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된 분들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는거 말이죠....

음.. 조회수 : 22,783
작성일 : 2015-07-24 18:45:28

40대 넘어서도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다.

남편하고 사랑하고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드나요?

그냥 남편은 가족 아닌가요?

저는 아무리 봐도 남편은 그냥 가족같고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던데

물론 사이좋게 잘 지내긴하지만(남편에게 제가 1순위, 저도....뭐 그런편이지만)

사랑??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가족처럼 정들고 좋은 베스트프렌드라는 느낌?

걸어다닐때 남편이 손잡아주고 어깨 손 올리고해도

그냥 사람 손잡고 사람이 어깨 올리는거지

남자가 올리는 그런 느낌 전혀 안들던데

나이가 40이 넘어도

그냥 남편이 남자?처럼 좋을 수도 있나요?

남편을 남자로 보일 수 있다는것이 신기하고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요.

 

 

여기서 욕먹을 수도 있겠지만

자기 자신도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남편에게 사랑해 달라고 하는거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요.

IP : 14.34.xxx.18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5.7.24 6:49 PM (175.223.xxx.245)

    그러면 힘들어서 못 산댔어요.
    그건 연애초기
    늘 그러면 피곤할 듯한데
    별일없이 20년 이상 살다보면
    믿음과 신뢰는 생기겠죠.

  • 2. ..
    '15.7.24 6:53 PM (58.122.xxx.42)

    딱 40인데요
    여자로 보이고 싶지 않아요
    왜인지 모르지만 언제부턴가 그냥 친구같아요
    한번 만나면 수다 실컷떨수 있는 동성친구 같은....

    근데 전 사귈때도 쫌 그랬어요
    떨림이 있던 사이가 아니라서...ㅠㅠ
    신혼때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쓰고 보니 좀 슬프네요 ㅠㅠ

  • 3. 원글이
    '15.7.24 6:57 PM (14.34.xxx.180)

    점두개님...맞아요.
    저도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지 않아요.
    그냥 친한 친구, 편한 친구가 좋더라구요.

    솔직히 떨림은
    영화를 보다가 배우에게 떨림을 느낄 수 있고
    작가에게 느낄 수 있고
    멘토에게 느낄 수 있고
    여러가지로 느낄 수 있잖아요.

    남편에게 느끼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귀찮아서요.

  • 4. ...
    '15.7.24 6:57 PM (119.71.xxx.172)

    저 마흔후반
    작년까진 남편보고 설레기도하고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요즘은 걍 그런듯 ㅜㅜ
    남편도 그렇겠죠.
    슬퍼져요. 정말 남편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좋지만 그전같진 않아 쓸쓸할 때도 있어요.

  • 5. 원글이
    '15.7.24 6:59 PM (14.34.xxx.180)

    그런데 왜 쓸쓸한 느낌,슬픈 느낌이 드나요?

  • 6.
    '15.7.24 7:01 PM (125.134.xxx.144)

    사이좋을때는 쳐다만봐도좋고
    나가서 손잡아주면 살짜기 설레고 그래요

    그러다 싸우면 꼴도보기싫고
    미워죽겠고

    넘 극과극이죠?ㅠ

  • 7. 이런 생각때문에
    '15.7.24 7:05 PM (46.209.xxx.12)

    우리나라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음 ㅠㅠ
    배우자가 자기를 가족으로만 생각하면 남자로 봐주는 사람 보면 사고칠듯...

  • 8. 저는
    '15.7.24 7:06 PM (39.7.xxx.232)

    는 내년이면 40인데요

    저는 남편보면 좋아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너무 힘들고 자주 싸우고 사이 많이 안좋았는데요 저혼자 상담도 받고 노력하면서 남편이 더 좋아졌어요 그래서 사랑한다고도 자주 말해주고 그래요~~~ 이 감정이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제 마음에도 활력이 생기는거 같아서 참 좋아요

  • 9. 현실
    '15.7.24 7:08 PM (182.209.xxx.9)

    남편이 남자로 안보여요.
    남편이 남자로 보였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아직 절..여자로 보는 것 같아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편도 절 여자로 안보니깐 방귀 마구 뀌는 걸까요? ㅠ

  • 10. ...
    '15.7.24 7:15 PM (119.71.xxx.172)

    서로를 많이 사랑하고 결혼해서 그 사랑과 믿음이
    변하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세월이 가면서
    그 감정들이 희석되니 슬퍼요.
    제가 너무 감성적이죠. .

