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다이어트에 이야기하면서 이런말을 하던데...

이말.... 조회수 : 9,415
작성일 : 2015-07-24 11:59:17

밥을 해서 바로먹지않고 한번 얼리면 칼로리가 반이된다는데...

티비에 나왔다는데 이거 사실인가요??

이해가  안가서요 ;;;;;

IP : 121.145.xxx.1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4 12:02 PM (1.234.xxx.144)

    네, 저도 봤어요.
    그분 당수치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효과가 좋았던 듯 해요.
    근데 얼리는게 아니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서 바로 드시던 거였어요

  • 2. ..
    '15.7.24 12:12 PM (180.65.xxx.236)

    다시 데워 먹는것이 아니고
    차게 먹어야 되나봐요?

  • 3. 엥?
    '15.7.24 12:19 PM (218.234.xxx.133)

    그건 또 뭐래요?

  • 4. 음...
    '15.7.24 12:32 PM (61.102.xxx.69)

    방송은 못봤지만.. 제 경험으로 미뤄 신빙성 있다 느껴지네요.
    제가 몇달전 현미밥 찬밥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아침에 먹곤 했는데 그때 살이 좀 빠지더라구요.
    그땐 찬밥이라 맛이 없어서 조금 먹게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항상 현미밥 먹고 있는데.. 그때 냉장고에 넣어뒀던 찬밥으로 먹었을 때 그렇더라구요.

  • 5. ...
    '15.7.24 12:34 PM (116.127.xxx.87)

    찬밥 들어가서 배속 온도까정 올리는데 칼로리가 드나봐요~
    그럼 다 냉장고서 꺼내먹으면??

  • 6. 오...
    '15.7.24 12:39 PM (121.145.xxx.145)

    저도 댜ㅏ이어트 할깨 현미밥해서 한번먹을 분량으로 소분해서 얼려뒀다가 약간 찹찹할정도로 해동해서 먹을때 살이 많이 빠졌었는데
    그저 현미밥에 밥양을 줄여서 살이빠진걸로 생각했는데
    의외의 효과까지 겸해진거였군요 !!

  • 7. ///
    '15.7.24 12:51 PM (1.254.xxx.88)

    옛말에 찬밥 먹이지마라, 애들 살로 안간다고 친정엄마가 누누이 새밥 해 먹이라고 강조 햇엇어요.
    다시 덥히지도 말라고요. 다시 덥혀도 새밥만큼 살로 못간다고 엄청 싫어하셨었어요.

    정말 살 찌지 않던 이유가 바로 그거였었군요.. .자동 다이어트 했었네요.

  • 8. 저도
    '15.7.24 12:59 PM (210.178.xxx.200)

    그 방송 봤는데, 제 기억엔 찬밥을 바로 먹거나 전자렌지에 데워먹거나
    효과는 같았어요

  • 9.
    '15.7.24 1:00 PM (121.167.xxx.114)

    http://thewoman.donga.com/3/all/20150714/72455317/1
    이 기사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고요.

    엊그제 누가 저항성 전분이라고 질문했었잖아요. 여기 댓글에 전문가스러운 분 설명 들으면 또 별 게 아니다 싶어요. 함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57488&page=1&searchType=sear...

  • 10. 말랑카
    '15.7.24 1:01 PM (112.149.xxx.8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5/0200000000AKR2015032506920000...

    이런 기사가 있네요
    코코넛오일을 넣어서 밥을 해서 12시간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칼로리가 절반이하가 된다고..
    다시 데워도 상관없대요

  • 11. 맞아요
    '15.7.24 1:02 PM (101.250.xxx.46)

    찬밥 먹으면 살로 안간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오빠다 워낙 말라서 엄마가 늘 금방한 밥 먹여야한다고
    신경많이 쓰셨고
    저희 아들이 지 외삼촌 닮아서 비쩍 말랐는데
    엄마가 늘 뜨신 밥해서 먹여라 하셨어요 ㅎㅎ
    그냥 뜨신 밥이 맛있으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과학적인 이유도 있나보네요
    직접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고 신기하고 재밌어요 ㅎㅎㅎ

  • 12. 말랑카
    '15.7.24 1:05 PM (112.149.xxx.88)

    오. 실헌결과를 응용한 더 좋은 포스팅이 있네요

    국산쌀에 콩기름을 넣어서 했을 때 효과가 좋았대요

    http://blog.naver.com/donva/220385950525

  • 13. 말랑카
    '15.7.24 1:06 PM (112.149.xxx.88)

    윗분이 이미 올려주신 내용이군요 ㅋ

  • 14. TV 본 여자
    '15.7.24 1:06 PM (183.103.xxx.233)

    정확하게 전달해 드릴게요.

    얼린밥 아닙니다.
    얼린건 뜨거울때 냉동을 하기때문에 그 열량을 그대로 간직해서 효과가 없다고 했어요.

