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에 마중나왔는데....ㅜㅜ

....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15-07-24 18:14:54
공항에 남자친구 마중나왔는데 두시간 연착이래요,,.
처음에는 사십분 연착이래서 기다렸더니 또 한시간 연착이래요

그냥갈까요? 기다릴까요?

만나려고 정말 공들여 준비했거든요,ㅜㅜ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6.84.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5.7.24 6:25 PM (211.210.xxx.48)

    기다려야지요~

  • 2. @@
    '15.7.24 6:26 PM (211.178.xxx.228)

    항공기 연착은 남자친구잘못이 아니에요 .
    남친분이 님이공항서 기다리는걸안다면 많이 미안하고 속태우실상황이고 모른신다면 서프라이즈는 기본이고 더블로 고마우실 거에요. 공들여준비하셨으니 입국장 이 내려다보이는 카페베네에서 차한잔드시면서 기다리셔요^^

  • 3. ^^^
    '15.7.24 6:28 PM (223.33.xxx.207)

    기다리세요~
    남자친구가 좋아하겠네요...

  • 4. ...
    '15.7.24 6:33 PM (119.71.xxx.172)

    당연히 기다려야죠.

  • 5. 저라면
    '15.7.24 6:36 PM (222.237.xxx.127)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기다리겠어요.

  • 6. 민트초코
    '15.7.24 6:36 PM (1.240.xxx.12)

    꼭 기다리세요. 남자친구분이 정말 감동하실듯.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본인을 맞이하려 나와 긴 시간을 기다려 줬으니~
    기다리신거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 7. 기다
    '15.7.24 6:39 PM (182.230.xxx.159)

    기다리세용. ^^
    저는 20여년전에 만났던 첫사랑이었는데 버스터미널에서 3시간 기다렸어요.. 한여름에...

  • 8. 에이..
    '15.7.24 6:50 PM (175.209.xxx.160)

    두시간이면 뭐...간식 좀 사드시고 82 하시면 돼죠 ㅎㅎㅎ

  • 9. ..
    '15.7.24 7:12 PM (116.123.xxx.237)

    차라도 마시던지 책 사서 읽으며 기다려보세요

  • 10. 그냥
    '15.7.24 10:19 PM (1.233.xxx.90)

    이참에 헤어지세요.
    남친이 원글을 사랑하면 하늘이 감동해서라고 연착같은건 일어나지도 않아요~
    이건 남친이 원글을 사랑하지 않는 증거에요.
    고민하지 마세요~

  • 11. ㅎㅎ
    '15.7.24 11:03 PM (118.44.xxx.222)

    그냥님,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268 아이의 성적향상에 아빠의 관심은 적일까요 5 ㄷㄷ 2015/07/25 967
467267 통바지 유행은 한참 멀은듯 20 소감 2015/07/25 6,565
467266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 있을까요? 3 비법 전수 .. 2015/07/25 1,808
467265 15개월 아기 뽀뽀~ 9 .. 2015/07/25 2,307
467264 불타는 청춘 다 솔로인거죠?? 8 불청 2015/07/25 4,088
467263 남산 하얏트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 2015/07/25 775
467262 아이 영어학원을 등록했는데 수업방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15 ㅇㅇ 2015/07/25 2,803
467261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여름휴가 2015/07/25 916
467260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충전기어댑터.. 2015/07/25 1,501
467259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제주도~ 2015/07/25 4,956
467258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123 2015/07/25 3,315
467257 과카몰리 킹왕짱 3 오~ 2015/07/25 1,747
467256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아기 발달 2015/07/25 2,744
467255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182
467254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690
467253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162
467252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146
467251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112
467250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358
467249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276
467248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677
467247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507
467246 남편이 회식중입니다 10 마음가짐 2015/07/24 3,077
467245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11 중학생 2015/07/24 3,762
467244 보험금 청구했는데...낼 보험사...손해사정인이 병원에 오겠데요.. 5 으흠 2015/07/24 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