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딸이 급성장염으로 열이 40도까지 오르더니,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어요.
의식이 왔다갔다 .. 제 평생 첨으로 119를 불렀습니다.
응급실로가서 처치를 하고, 바로 입원을 했어요.
아이 아빠에게도 연락을 했어요.
(저흰 주말부부구요. 남편은 집에서 1시간정도 거리에 직장이 있습니다)
전, 그날 저녁에 오리라 생각했죠.
그담날도.. 그리고 그담날도 오지 않더라구요.
전화로만 안부를 전하구요.
남편은 집안일이나, 아이들 케어하는 문제는 나몰라라 식으로 사는 사람이긴한데
이번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분통이 터져요.
주말에 오면, 터질것 같은데..
애들 앞에서 싸우는것도 하기싫고,
이** 어찌 한방 먹일까요. 부글부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