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지 맥주, 와인이 숙취가 더 한 것 같아요. 와인은 그래도 말 많이 한 날은 괜찮은데.
중국술, 소주 중에서 참이슬 빨간 뚜껑같은 게 낫더라구요.
순하리 같은 건 죽음!이더라고요. 비도 오고 소주 한잔 하고픈데 같이 먹을 사람도 없고 아침 저녁 죽자 사자 운동한 거 생각하며 허벅지 꼬집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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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독주가 숙취가 덜 한 거 같아요
희안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5-07-23 22:37:00
IP : 223.62.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5.7.23 10:49 PM (1.248.xxx.187)술도 개인차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독주를 좋아해요.
위스키나 중국술, 또는 소주는 오지리널 빨간 뚜껑만 마시구요.
돗수 낮은건 배만 부르고 화장실 가기 싫어서 안마시고..
순하리 같은 달달한건 술이 술 같지 않으니 계속 마시다 다음날 숙취로 어우~~~
언젠가 와인에 취해서 다음날 하루종일 입에서 포도 냄새가 나는데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2. 원글
'15.7.23 11:37 PM (112.152.xxx.18)윗님은 저의 도플갱어?
와인은 좋은 와인에 끊임없이 떠들면 숙취없는데 좋은 와인 비싸고 누가 저의 끊임없는 수다를 들어주겠어요. ㅎㅎㅎ3. ㅋㅋ
'15.7.23 11:41 PM (182.230.xxx.159)발렌타인30년산먹음 담날 멀쩡하단소리듣고 웃었는데.
전 낮술이 안좋드라구요.4. 원글
'15.7.23 11:46 PM (112.152.xxx.18)한자 밤 야자에 물 수가 들어가요. 그래서 낮에 술이 강한거죠.
5. ...
'15.7.24 12:12 AM (112.72.xxx.91)정제가 더 될수록 숙취가 없는거 같아요.
저도 고량주, 보드카, 위스키 좋아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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