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딸아이 한테 엄마로서 할수있는말
1. ㅇㅇㅇ
'15.7.24 8:16 AM (211.237.xxx.35)저도 대학신입생 딸이 있고 딸 친구들중에는 남친 있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얘는 없어요. 정확하게는 본인이 안사귀는거죠. 근데 스스로가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지
별로 부러워하지도 않더라고요.
말하는거 들어보면 내가 지금 남친 사귀고 싶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싶어 대쉬하는 남자애들을
거절해서 그렇지 사귀려고 마음 먹었으면 진작 사귀었을것이다 라는 자만심도 있어요.
친구랑 비교하는 마음이 제일 독이예요. 정말 자신감이 있으면 친구는 친구 나는 나! 가 되는거죠.
공부도 잘했고 똑똑한 학생이 왜 그걸 깨닫지 못할까요..2. ....
'15.7.24 8:37 AM (66.249.xxx.182)친구사이라도 끝임없이 비교당했을거고
열등감 당연히 생겨요
제 아이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
좀 거리를 두고 다른 커뮤니티에 속하면서
아이가 자신의 장점을 찾아 나가더군요
그 친구랑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인정하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구요3. ㅅㄱ
'15.7.24 8:50 AM (123.109.xxx.100)그냥 절연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게 마음 다스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요.
안보는게 제일 낫다고 봅니다.4. 그게
'15.7.24 9:10 AM (49.74.xxx.144)아이가 자존감이 없는편인가요?
자존감 살릴수 있는 말들과, 앞으로 자기경쟁력을 키우게하심이,,
영어든 중국어든 뭘 배워보라하심이,,
그리고 갑자기 절연하면 오란 친구사이에 이상하겠죠,,
덜 만나는 방법으로 하시고, 따님과 미용실도 쇼핑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주세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 쇼핑할 딸이 부럽네요,,5. ...
'15.7.24 9:10 AM (211.55.xxx.115)따님의 입장 너무 이해가 잘 됩니다.
심리학 관련 책들을 검색하셔서 권해보세요.
자라면서 스스로 받은 상처가 많을것 같아요.
그리고 웃댓글처럼 당분간 그 친구를 멀리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6. 그냥
'15.7.24 11:11 AM (211.238.xxx.17)멀리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전 그냥 직업가지고 결혼하고 차차 멀어지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6132 | 초등 애들 2학기 교과서 가져왔어요? 8 | 123 | 2015/07/24 | 1,079 |
466131 | 172.5에 70키로 1 | 리마 | 2015/07/24 | 1,260 |
466130 | 아기사랑세탁기 어떤가요? 4 | 민트쵸코칩 | 2015/07/24 | 1,688 |
466129 | 밥솥으로 밥을 하면 생쌀의 몇배가 밥이 되는 건가요? 6 | Mingmi.. | 2015/07/24 | 4,963 |
466128 | 동요무료듣기 찾으시는 분 | 미오리 | 2015/07/24 | 1,015 |
466127 | 아이 치아관련 문의에요 2 | 음 | 2015/07/24 | 444 |
466126 | 필립스 쎄코 반자동 쓰시는 분께 질문입니다. 4 | 에쏘 | 2015/07/24 | 922 |
466125 | 강력한 바닥 때제거 약품좀 알려주세요. 6 | 가게인수 | 2015/07/24 | 1,455 |
466124 |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 윗동서 | 2015/07/24 | 5,270 |
466123 | 치과 진료시 레진이나 크라운 3 | 치과 가격 | 2015/07/24 | 1,858 |
466122 | 가사도우미 어디서 구하세요? 3 | .. | 2015/07/24 | 1,187 |
466121 | 혈색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5 | 볼터치 | 2015/07/24 | 1,959 |
466120 | 까만머리 약간 밝게 했더니 16 | 기분좋아 | 2015/07/24 | 5,706 |
466119 | 13세 딸 앞으로 주택통장을 만들어 넣고 있는데요? 7 | 마나님 | 2015/07/24 | 1,866 |
466118 | 무플 절망))해마다 매실청을 담는데 맛이 틀려요. ㅜㅜ 8 | 매실청 | 2015/07/24 | 1,172 |
466117 | 내용펑 14 | 새옹 | 2015/07/24 | 2,437 |
466116 | 167에 61키로면 22 | . | 2015/07/24 | 6,237 |
466115 | 군대가 이렇게 자주 휴가를 내보내주는줄 몰랐네요.. 11 | Oo | 2015/07/24 | 3,274 |
466114 | 서울대서 만든 약콩두유 드셔보신분? 3 | .. | 2015/07/24 | 1,341 |
466113 | 박창진 사무장님 응원합니다 9 | .... | 2015/07/24 | 1,878 |
466112 | 아이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7 | 음 | 2015/07/24 | 1,830 |
466111 | 중1아들 밤마다 외출하는데 귀여워요 7 | 비요일 | 2015/07/24 | 3,328 |
466110 | 어렸을때 봤던 영화 제목을 알고 싶어요~ 9 | 스텔라 | 2015/07/24 | 1,157 |
466109 | 자고 일어나니 몸이 찌뿌둥 해요 7 | 40대 | 2015/07/24 | 1,606 |
466108 | 시원한 남자속옷은 뭐있을까요? 3 | 무이무이 | 2015/07/24 | 1,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