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 밤마다 외출하는데 귀여워요
1. 중1맘
'15.7.24 10:56 AM (106.246.xxx.88)아이가 아주 귀엽네요.
저희 아들도 지금 중1인데...한창 사춘기의 중심에 있는듯요.
그래도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것도 없고
게임은 하지도 않아서 PC방 근처엔 가본적도 없구요.
해봐야 원피스나 슬램덩크 만화 보는 정도예요.
요즘 한창 농구에 빠져있어서 이 더운날에도 농구공 가지고 운동장 들락거린답니다.2. ^-^
'15.7.24 11:00 AM (125.138.xxx.168)이쁜녀석들 이네요~
한참 순수할 그또래의 아이들..
세상 나쁜거 물들지 않고
건강하고 선하게 커주길~3. ..
'15.7.24 11:41 AM (118.36.xxx.221)님아이는 예쁜짓만 하나보네요..
전 이제 손 놓으려구요.
공부도 못해..사춘기는 이상하게 와서 전자담배를 피지를 않나...아빠가 엉덩이 때리는데 아프다고 엄살은 엄청 부리고..
전 제가 다 창피하더군요..그런깡도 없이 담배에 손댄다니..
직장다니는건 저 뿐이 아닐텐데 괜한 죄책감에 자의타의
그만두고 지켜보니 천불이 납니나.
도대체 어디서 저런애가 태어난건지..
제가 말이 심한거 같지만 겪어보시면 그런말 안 나오실겁니다.내가 낳았으니 책임감같고 끝까지 키우긴 하겠지만 성인이 된후 모든 지원 다 끝을겁니다.4. ..
'15.7.24 11:42 AM (118.36.xxx.221)끊을거에요..흥분했네요..
5. ^^
'15.7.24 11:46 AM (58.236.xxx.109)성인돼도 안끈어져요~ 법륜스님말씀들으면서 도닦아요~
6. 아이공.@@
'15.7.24 12:01 PM (175.223.xxx.120)이집저집 애들이 크느라 욕보네요 힘내라 열네살~^^
7. 비요일
'15.7.24 12:18 PM (183.96.xxx.170)청소년기 남자아이는고립되어있든 물리적으로 위험한 상태에 빠져있든 가족과 공동체와 사회가 자신에게 안전한 위험 의미있는 도전 진지한 통과의례를 제공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어린남자에 불과하다....책에서 읽고 메모해둔 건데요. 이 글 읽고 저도 마음이 다스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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