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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옷도 명품으로 거듭나게

이쁘다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5-07-24 21:02:24

하는 직장의 동생이 한 명 있어요.

오늘도 흰 면바지 멋스럽게 입고 왓길래 혹시나 해서 홈쇼핑?했더니 아니나 다를 까 맞다고...

뱅뱅 4벌 주는 밴딩 바지래요.

나도 살까 말까 하던 건데 저도 홈쇼핑을 바지 세 벌 샀는데 천도 좋은데 허리가 작네요.

직원은 좀 마른 체형에 얼굴은 아주 작고 피부가 잡티 하나 없고 하얗습니다.

그런 외모에 옷 보는 안목도 있어서 블라우스도 잘 골라 입고 항상 예뻐요.

하여튼 옷이 항상 예쁜데 안 가리고 홈쇼핑옷, 아울렛 옷을 잘 산다고 하더니 참 사람 나름이다 싶네요.

내가 산 홈쇼핑 옷은 딱 홈쇼핑 옷 그 자체로 보여 교환하게 돼요.

알고보면 바지 정도는 홈쇼핑으로 사서도 소화 잘 시키는 분들 좀 있을 거 같아요.

IP : 61.7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4 9:04 PM (221.145.xxx.201)

    확실히 옷태는 말라야 이뻐요
    저희 엄마 60대인데 아직도 젊은사람들 입는 보세 아니면 백화점에서도 오브제나 심지어 얼마전엔 스타일난다에서 청바지 사입었는데..
    제가 봐도 부러울정도로 소화 잘하세요.
    근데 벗으면 좀 앙상하다 싶을정도로 말랐어요.

  • 2. ㅎㅎ
    '15.7.24 9:07 PM (203.226.xxx.73)

    키가 크나 작으나 말라야 예쁘고 얼굴예쁘면 옷도 더좋아보이죠 원래... 홈쇼핑옷도 가끔 예쁜거 있긴있어요

  • 3. ㅇㅇ
    '15.7.24 9:1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바지나 기본티는 괜찮은거 종종보여요
    패완얼. 패완몸이에요~

  • 4. 솔직히
    '15.7.24 9:15 PM (182.209.xxx.9)

    홈쇼핑옷 너무 후져요.

  • 5. ㅇㅇㅇ
    '15.7.24 9:27 PM (211.237.xxx.35)

    같은 옷 다른 느낌이 괜히 있느게 아니죠.
    옷태가 나는 친구가 있어요 ㅎㅎ
    근데 그 친구는 옷사러가면 다 예뻐서 다 사게 돼요.
    안어울리는게 없으니 다 사는거
    돈도 많이 들어요 ㅎㅎ 다 예쁘니 고를수가 없대요 .. 제가 봐도 뭐 이걸 입어보면 그것대로 예쁘고
    저걸 입어도 그것대로 예쁘니 고르기가 곤란하긴 하겠더라고요.
    카드값이 장난 아니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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