  • 11. ..
    '15.7.24 7:17 PM (110.70.xxx.157)

    남편은 바깥에 나가서 다른 여자에게 설렘과 떨림을 느낄지도.. 연애감정을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에게서 느끼고 싶어하는 유부남들이 참 많더라구요... 보기 추하고 결혼하기가 싫어져요.... 좀 유난스러워도 연인처럼 한 번씩 닭살스런 애정표현하고 달달한 스킨십도 하고 날 되면 이벤트도 하는.. 노력하는 부부가 좋아보여요..

  • 12. 남편은...
    '15.7.24 7:19 PM (175.211.xxx.141)

    저랑 사이 좋은 언니나 여동생 쯤...
    우리집에 남자는 없어요...ㅠ

  • 13. 흠..
    '15.7.24 7:21 PM (182.230.xxx.159)

    저는 여동생으로 보이고 싶네요.. 핏줄섞여 귀엽고 보호해주고 싶은 여동생.
    반대로 남편은 제게 동성 자매였음 싶고요..
    현실은 남.. 같아요. 남편은 하숙생같이 살고요.. 저는 이 집의 집사같네요..

  • 14. ..
    '15.7.24 7:25 PM (110.70.xxx.157)

    글고 저 아는 언니가 30대인데 40대 남자랑 연애하거든요. 저는 나이 많은 아저씨라 그저 그렇겠거니 했는데 왠걸.. 40대 남자도 여느 젊은 남자 못지 않게 가슴 떨려하고 설레여하고.. 연애하면서 젊은 남자들이 할 거 다 하더라구요. 키스도 자주 오래 한다고 -_- 40대, 50대 나이는 로맨틱과 아무 상관이 없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 15. ...
    '15.7.24 7:28 PM (119.71.xxx.172)

    윗님 그건 당연히 가능하죠.
    겷혼생활이 아니고 연애 하는건대요.

  • 16. 글쎄
    '15.7.24 7:29 PM (121.171.xxx.105)

    이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냥 편하고 좋은 믿을 수 있는 친구같은 느낌이었으면 지금 남편과 결혼할 생각 아예 안 했을 거예요.
    사귄 지 한 달도 안 됐을 때의 들뜨고 흥분되는 감정이 아니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느낄 수 있는 애틋함, 소중함이 날이 갈 수록 짙어지니까요. 사랑에도 여러 모습이 있고 결이 있어요. 여하튼 저의 가장 소중한 가족이자,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이자, 저랑 잘 통하는 가장 친한 친구가 제 남편이에요.

  • 17. ㅇㅇ
    '15.7.24 7:30 PM (114.200.xxx.216)

    110.70.xxx.157님 참 ... 40살넘으면 사람도 아닌가요...40대 외도가 제일 많은데..

  • 18.
    '15.7.24 7:31 PM (112.144.xxx.54)

    남편이 밤에 들이댈때마다
    징그럽고 소름끼쳐요
    욕도 나올뻔
    50넘어가니 가족 그 이상도 안느껴져요

  • 19. 성향차이요.
    '15.7.24 7:35 PM (46.103.xxx.158)

    나이 60 되서도 남편 이야기 하며 눈 반짝거리는 분도 있고 결혼할 나이된 자녀 두고도 부인 예뻐 어쩔줄 모른는 분도 있고요.
    그런데 그 자식들이 결혼하면 본인 배우자에게 똑같이 하더군요.

