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7에 61키로면

. 조회수 : 6,285
작성일 : 2015-07-24 11:03:03
정말 돼지 맞죠?ㅜㅠ
26까지 50키로로 살다가 애낳으면서 야금야금 계속 쪘네요ㅜ 빠진적없이....
전 제가 그래도 뚱뚱하지않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요즘 사진보면 돼지가 맞는거같네요
낸시홈짐도 며칠하다가 넘 힘들어 관두고
좀 쉽게 빼고픈데 덜 먹는게 최고겠죠ㅠ
정말 약이라도 먹어서 빼고싶네요ㅜ

거울보면 그래도 멀쩡해 아직 괜찮아 싶다가도
사진찍힌거보면 정말 창피할정도에요
참고로 나이는 35살이에요 돼지라고 욕 해주셔도 됩니다
IP : 24.99.xxx.1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11:05 AM (180.229.xxx.175)

    돼지는 아니실걸요~
    인바디가 아니라 체지방 이런건 모르겠지만
    아마 보통이거나 약간 통통하신?
    키커서 뭘입어도 멋지실듯요...

  • 2. ᆞᆞ
    '15.7.24 11:06 AM (211.202.xxx.220)

    돼지 아니에요.
    저ᆞ
    전 164에 69.5 에요.
    상의는 88 하의는 77입어요;;

  • 3. 통통정도지
    '15.7.24 11:08 AM (121.165.xxx.72)

    임신 막달에 167.8cm 에 61kg이였어요. 배만 볼록 나왔는데(배도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얼굴 보기 좋단 말 많이 들었거든요.
    물론 사진으로 봤을 땐 왠 제 모습이 너무 맘에 안 들었지만.
    딱 5kg만 빼 보세요. 적당히 살이 있고 늘씬 해 보일 거예요.

  • 4. 전혀
    '15.7.24 11:10 AM (221.138.xxx.31)

    날씬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절대 뚱뚱한 건 아니예요.
    50킬로 셨다니 거기에 기준을 두시면 만족은 못하시겠네요.
    돼지라고 욕할 사람은 없어도 그 몸무게를 돼지라고 한다고 욕 먹을 수는 있어요.
    식사하시는 거 3분의 2만 줄이셔도 몇 킬로는 빠지실 거예요.

  • 5. ㅇㅇㅇ
    '15.7.24 11:13 AM (211.237.xxx.35)

    보통체격일껄요? 살찌지도 날씬하지도 않은 건강한 체격

  • 6. 작성자
    '15.7.24 11:14 AM (24.99.xxx.163)

    제가 너무 안일한거 같아서요
    옛날옛적 날씬했었다고 난 아직 괜찮아괜찮아 하는거 같아서요ㅜ
    정말 5키로 정도 빼고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낸시 홈짐은 정말 기빨리던데...손쉽게 살 빼는 방법은 없겠죠ㅠ

  • 7. ...
    '15.7.24 11:16 AM (106.245.xxx.176)

    저와 몸무게와 키가 똑같아서 놀래고 갑니다..... 전 미혼 20대 여자구요.....ㅠㅠ 다이어트 합시다!!

  • 8. ...
    '15.7.24 11:29 AM (125.128.xxx.122)

    헐, 전 167에 62인데 다들 날씬하다고..몸매관리 잘 했다고 하는데..돼지였나요? 45세입니다

  • 9. 사진
    '15.7.24 11:31 AM (121.140.xxx.137)

    사진으로 보기전엔 돼지라고 욕하긴 어렵겠지만 욕해도 된다니... 참..
    제가 이러는 이유는
    제가 딱 167에 61입니다. 전 47살이예요.
    하지만!
    감히 말씀드려본다면, 전 아무도 저한테 돼지라고 안합니다. 면전에 대고 누가 돼지라고 하냐고 그러는거 아니구요, 진짜로 운동 가도 트레이너들도 저한테 체지방만 2-3kg 빼면 된다고 합니다.
    하체에 살이 많은 편이라 상체만 보면 말랐다는 소리도 가~~~끔 듣기도 합니다.
    전 워낙 말랐던 적이 없어서 그런지 기준이 높지 않긴 하네요.

