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초등, 자격증 공부한다고 학원다니고
살림, 애들 숙제 봐주고 이러고 사는데
살림도 대충하고 학원 안가는날은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데
머리에 과부하가 온거 같아요.
만만치 않은 공부 량이에요.
20년만에 공부 했나봐요.
정말 나이도 무시 못하겠고..
살림은 등한시해 엉망이고
애들도 잘 못 보살피고
마음은 또 왜이리 불안한지..
시험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초조하네요. 떨어지면 망신이고...ㅠ
이젠 날씨 더워 힘들 날만 남았고 애들은 방학.ㅠㅠ
오늘은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여러생각에...
공부 머리가 없어 그런지 한과목 외우면 다른과목 까먹고 계속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