  • 20. 외모도 중요
    '15.7.24 7:38 PM (46.103.xxx.158)

    외모가 매력적인 배우자와 결혼하고 그 외모 잘 지키는 경우면 배우자에게 두근대는 그런 감정이 더 좀 더 오래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 21.
    '15.7.24 7:39 PM (1.231.xxx.135)

    남편이 가족같으면 너무 좀..비참할거 같아요.ㅠㅠ
    저는 육아할때 힘들어서..남편은 40대쯤 직장생활 힘들어서 ...서로 많이 생채기도 냈지만
    그걸 지나고 몸과 맘이 다 여유로워지니까 이제 조금은 남편이 남자로 보여요.
    많이 사랑받고 싶구요.
    예쁘게 보이고 싶고 그래요.ㅠㅠ42세
    그런데 정~~말 표현을 못하겠어요. 쑥스럽고 민망할거 같고...ㅎㅎ...그래요...

    애들 키울때 티셔츠 주구장창 입다가 요즘은 시장갈때도 이쁜옷 입어요.^^;;

  • 22. 45세
    '15.7.24 7:40 PM (59.11.xxx.51)

    결혼20년차인데.....남편이 퇴근할때쯤은 옷 매무새 다시한번 더 챙기고 립스틱이라도 한번 바르고 있어요..아직 방귀도 남편 앞에선 뀌지 않고 조심하구요.그냥 매력적인 여자로 남고 싶어서....부부 사이는 좋구요

  • 23. 음...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15.7.24 7:40 PM (118.33.xxx.222)

    남자가 그럼 여자 좋아해주지 같은 남자 좋아해요?
    부부가 뭔데요. 남자 여자로 이루어진 조직 아닌가요?
    남편은 당연 아내 사랑해야지요.
    물론 아내도 남편 사랑해야하고.
    사랑 빼면 시체인 관계가 시쳇말로 부부관계지요.

  • 24. 원글이
    '15.7.24 7:42 PM (14.34.xxx.180)

    아~~혹시 그렇다면 제 자신도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남편을 남자로 보다가 남편이 저를 여자로 안봤을때 생길 수 있는 마음의 상처를
    차단하기 위해서 더 남편을 남자로 안보려고 할 수도 있을까요?

    방어심리?같은거 말이죠.

  • 25. ...
    '15.7.24 7:48 PM (77.250.xxx.181)

    어..20대 초반에 만나 사십대 초반이 됐어요.어느덧 노안이 와서 돋보기를 끼며 책을보는 남편...어제 돋보기 낀 남편 보며 설렌 난 이상한 건가요..?울남편도 아직..가끔이긴 하지만 우찌 이리 사랑스럽냐며 오글거리는 멘트를...우리부부는...늙어서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도 이럴거 같다며..뭐가 맨날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고 너스레..
    부부가 서로 노력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행복하구요.

  • 26. 저도 그다지
    '15.7.24 7:50 PM (114.205.xxx.114)

    사십대 후반 향해 가는 부부인데
    여자로 안 봐도 좋으니 그냥 저 좀 가만 내버려뒀음 좋겠어요.
    한번씩 옆에 와서 집적댈 때마다 귀찮아 죽을 판...
    솔직히 지금 같아선 어디 가서 바람 난다 해도 별 화도 안 날 것 같아요.
    남편도 속마음은 그럴지도 모르죠.
    그렇다 해도 저도 똑같으니 할 말 없는 거구요.

  • 27. 성향차이요님
    '15.7.24 7:50 PM (116.40.xxx.2)

    정답~

  • 28. 저는
    '15.7.24 8:11 PM (114.223.xxx.229)

    40대 넘어서도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다.
    남편하고 사랑하고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드나요?
    그냥 남편은 가족 아닌가요?
    => 가족이라 편안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내게는 남자죠. 나만의 남자 ^^

    걸어다닐때 남편이 손잡아주고 어깨 손 올리고해도
    그냥 사람 손잡고 사람이 어깨 올리는거지
    남자가 올리는 그런 느낌 전혀 안들던데
    => 남자가 올리는 느낌? 막 가슴 두근거리는거요?
    물론 연애나 신혼초 만큼의 두근거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편 손잡거나 남편이 어깨에 손 올리면 저는 좋던데요.

