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펀치 보는중이에요. 펀치보신분 같이 얘기해요
첨부터 끝까지 딜, 거래 연속이네요
특히 김래원 협상 능력 짱이네요
작전도 잘세우고
상대가 원하는거 주고 내가 원하는거 얻고
상대 약점 쥐고 내가 원하는거 얻어내기
이 사회에서
진실이 있긴할까 싶네요
검사들 정말 조작하고 그럴까요
언론들은 춤추기바쁘고
없는죄 뒤집어씌우는 것도 식은 죽 먹기고요
보면서 나같은 힘없는 서민은 잘못 끼이기만해도
난도질 당하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안된 사람은
김래원 여동생 남친- 의사 면허 박탈당해 카센타하는
전 그사람이 좋은일하려고 밝혔다가
조작혐의받고 구속되는거 보고 진짜 ㅠㅠ
게다가 비중이 안커서인지 그 후 얘기도 안나오네요
뒤에 나오려나요
다들 어떻게 보시고 뭘 느끼셨나요
추신: 김이중은 얼굴 땡긴거같아요 ㅎㅎ
1. 아도겐
'15.7.24 2:16 AM (211.36.xxx.71)펀치 너무 재밌게 봤어요~
동생 남자친구 나중에 또 나오고요
다시보기로 하루만에 밤세워 봤던 기억이..ㅎ
등장인물 연기력 좋고 대본도 탄탄하니
몰입감도 최고ㅎ
김아중씨 연기도 괜찮게 하던걸요~2. 으잉
'15.7.24 3:38 AM (59.0.xxx.92)너무 뒤통수를 많이쳐서 중후반 가면 머리아프고 지치기도 해요
비현실적인 상황전개도 많고 다만 드라마인거 감안하고 보면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봤네요
음식이나 의상 등 의미부여가 된 요소가 많아서 찾아보시면 더 재밌을거에요
그리고 마지막회는 압권...어떤 장면인지는 안 알려드릴게요
소장중입니다3. 짜장면
'15.7.24 7:58 AM (66.249.xxx.178)펀치 정말 재미있었어요 약점 잡힌 사람들 다루기가 얼마나 쉬운지(풍문으로 들었소 에서도 나오죠), 그럼에도 약한(?) 죄 지은 사람들 그거 덮으려 더 깊이 빠져들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 들었어요 인정하고 처벌 받고 공범자나 하수인은 되지 말길...
4. 저도
'15.7.24 10:11 AM (222.107.xxx.181)엄청 재밌게 봤어요
조재현 연기력 죽이죠.
아이가 나오는 부분이 좀 어색한거 빼고는
너무 재밌었어요5. ㅇ
'15.7.24 10:48 AM (219.240.xxx.140)어제 잠들어서 이제 댓글 봤네요
드라마 계속 보며 느끼는건
내가 잘못한거있음 바로 수긍하고 처벌받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점점 더 큰 죄 짓기전에요.
그리고 자기가족 소중한줄알면 남의 가족 소중한줄도 알아야하는데 조재현은 자기형이 남의 가장 죽인건 생각못하고
자기 형 귀한것만 생각하네요
다들 그런듯하요. 자기애을 잘 키울것만 생각하고
남의집이야 어떻게 되건말건 누명 씌우고
이제 3편 남았어요.
어떻게 잡아넣을까 궁금합니다6. ...
'15.7.24 4:53 PM (27.100.xxx.43)펀치 본 날은 짜장면을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7. ㅇ
'15.7.24 9:47 PM (219.240.xxx.140)그러게요 짜장면 참 찰지게 먹대요
성원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