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에서의 잘한다 소리
다 믿어서는 안된다는 거 압니다.
그래도 본인이 억지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영어 숙제도 먼저 해놓겠다고 스스로 할만큼 좋아하고
단어 시험보면 ..잘 봐요..^^;;
게다가
최근에 본 토셀인증에서도 베이직(초5,6학년)에서 1등급도 받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학교 영어 평가가
초3때는 다 매잘(매우 잘함)이 나와 그런갑다 했는데
4학년 들어서니 ..첫 평가에서 듣기, 말하기에서 그냥 잘이 나온거에요.
본인이 실수했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1학기말 평가에
또 같은 부분에서 매잘이 아닌 잘이 나온거에요..ㅠㅠ
이제 진짜 모든 게 의심이 되기 시작하네요.
학원샘 평가, 인증시험 이것도 다 제 진짜 실력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싶고
학교 영어도 수학처럼 따로 문제집 풀어야 되나요?? 음..
전 그냥 기본 실력이 되면
학교 영어는 따로 복,예습 안해도 어느 정도 수준은 나오겠다 싶었거든요.
지금 옆에서 도대체 왜?? 하고 몇 번 물어보니
몰라...몇 번 하더니 슬슬 짜증까지..
참,,공부 이거 헛 거 시킨건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