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목돈들고 서울가요.
40대 중반 처음으로 피부과에 돈 쓰려합니다.
성형은 못하고 시술정도 받고싶어요.
티 안나는 거로
뭐가 좋을까요? 지금 생각으로 써마지... 어떤 가요?
이번 주말 목돈들고 서울가요.
40대 중반 처음으로 피부과에 돈 쓰려합니다.
성형은 못하고 시술정도 받고싶어요.
티 안나는 거로
뭐가 좋을까요? 지금 생각으로 써마지... 어떤 가요?
써마지가 티 안나긴 한대요. 그런 탄력 류 중에 젤 비싸고 효과도 있구요. 전 그것의 저렴 버전(국내산기계라고 하더러구요 가격이1/3) 했는데 아직 한달밖에 안돼서 잘은 모르겠지만 약간 브이라인과 팔자주름에 효과있는듯
근데 울쎄라. 써마지 이런게 잘 못하는 데서 하면 지방이 너무 많이 녹거나 울퉁불퉁해골바가지 ㅠ 되는 부작용이 가끔 있대요. 얼굴 살 너무 없는 사람은 별로라고도 하구요.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기다렸어요.
댓글 감사해요.
아 근데 제가 얼굴살이 없는 편이라...댓글님 어디서 하셨는지 싸게 하고픈 마음도 있네요.
그냥 전 모르고 무작정 강남 갈려는데.. 아는게 없으니 그냥 비싼 곳으로 하려고요.
얼굴의 문제가 뭔지를 알아야 ㅎㅎ
약간 얼굴이 꺼져 간다. 스컬트라...팔자 필러 (붓기 멍자국 3.4일)
얼굴빛이 칙칙하고 건조해서 잔주름 있다 -> 물광주사 (멍, 바늘 자국 일주일), 스킨보톡스, 레이져
얼굴살이 흘러내리며 턱선이 무너졌다. -> 리프팅 레이져 + 실 넣는거
울쎄라 써마지같은 레이져는 2달 이후에 효과나고...너무 약간 효과나는거 같아요.
저는 눈및, 코 옆에 살이 꺼져서 스컬트라 해봤고, 써마지 해봤는데 써마지는 진짜 잠깐 피부가 좋네요
스컬트라는 자연스럽고 좋은데. 필러같이 막 볼륨 생기는건 아니고
물광이 바늘 자국이 좀 가긴하는데 한두달은 확 뽀샤시해요. 그 기간 지나면 ㅜㅜ 우울해짐 (결혼할때 같이 단시간에 효과봐야할때만 추천)
안되요.
레이저, 시술 정말 만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저도 몇번 받아보고 좀 익숙해지다가 최근에 다시 느끼고 정신차렸네요.)
돈 싸들고 무조건 강남행이라뉘...ㅎㅎㅎ
돈보다 정보부터 꼼꼼히 챙기세요.
돈 싸들고 무조건 강남 피부과 가시면
상담 실장의 말빨에 홀려 다 탕진하시는거죠.
물론 동안이 될지 안될지는 복불복이고..
필요없는 시술만 받게 될지도 몰라요.
인터넷에 정보 많으니 죄다 읽어보겠단 각오로 공부하시고, 뭘 하겠다 딱 정하고 가세요.
권하는거 무조건 하시면 후회하세요!!
레이저받고 얼굴 뒤집어져서 환불받았어요
어떤 시술이 나한테 제일 맞나 꼼꼼히 따져보세요
지방이식요
자연스럽게하심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