  • 10. 아이 낳고 6개월 만에 10kg 빠졌어요.
    '15.7.24 11:31 AM (121.165.xxx.72)

    지난번에 덧글로도 썼지만

    첫달에, 우선 기존에 먹던량의 반만큼만 드세요. 평소 먹던 거 그대로.
    밥, 쿠키, 치킨, 고기, 과일 상관없이 그냥 먹던대로 먹어요. 반으로 줄이는 게 이게 생각 보다 많이 힘들어요.
    한 달 꾸준히 지켜 보세요. 3~4kg이 빠져요.
    그 다음달, 이제 식사량이 줄었는데 이게 더이상 안 빠져요. 몸이 익숙해 진 거예요.
    그럼 그 때 운동을 추가 하는 거예요. 빠르게 걷기 40분정도, 줄넘기도 힘들고 수영이나 자전거 많이 할 필요도 없어요.
    딱 40분정도만 매일 꾸준히 하세요. 그럼 또 2~3kg 이 빠져요.

    오늘부터 점심부터 시작 해 보세요.
    첫 달은 무조건 식사량만 줄이는 거예요. 식사량을 줄였는데 운동까지 하면 아마 15일도 못 하고 포기 하게 될지 몰라요.
    첫 달은 운동 하지 마세요.

    파이팅!!

  • 11. 나는 한번도
    '15.7.24 11:43 AM (211.114.xxx.149)

    내가 돼지라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털썩....
    어쩐지 ... 66이 타이트 하다 했더니...
    나랑 몸무게 같은데....
    (사실 2키로 더 나가는데... 키도 2센치 더 크지만)
    돼지.. 돼지...라니.....

  • 12. ..
    '15.7.24 11:48 AM (223.62.xxx.75)

    40대시면 괜찮은 편인제30대면 건강하죠.
    뚱뚱 아니지만 여리여리한 맛은 없는.. ㅡㅜ
    제가 비슷한 과거와 현재라
    잘 알아요. 체지방 3킬로 정도 감량하셔용..

  • 13. 저 딱 저 스펙인데
    '15.7.24 11:49 AM (182.211.xxx.221)

    임신막달도 아니고 그냥 아줌마예요.옷가게 점원 아줌마들한테서 늘 키크고 날씬하셔서 아무거나 입어도 어울리겠단 말 들어요.물론 옷 팔려니까 하는 말인 건 알지만 어디가서 살쩠단 소린 들어본적이 없어요.

  • 14. ㅇㅇ
    '15.7.24 11:50 AM (211.36.xxx.154)

    제친구가 62키로 나간다는데 절대 뚱뚱하게안보여요 스타일좋고 세련됬다는 느낌들어요 옷을잘입어서인지

  • 15. ...
    '15.7.24 12:07 PM (175.253.xxx.173)

    예전에 그체중이었으면 빠지긴할텐데 저는 공복운동 한시반간씩걷고 일년동안 하루두끼먹고 오키로뺐어요 국물먹지마시고 간식금지

  • 16. 난 아닌뒈....
    '15.7.24 12:08 PM (218.234.xxx.133)

    나도 키 169에 61킬로그램이지만 난 내가 뚱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뭐 날씬한 것도 아니지만요. 왜 이런 소릴 남의 입을 통해서 들어야 하는지 멘붕.

  • 17. 음..
    '15.7.24 12:35 PM (125.130.xxx.249)

    날씬은 아니고 보통보다 조금 통통할것 같아요.
    거기서 살 더 찌면 안되는..

    저는 168에 54인데 말랐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42세..
    56~7이 목표에요.

    님도 조금만 더 빼보세요 57.8 되도록요..

  • 18. 후리지아
    '15.7.24 12:41 PM (182.215.xxx.28)

    제가 그정도인데 68 61 다 늘씬 하다고 해요 ㅎㅎ
    다소 통통한 구석도 있지만 누가 체격 크다는식의 발언이 나오면 이나이에 이정도 유지 하면 됐지라는 자신감은 있어요
    물론 3키로 정도 다이어트 할생각은 항상 있어요

  • 19. 어메;
    '15.7.24 12:57 PM (220.126.xxx.28)

    아니.. 저도 167인데 지금 59킬로거든요..
    근데 친구들이 말라보인데요. 키가 있어서 이정도 나가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원글님은 혹시 보톡스필요없는 통통 볼살 소유자분 아니세요?
    전 볼살이 없어 말라보이는걸수도.. 원글님 61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보니 볼살 있으신가봐요....부럽.....
    어흐흑흐흑

  • 20. .....
    '15.7.24 1:41 PM (211.210.xxx.30)

    딱 건강한 모습일거 같아요. 그 키로 그 나이에 50킬로 유지하는 것 보다는 열배는 나을거에요.
    아이 키우려면 체력이 있어야죠. 절대 뚱뚱은 아니고 딱 적정 몸무게일거에요.

