파트 돌아다니면서 하자소송하라고 3 입주자 2015/08/19 2,046
474628 그럼 이제 서민은 집 못사나요? 7 매매포기 2015/08/19 2,697
474627 이기적인 사람들한테 어떻게들 대응 하시나요? 7 세상 참 2015/08/19 2,155
474626 살빼야하는데.. 7 .. 2015/08/19 2,136
474625 날콩가루 세안요 꼭 두번해야 하나요 3 어쩌나 2015/08/19 2,236
474624 교보캐시 3만원 당첨됬어요, 읽을 만한 책 추천부탁드려요 1 로마의일인자.. 2015/08/19 871
474623 저흰 둘이 4백 정도 버는데 살만해요 19 2015/08/19 7,275
474622 하와이 12월 해수욕 가능할까요? 8 sue 2015/08/19 3,015
474621 제사에서 제주란 누구인가요? 2 며느리 2015/08/1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