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중학생 조회수 : 3,732
작성일 : 2015-07-24 23:26:02
참 저희아이가 공부를 안해요
정말 문제지 그대로 시험전날도 놀고
중2남아인데
아는 엄마가 저희 아이가 애매하게 반에서
5등이며 공부는 안한다니.
마에스트고 가라고 침이 마르게 권해서
고맙다고 하고 그렇게좋다니
근데 자기 아들은 왜 안보내?
###미쳤어요 우리애는 전교권 등수이고
40등내에 드는데 이러네요

근데 저희 10반까지고 저희아인50등

진짜 공부 좀 시켜야하는데
학원서 하는 영수외엔 쳐다도 안보니
어떻게하죠?
영수만.98이고 국어가 88나와요
국어학원도 보낼까요?
국어도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이래요

IP : 220.95.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11:37 PM (121.136.xxx.150)

    국어에 발목 잡혀 대입 실패하는 경우 꽤 있어요.

  • 2. ...
    '15.7.24 11:38 PM (121.136.xxx.150)

    근데 그 엄마 참 어이없네요.

  • 3. ..
    '15.7.24 11:49 PM (49.171.xxx.206)

    아직 중2면 책 많이 읽게 하세요
    그리고 국어도 공부 좀 더 시키시면 괜찮을 거 같네요

  • 4. 공학
    '15.7.24 11:51 PM (58.76.xxx.40)

    전 남녀공학 이과 나왔는데요.
    남자애들은 한번 마음제대로 먹으면
    고2때부터 성적이 확 오르더라구요..

  • 5. 동네마다 꼭 있지
    '15.7.25 12:02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얼마 안 있어 아드님 쭉 치고 올라갈 듯요
    쫌만 참아보셔요 그 땐 뭐라 말하나 들어봅시다.
    하긴 연락도 안하겠지만요

  • 6.
    '15.7.25 12:03 AM (220.95.xxx.102)

    사춘기가 와서 그냥 뒀더니 그러네요
    학원서 보강오라고 해도 애가 가기싫다면 그래라 하고
    지금은 좀 하겠다 하니.
    근데 수학선수 고1하고 내년은 고2중간까지 하고 가야한다는데

    지금은 영수 점수나오는데
    고등가 떨어질까 .그리고
    국어는 막상 책읽기는 아이가 잘안읽어요 무슨책이 좋나요?

  • 7. ..
    '15.7.25 12:20 AM (116.123.xxx.237)

    반에서 5 등이면 중상위권인데,,,잘하는 편이죠

  • 8. ㅅㄱ
    '15.7.25 12:27 AM (123.109.xxx.100)

    가족 이외엔 아이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하지 마세요.
    공부나 성격 등 안좋은 거 이야기하면
    그게 돌고 돌아 이상한 말까지 나옵니다.

  • 9. ㄱㄱ
    '15.7.25 12:31 AM (121.161.xxx.70)

    윗님 말처럼 동네 엄마한테 내 애 얘기 구체적으로 시시콜콜 할 필요없어요 우리 애 입장에서도 내 성적 아무리 엄마래도 말하고 다니는거 좋겠어요?

    일단 이과갈거면 선행을 좀 많이 해야 하고 문관 중2면 6개월 정도 앞섰다가 3학년때 좀더 해서 일년정도 하면 될거에요

    다만 중학교때 엉덩이 붙이고 오래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고등와야해요 공부양이 엄청나지니까요
    나만의 공부방법이나 계획잡는법 등 시행착오도 겪으며 중딩때 경험하도록 도와주세요

  • 10. . .
    '15.7.25 12:43 AM (220.95.xxx.102)

    이과형이에요. 수학을 좋아하긴 하나
    또 이과가 치열하고 엄마들 왈 고등때는 100점 맞던아이가50점된다고
    이과는 수시가 치열하고 문과는 널널하니그냥 문과쓰는경우 있다는데
    남아이고
    수.과학 좋아하니 가야할텐데
    참 지금 학원샘이 꼭 고2까지 보고가야한대서
    고1선수인데요. 어렵다네요
    다만 학원서 시험을 보는데 애들중 높다고

  • 11. ㅇㅇ
    '15.7.25 1:45 AM (66.249.xxx.182)

    지금 성적이 어떻고, 앞으로 성적이 어떻고는 둘째 치더라도
    그 엄마 말 참...상대방 열받게 긁는 재주가 있네요.
    재수없다..

  • 12. ...
    '15.7.25 8:39 AM (220.76.xxx.234)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니다
    마에스트로. 와는 다릅니다
    다른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국영수에 집중하시는데
    이과갈거면 수학에 더 시간을 투자 하는게 좋아요
    중학교 공부는 고등의 1/4정도라고 생각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766 개 코가 바싹 말라있는데 괜찮을까요? 4 ... 2015/07/26 1,689
466765 신대방동쪽은 학군 어떤가요 4 ㄷㄷ 2015/07/26 3,593
466764 그알 다시보기하는데,둘째아들 정상아니네요 1 크하하 2015/07/26 2,791
466763 아파트 위층에서 이불털 때 13 잘못했나 2015/07/26 4,285
466762 이거 보이스피싱인가요? 2 궁금 2015/07/26 984
466761 휘트니 휴스턴이 바비 브라운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2 궁금 2015/07/26 4,680
466760 미친여자때문에 진짜 피해자들은 환장할듯.. 2 추운가을 2015/07/26 1,456
466759 여자아이 '동자승 입양 인면수심 아버지' 승려 친권 상실되나? 1 호박덩쿨 2015/07/26 1,719
466758 가방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4 yj yh .. 2015/07/26 1,182
466757 공인중개사에 대한 씁쓸한 감정들... 16 복덕방 2015/07/26 9,213
466756 무주여행 도움주세요 무주여행 2015/07/26 578
466755 출산하면 음모도 빠지나요? ㅠㅠ 7 고민녀 2015/07/26 4,087
466754 기내에서 노트북 사용가능한가요? 9 기내 2015/07/26 6,712
466753 주걱턱.. 나이 들어가면 더해지나요? 6 2015/07/26 2,095
466752 서울에 잠깐 들러요. 9 문의 2015/07/26 871
466751 고학년 아이들 성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6 2015/07/26 2,052
466750 남자들은 자기보다 똑똑한 여자 안 좋아하나요? 35 ㅇㅇ 2015/07/26 8,976
466749 복면가왕 문희경씨가 불렀던 노래가 뭔가요? 3 릴렉스 2015/07/26 1,269
466748 형제들중 제가 제일 못살아요...노력하는데.. 10 .... 2015/07/26 3,633
466747 제 무나물 무조림좀 봐주세요 1 나물 2015/07/26 917
466746 서프라이즈 보고 감동받았어요 ㅠ 14 쇼팽 2015/07/26 5,395
466745 지금과 전혀 다른 제가 원하는 삶 살아보려구요 12 생에 마지막.. 2015/07/26 3,606
466744 서울에서 이천쌀밥 정식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6 한정식 2015/07/26 1,633
466743 너무 쉽게 믿는 것도 큰 흠이자 죄네요. 9 이러니 2015/07/26 2,318
466742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요 2 . 2015/07/26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