    밥을 해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때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어야만 칼로리가 제일 낮다고 했어요.

    냉장밥을 식은 그대로 먹을때 보다 렌지에 데워서 먹는게 더 칼로리가 낮았어요.

    식은밥을 데워 먹는 실험을 했는데, 갓한밥 보다 칼로리가 낮게 나오고 뿐만아니라 식후 혈당도
    갓한밥 보다 낮게 나왔어요.

    절대 얼린밥이 아닌 식은밥을 전자렌지에 데워먹어야 된다는거 잊지마세요.

    "먹거리 x 파일" 에서 했어요

  • 15. 신기신기
    '15.7.24 1:09 PM (101.250.xxx.46)

    ㅎㅎ그럼 실온에 보관했다가 렌지에 데워먹는 밥은 어떨까요?
    아침에 했다가 오후나 저녁에 먹는 정도요
    이것도 칼로리가 낮아지려나요?

  • 16. 신기신기
    '15.7.24 1:11 PM (101.250.xxx.46)

    식는 과정에 밥의 열량이 낮아지는걸까요?
    식힌다고 지들도 막 열량을 소비하는걸까요?
    너무 재밌어요 ㅎㅎ

  • 17. 말랑카
    '15.7.24 1:18 PM (112.149.xxx.88)

    열랑이 낮아지는 이유는 밥을 냉장했을 때 (1도에서 4도 정도가 적당하다네요)
    밥이 노화되면서 저항전분이 많아지기 때문이래요. 저항전분은 소장에서 소화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밥의 열량이 낮아지는 거구요.

    냉동이 아닌 냉장입니다.. 적정 온도가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저항전분은 소장에서 소화흡수가 안되고 대장으로 넘어가므로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해서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나봐요
    하지만 뭐든지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는..

    참고기사 링크합니다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92

  • 18. ....
    '15.7.24 3:04 PM (39.7.xxx.41)

    냉장했다가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당뇨에 좋다네요. 저도 티브이 봤어요

  • 19. ...
    '15.7.24 3:05 PM (115.136.xxx.98)

    밥 다이어트 감사해요. 냉장 보관 12시간, 저항 전분 상승.
    국산쌀에 콩기름을 넣어서 했을 때 효과가 좋았대요

    http://blog.naver.com/donva/220385950525

  • 20. 정보 감사합니다
    '15.7.24 4:20 PM (112.152.xxx.28)

    반대로 아이들은 늘 새밥 해줘야겠네요

  • 21. ??
    '15.7.24 5:11 PM (218.234.xxx.133)

    그러면 일단 냉장 -> 냉동 -> 해동 이래도 되겠네요?
    전 밥을 많이 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거든요. - 현미밥 때문이 아니라 냉동한 밥이라서 살 빠졌던 건가?

    그런데 가정집 냉장고로는 냉동해도 급속히 냉동 안되잖나요. 좀 빠른 속도로 차가워져서 냉동되는 거라
    냉장 후 냉동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 22. ....
    '15.7.24 6:48 PM (81.129.xxx.162)

    오호~ 이거 좋네요!! 쌀+콩기름으로 밥 한뒤 냉장.

  • 23. ....
    '15.7.24 9:47 PM (125.31.xxx.12)

    저 자주 그렇게 먹는데 살 안 빠지던데요???

  • 24. 보험몰
    '17.2.3 10:2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845 이준기 주연 개와늑대의 시간 볼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개늑시 2015/07/25 1,222
466844 애타게 바지 찾으시던분!!! 2 혹시? 2015/07/25 1,629
466843 새벽에 학교 도서관에서 어떤 남자가요ㅠㅠㅠ 14 wkdbwk.. 2015/07/25 6,005
466842 아이의 성적향상에 아빠의 관심은 적일까요 5 ㄷㄷ 2015/07/25 995
466841 통바지 유행은 한참 멀은듯 20 소감 2015/07/25 6,578
466840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 있을까요? 3 비법 전수 .. 2015/07/25 1,829
466839 15개월 아기 뽀뽀~ 9 .. 2015/07/25 2,340
466838 불타는 청춘 다 솔로인거죠?? 8 불청 2015/07/25 4,112
466837 남산 하얏트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 2015/07/25 800
466836 아이 영어학원을 등록했는데 수업방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15 ㅇㅇ 2015/07/25 2,826
466835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여름휴가 2015/07/25 939
466834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충전기어댑터.. 2015/07/25 1,522
466833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제주도~ 2015/07/25 4,974
466832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123 2015/07/25 3,342
466831 과카몰리 킹왕짱 3 오~ 2015/07/25 1,776
466830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아기 발달 2015/07/25 2,764
466829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199
466828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725
466827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180
466826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163
466825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134
466824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381
466823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300
466822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704
466821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