    저, 40대 후반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나름 인격과 가치관도 훌륭한데다가 키도 크고 인물 괜찮은 편이라, 보고있으면 좋아요
    40대라도 저 같은 사람도 있다구요ㅎㅎ

  • 29. ++
    '15.7.24 8:22 PM (118.139.xxx.187)

    남편한테서 설렘을 한번만이라도 느껴보고 싶어요..
    내 얼굴 표정이 결혼 20년만에 마귀할멈이 되어있어서 넘 우울해요...
    그렇다고 혼자 웃고 있을수도 없고....그럴 일도 없고...

  • 30. ...
    '15.7.24 8:53 PM (223.33.xxx.16)

    남편이 절 여동생으로 봐서...

    일종의 밀당을 당하는것같아요.

    저도 남편을 남동생처럼보긴하지만
    서로 남녀로 느끼고 싶어해요.
    남편도 저더러 여자로보이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하고 본인도 노력하네요.

    곧 사십대구요.

  • 31. ....
    '15.7.25 12:36 AM (103.28.xxx.75)

    제 남편은 40이 넘어도 여성호르몬에 덜나오는지..... 친한아줌마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가
    남자로는 보이네요;;;;;;;;;;;;;;;;
    저도 형동생 할 사이긴 한데 그래도 조심할 건 조심해요 아직도.

  • 32. 우리 커플
    '15.7.25 7:14 AM (14.32.xxx.97)

    비극은, 난 그가 남자로 보이지 않은지 오래오래 됐는데
    그는 여전히 절 여자로 보고 항상 뭔가 갈구?!하는 눈빛으로
    본다는겁니다.
    아주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 눈빛 ㅡ.ㅡ
    둘다 오십입니다 휴우.....

  • 33. ㅠㅠ
    '15.7.25 9:57 AM (112.198.xxx.25)

    이런 분위기엔 욕먹을거 같지만 40대중반 부부인데 서로 아직도 좋습니다. 퇴근시간전엔 살짝 설레고 중학생인 아이가 둘이 데이트 하는거 빠져줄 정도로 이해해주고 나이먹어가며 남편이 더 좋던데요. 잡아주는 손과 안아주는 가슴에서 사랑과 진심이 느껴져요.

  • 34.
    '15.7.25 10:34 AM (24.16.xxx.99)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각자에게 단 한 명의 이성으로 남기로 약속하는게 결혼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외도를 용납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냥 가족이라 하시는 분들도 남편이 다른 여자 좋아해도 된다는 건 아니잖아요.

  • 35. 스킨십
    '15.7.25 12:40 PM (14.32.xxx.157)

    전 아직까지 남편과의 스킨십이 좋아요.
    설레고 이런건 없어요. 하지만 서로 살 부비고 껴 앉고 뭐 이런건 좋아해요.
    각방 쓰는데, 아침이면 남편이 제게와서 추근대는게 싫지 않아요.
    전 남자로 보이는거 같아요. 남편과의 섹스도 행복하고요. 남편도 절 만족시켜줬다는것에 자신감을 갖는듯 하고요.
    40중반인데 이상한가요?

  • 36. ..
    '15.7.25 2:25 PM (112.187.xxx.17)

    애정관계인줄 알고 살아 왔는데 사실 그런건 어느샌가 증발해버리고 피차 다시 갖고 싶지도 않지요,
    서로 안좋은 별꼴 다 보고 사느라 오만정도 다떨어져서..
    예전에는 시대 분위기도 그랬고 그냥 결혼생활해서 살다가는게 좀 더 나은 삶이 아닌가 싶은 공동의 합의를 가지고 동업하는 공동사업자 관계..

