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쓰장에서 운동할때 순서를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다이어터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5-07-24 19:44:16
40대에 접어들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핼쓰 등록했어요..
스피닝을 중점적으로 타 보려고 비싼 돈 주고 등록해서 타고 있는데....지금까지 2주....비교적 잘 견뎌내고 있어요....ㅠㅠ

그런데...운동을 안한지 오래되어서 잘 몰라서 그러는지... 요즘 헬쓰장 분위기가 그런지... 트레이너들이 PT받는 회원들 뒤만 쫒아다니는것 같아요.. 저는 일단 스피닝을 중점적으로 하고 근력운동도 같이 해야할것 같아서 기구 사용법을 좀 익히고 싶다고 운동 나갔던 첫날 헬쓰장 관장에게 이야기했는데... 당장은 안되고 오리엔테이션 날짜랑 시간을 잡아서해주겠다고... 3일 뒤로 잡았어요. 그것도 약속시간도 어기고 대단한거 해주는 냥 하더니 그 많은 기구 중 딸랑 세개 가르쳐주고 매트 운동 하나, 스쿼드 하나 가르쳐주고 끝... 그러면서 근력운동 후에 유산소를 해야 살이 빠지지, 반대로 하면 살이 안 빠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자꾸 피티를 들먹이는데... 딱 기분 나쁘고 빈정 상하더라구요.

피티 받을 생각도 있었는데... 이 헬쓰장에선 안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헬쓰장 등록하고 회원이 되면 기구를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건 기본 아닌가요??? 3개월 등록하길 잘했다 싶어요. 3개월만 여기서 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야지...ㅠㅠ

에고...질문전에 너무 주절주절 길었네요.
질문입니다....다이어트 목적으로 오전에 스피닝을 한다면... 근력운동은 스피닝 전이 좋은가요?? 스피닝 후가 좋은가요???
지금은 가벼운 몸풀기 후 스피닝,스피닝 후 근력운동,그 다음 요가, 요가 다음 트레이드밀 30분 하고 끝내고 있어요. 효과적인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IP : 121.163.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8:16 PM (81.129.xxx.162)

    스피닝이 뭔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칭-근력운동-유산소운동-스트레칭이렇게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하루는 상체 그 다음을 날은 하체운동하고, 유산소해요. 유산소 운동할 때 지방이 좀 더 빠르게 타길 원해서 인터벌로 해요. 2분 천천히 걷고 2분 전력질주하고를 반복하는거요. 이렇게 하니 확실히 유산소를 30분만 하더라도 칼로리 소모가 그냥 빨리걷기만 30분하는 것보다 좋더라구요. 몸도 힘들구요. 암튼 전 식욕을 줄이는게 참 힘드네요. 흑흑

  • 2. 제 트레이너가
    '15.7.24 9:26 PM (79.213.xxx.179)

    짜준 초보 연습과정 알려드릴께요.
    저는 몸치에 저질체력이라 최소한이니까 본인에 맞게 완급조절하세요.

    유산소 (자전거나 트레드밀) 20분 ㅡ 이거도 전 힘들어서 하고나면 기운 쫙 빠져요.
    근력 ㅡ 여러가지 기계들 제대로 자세 알고 쓰셔야해요,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기본 5가지만 해보세요
    마무리 유산소 20분

  • 3. 저는
    '15.7.25 12:29 AM (218.159.xxx.225)

    워밍업(걷기)10분-스트레칭-근력(스쿼트,런지, 사이드밴드, 레그레이즈,니푸시업)-유산소(걷기,실내자전거)30분해요. 기본은 이런데 여기서 근력 상체 하체 나눠서 하기도 하고 기구운동도 넣었다 뺏다해요.

  • 4. ㅇㅇ
    '15.7.25 6:50 AM (180.65.xxx.8)

    강사들이 일반손님은 운동하는법 안가르쳐줘요
    비싼돈내고 pt하는 사람들이 불만생긴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69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2015/08/17 5,013
473668 속물스런 남편 36 은빛 2015/08/17 14,656
473667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정책 2015/08/17 744
473666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1,060
473665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474
473664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4,886
473663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1,948
473662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424
473661 혹시 유튜브 .. 2015/08/17 470
473660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658
473659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169
473658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341
473657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766
473656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4,039
473655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남산 2015/08/17 965
473654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787
473653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123
473652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592
47365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735
473650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444
473649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2015/08/17 10,648
473648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84 2015/08/17 3,364
473647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너무해 2015/08/17 19,618
473646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딸 엄마 2015/08/17 7,468
473645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동그라미 2015/08/16 3,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