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 독주가 숙취가 덜 한 거 같아요

희안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5-07-23 22:37:00
저만 그런건지 맥주, 와인이 숙취가 더 한 것 같아요. 와인은 그래도 말 많이 한 날은 괜찮은데.
중국술, 소주 중에서 참이슬 빨간 뚜껑같은 게 낫더라구요.
순하리 같은 건 죽음!이더라고요. 비도 오고 소주 한잔 하고픈데 같이 먹을 사람도 없고 아침 저녁 죽자 사자 운동한 거 생각하며 허벅지 꼬집고 있네요.
IP : 223.62.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5.7.23 10:49 PM (1.248.xxx.187)

    술도 개인차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독주를 좋아해요.

    위스키나 중국술, 또는 소주는 오지리널 빨간 뚜껑만 마시구요.
    돗수 낮은건 배만 부르고 화장실 가기 싫어서 안마시고..
    순하리 같은 달달한건 술이 술 같지 않으니 계속 마시다 다음날 숙취로 어우~~~
    언젠가 와인에 취해서 다음날 하루종일 입에서 포도 냄새가 나는데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 2. 원글
    '15.7.23 11:37 PM (112.152.xxx.18)

    윗님은 저의 도플갱어?
    와인은 좋은 와인에 끊임없이 떠들면 숙취없는데 좋은 와인 비싸고 누가 저의 끊임없는 수다를 들어주겠어요. ㅎㅎㅎ

  • 3. ㅋㅋ
    '15.7.23 11:41 PM (182.230.xxx.159)

    발렌타인30년산먹음 담날 멀쩡하단소리듣고 웃었는데.
    전 낮술이 안좋드라구요.

  • 4. 원글
    '15.7.23 11:46 PM (112.152.xxx.18)

    한자 밤 야자에 물 수가 들어가요. 그래서 낮에 술이 강한거죠.

  • 5. ...
    '15.7.24 12:12 AM (112.72.xxx.91)

    정제가 더 될수록 숙취가 없는거 같아요.
    저도 고량주, 보드카, 위스키 좋아합니다.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82 가을에 가면 좋은 나들이 장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7 wk 2015/09/18 1,636
482881 물김치에 사과나 배 납작하게 썰어넣으면 금방 물러지나요? 1 양희부인 2015/09/18 1,703
482880 이기적으로 변하는걸까요 50 2015/09/18 615
482879 학창시절 학위있는 샘께 배운적이 있는데 2 ㅇㅇ 2015/09/18 1,290
482878 코스코 가격좀 알려주세요~ 2 지름신 2015/09/18 1,289
482877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맞냐 틀리냐? 6 호박덩쿨 2015/09/18 666
482876 예전 핸펀번호로 사람 찾기 못하나요? .. 2015/09/18 818
482875 자식두고 나온다는것이 23 ㄴㄴ 2015/09/18 6,119
482874 20대 88%가 이민생각해본적 있다네요. 2 헬조선 2015/09/18 1,140
482873 가스건조기 후기입니다. 34 ... 2015/09/18 8,223
482872 동아시아포럼, 무직사회에 익숙해 가는 한국 청년들 light7.. 2015/09/18 410
482871 정부 새누리, 인터넷 포털 전방위 통제 총공세 3 내년총선 2015/09/18 612
482870 영화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 마음이 아팠.. 2015/09/18 1,432
482869 남편과의 문제 4 ........ 2015/09/18 1,797
482868 담달에 보름동안 제주도 가는데요. 숙소때문에요. 49 제주도 2015/09/18 3,194
482867 초강력 대용량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석선물 2015/09/18 6,040
482866 지난주 물걸레 청소기 홈쇼핑 9 둥둥 2015/09/18 3,431
482865 아이폰 전화해지하면 인터넷되나요? 2 00 2015/09/18 955
482864 깐풍 소스 비법 공유 부탁드려요 1 ? 2015/09/18 810
482863 현대에서산베게에서 벌레가 우글우글 2 벌레 2015/09/18 2,159
482862 진실 추구는 과정이며 태도이지 결과가 아니다. 길벗1 2015/09/18 566
482861 엄마 오늘 엄마 생일이야.... 2 ........ 2015/09/18 1,078
482860 내가 왜 이렇게 됐나 싶어요.. 5 q1 2015/09/18 2,226
482859 제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48 견주 2015/09/18 18,070
482858 이번주 인간극장..21살 부인.. 15살 나이차이.. 49 .. 2015/09/18 1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