  • 37. ....
    '15.7.25 5:03 PM (211.178.xxx.223)

    기쁨을 아는 몸인지라... 아직 남자 여자로 살고 있네요 ^^

  • 38. ..
    '15.7.25 5:35 PM (14.39.xxx.211)

    결혼한지 20년넘었는데요. 50년 60년되도 여자로 보이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그래요.
    주방에 거울걸어놓고 남편있음 거울자주봐요.
    퇴근할때되면 거울보고 웃으면서 반갑게 달려나가 맞이하고,
    출근할때도 마찬가지이고.. 일어나서 바로 거울봅니다.
    어느때는 오빠같고, 아버지같고 동생같기도한 남편이지만,
    지금도 가슴설레이고 예쁘게보이고 싶고그래요.
    자주외식하는편인데 남편하고 식사할때는 어느때보다
    외모에 신경쓰고 가요.
    남편도 그럽니다. 저만보면.. 언제까지 그렇게 할지모르겠지만,
    계속 이렇게 살고파요

  • 39. 위에 ..님
    '15.7.25 6:46 PM (175.209.xxx.90)

    진심으로 부럽고 존경합니다. 저도 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남편만 보면 가슴 설레는... 다음 생을 기대해 봅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40 비염땜에 죽겠어요ㅜㅜ 23 2015/09/23 4,645
484339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매일 아침에 만드나요? 11 햇님 2015/09/23 4,301
484338 1인 가구 시대가 오니 독자들도 '혼자'에 빠졌다 니체 2015/09/23 1,012
484337 요즘 젊은애들 6 이상한세상 2015/09/23 1,238
484336 떡 선물을 하려는데 1 고민 2015/09/23 884
484335 헬스pt에 얼마까지 써보셨나요? 저좀 용기의 말좀 15 비염안녕 2015/09/23 5,476
484334 재산세 오천 11 ~~~ 2015/09/23 4,602
484333 돈이 들어와 있는데 무슨 돈인지 모르겠어요 5 국고환급 2015/09/23 2,517
484332 진짜 글들은 왜 올리고 ㅠ 화 난다 2 2015/09/23 1,295
484331 저두 셋째 임신중이요...ㅎㅎ 태교여행 갈수있을까요??ㅜㅜ 49 어쩌다 셋맘.. 2015/09/23 3,072
484330 중3국어문제인데 현진건의 고향 읽어보신분... dma 2015/09/23 953
484329 펌) "결혼수당 5천만원" 허경영의 19대 대.. 6 대박 2015/09/23 1,195
484328 심심해서 크로스핏 질문받아요 17 싱글이 2015/09/23 4,484
484327 딸 가지고재혼 , 딸들 고등학생 때 해도이른건가요? 13 ㅇㄴㅇ 2015/09/23 2,668
484326 터닝메카드 보면서 현명한 자식교육이 뭘까란 생각이.. 18 ........ 2015/09/23 4,776
484325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곡물을 받아왔는데 벌레가있어요 쿡쿡쿡쿡쿡 2015/09/23 564
484324 BUTTER 라는 곳에서 , 접시하고 컵 하나 사왔어요 2 .. 2015/09/23 1,173
484323 추석선물 1010 2015/09/23 577
484322 뱃살 빼는 최고 운동법 소개 좀 해주세요 49 결심 2015/09/23 7,107
484321 로얄코펜하겐 커피잔 사고싶네요ㅠ 8 ㅇㅋ 2015/09/23 3,879
484320 여자가 남자 학벌보는 이유 23 현실 2015/09/23 7,828
484319 오원춘 메뉴 대학, 결국 축제 취소… 해당 운영진 ˝범죄 경각심.. 24 세우실 2015/09/23 4,618
484318 행복하지않은 신혼생활.. 43 미치바타 2015/09/23 20,524
484317 홈쇼핑에서 1 ㅇㅇ 2015/09/23 644
484316 의료보험 임플란트 1 ..... 2015/09/2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