  • 21. 김장미엄마
    '15.7.24 3:31 PM (61.74.xxx.165)

    40대 중반인데 168.65입니다.
    61kg은
    제 목표체중입니다.
    5kg만빼면 되는데...
    쉽지 않네요...

  • 22. 끄앙이
    '15.7.25 10:18 AM (182.224.xxx.43)

    기분 참 띠요잉~~~~
    왠 돼지?
    제가 몸무게 변동 참 많은 사람인데, 20대에 많은시간 그 비슷한 스펙으로 살았는데요.
    제몸매가 정말 길가면 남자들이 헌팅하고 지인 오빠들도 몸매 너무 좋아서 못 쳐다보겠다고 눈 딴데 두고 얘기할 때가 운동 한창 한 59키로였어요.
    저는 글래머 스타일이라 가슴크고 힙크고 다리길고 그래서 그게 최대화되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님은 가슴작고 힙작고 다리짧고 근육없이 정말 거의 지방으로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돼지라뇨;;;;;;;;;
    나 너무 흥분했나 ㅠㅠ
    같은 스펙 소유자로써 돼지 진짜 듣기 싫으네요
    전 오히려 운동량 없고 소식해서 55키로 였을 때보다 운동한 59,60 이 더 예뻤으니, 원글님두 운동 좀 하심 예쁘실거예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933 초1) ebs 문제 도움구해요~~ 9 열매사랑 2015/07/24 1,014
466932 시아준수 댄스 실력 장난이 아닌가봐요 17 시아 2015/07/24 4,261
466931 냉동새우(안힉힌것) 어디서들 사시나요? 4 저요저요 2015/07/24 2,091
466930 길냥이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25 오늘도 2015/07/24 2,496
466929 탄산수제조기가 생겼는데요.. 3 하이 2015/07/24 1,460
466928 중딩1 이렇게 영어공부하는게 맞는걸까요? 4 고3모의고사.. 2015/07/24 1,640
466927 사주가 위로가 되네요. 8 sbsbk 2015/07/24 3,609
466926 선릉역 동부센트레빌 남아 학군은?? 2 직장맘 2015/07/24 2,319
466925 변비로 배가 빵빵해졌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18 변비 2015/07/24 3,905
466924 1년 반 넘게 잠수타고 연락온 친구의 더치페이 센스-_- 21 에너지도둑 2015/07/24 13,526
466923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 추천해 주셔요. 4 여름 2015/07/24 1,185
466922 JTBC 시원하고 달달하게 톡 쏘는 맛 ~ 손석희 뉴스를 봅시다.. 8 뉴스뷰 2015/07/24 1,215
466921 신촌물총축제. 재미있나요 1 물총 2015/07/24 1,357
466920 아무날도 아닌데 케이크 한통 사먹으면 18 2015/07/24 4,838
466919 공부 잘하는 중고등도 드라마 꼬박.챙겨보나요? 12 공부 2015/07/24 2,305
466918 그릇 추천좀 부탁드려요 2 dork3 2015/07/24 1,138
466917 남편이 회사사람들하고 캠핑갔는데 ㅇㅇ 2015/07/24 1,023
466916 보통 키작은 분들이 가슴이 크지 않나요? 21 씨케이 2015/07/24 7,521
466915 헬쓰장에서 운동할때 순서를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4 다이어터 2015/07/24 1,743
466914 화장품 냉장고에 두면 안되나요? 2 궁금 2015/07/24 1,197
466913 최저등급에 대해 좀 설명해주세요 8 마미 2015/07/24 1,676
466912 굳어버린 가루세제 어떻게 써야할까요? 3 굳은세제 2015/07/24 3,225
466911 치킨집질문요! 5 헤라 2015/07/24 892
466910 코요테의 만남이라는 노래 아세요? 6 무슨뜻인가요.. 2015/07/24 2,718
466909 이런사람들 무슨 마음인거죠? 6 카페인과다 2015/07/24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