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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이가 안좋으신데 제가 늘 중재해야 하나요 ? 지긋지긋 하네요

흔녀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5-07-24 17:23:00

평생 사이좋으셨던 적이 없는 부모님이에요 ..

아버지 성격이 굉장히 괴팍하고 기분 내키는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탓이 커요 ..

두분 말 안하고 지내시는데 제가 무남독녀거든요 ..무언의 압박으로 제가 중간에서 늘 중재를 해야하네요 ..

제가 엄마에게 지긋지긋 하다면서 ..둘이 이제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 중간에서 내가 대신 전해주고 말하는것도

이젠 다 싫다고 .. 부부사이의 일은 둘이 알아서 해결해야지  왜 나한테 부담을 주냐고 제가 소리 질렀는데 ..

엄마가 니가 그럼 남이니  ?   이러시면서 절 저만 아는 이기주의자로 몰아부치는데  숨이 턱 막히네요 ..

부모님 싸움나고 사이 안좋으면 자식이 중재해야 하는게 도리인가요 ?  아님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IP : 210.91.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젤
    '15.7.24 6:04 PM (220.118.xxx.68)

    미련의 여지를 남기지 마세요. 국물도 없는걸 아셔야 두분이 해결합니다. 지금 해결해야지 님 결혼하시면 님 배우자도 괴롭혀요

  • 2. 부모님이
    '15.7.24 6:16 PM (222.96.xxx.106)

    경제적으로 원글님에게 남길 재산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아마도 달리 방법은 없을겁니다. 그 재산에 대해서 완전히 나몰라라 하면 몰라도요.

  • 3.
    '15.7.24 6:26 PM (211.214.xxx.135)

    이 와중에도 재산있음 참고 계속하고
    아님 말라는????

  • 4. 넌더리납니다
    '15.7.24 7:07 PM (175.120.xxx.141)

    사이 안 좋아 자식 괴롭히는 부모
    존경심도 없어지더군요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어디 가더라도 그렇게 살 인간들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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