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팽만도 심해서 배가 남산처럼 부풀어오르구요.
저녁때까 눈두덩이 부어 눈 뜨기가 힘드네요.
힘들어서 눈을 자꾸 치켜 뜨게 되구요.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될듯.
정말 심하게 부어서 온몸이 찌뿌둥...
생리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네요.
저랑 똑같으세요. 진짜 시작하기 전 며칠동안 얼굴이 퉁퉁 불어요. 원래는 이렇게 안심했는데 저도 요 근래 붓는게 너무 심해졌어요. 매달마다 헐 나 왜이렇게 살이 찐거야? 하면 여지없이 며칠뒤에 시작하네요.
2킬로그램 정도 부어요 ㅠ ㅠ
나이 먹어서 그런 걸까요?
신장때문이래요, 신장이 호르몬을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데 생리하면 과부하가 와서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 붓는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