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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했던 집들이

집들이 조회수 : 19,880
작성일 : 2015-07-23 19:32:32
작은 모임에서 회원이 집들이를 한다고 하네요
10여명 남짓..2만원씩 현금을 냈구요
저는 빈손으로 가는거 아닌것같아서
파리***에가서 롤케익 두개를 사서 갔습니다
혹시 차한잔할때 나눠먹을까..싶어서죠
집 냉장고에 보관해 둔 귀한 완주 동상에서 나온 곶감을
30개정도 가지고 갔습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난 후..
제가 가지고 간 롤케익을 보던 집주인
"우리언니가 빵집을 해서 정기적으로
빵이 집에 오는데 왜 빵을 사왔냐"고 하더군요
제가 어찌알았겠습니까 식구가 빵집을 하는지
커피집을 하는지..ㅠ.ㅠ
열이 확!!받았지만 꾹 참고
그럼 제가 가져온거 그냥 가지고 갈께요~~했습니다
같이 집들이에 오신분들 돈도내고
빵도 사왔는데 고맙다 해야지 왜 까탈스럽게 그러냐고
한마디씩 하시네요
제가 가지고온 곶감은 딱 열개만 내놓더군요
자기식구들 좋아하다고 한사람앞에
한개씩밖에 못먹었습니다
집에 가려고 나오면서 빵을 가져간다했더니
한개만 가져가랍니다
두개중 어떤게 더맛있냐고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디니 그건 남겨두고 나머진 저에게
주더라구요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니가 잘못이야
뭐하러 시키지도 않은걸 사가지고 갔냐~고 하네요
그아줌마 이상하니 상대하지 말라합니다
집에와서 먹은거 얹혀서 다음날까지 고생했습니다
그아줌마..다음에는 아는체도 안하고싶습니다
IP : 119.207.xxx.18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3 7:34 PM (219.240.xxx.140)

    ㅎㅎㅎㅎㅎㅎ 어이상실
    대접은 잘하던가요?

  • 2. ...
    '15.7.23 7:36 PM (1.248.xxx.187)

    저 같으면 그 마음이 고마워서라도 아무말 않고 받겠네요.
    그 아줌마랑 놀지 마세요.

  • 3. 인연
    '15.7.23 7:36 PM (110.11.xxx.106)

    끊으세요 그 아줌마

  • 4.
    '15.7.23 7:37 PM (175.116.xxx.107)

    헐 헐헐×100000

  • 5. 용엄마
    '15.7.23 7:38 PM (211.206.xxx.11)

    님이 돈 안내고 빵이랑 곶감 가지고 온 줄 알았나 봐요. 빈손으로 온것도 아니고 설사 돈 안내고 빵, 귀한 곶감 가져갔더라도 고맙게 받는게 인지상정인데 더 이상 관계 가지는게 무의미해 보이는 사람이네요

  • 6. 헐헐
    '15.7.23 7:41 PM (175.223.xxx.83)

    그집 가기전엔 그런 인간인거 눈치 못채셨나요?

  • 7. 세상에
    '15.7.23 7:43 PM (58.237.xxx.44)

    그렇게 경우 없는 사람이 다있다니!!!!!!


    그집 자식도 그모양으로 크겠지요.

    왜이리 진상이 많냐.....


    곳곳에 ㅁㅊㄴ들이 넘쳐나네요.

  • 8.
    '15.7.23 7:43 PM (182.212.xxx.20)

    뭐저런 ㅡ.ㅡ

  • 9. ....
    '15.7.23 7:44 PM (39.121.xxx.103)

    세상에 미친인간들 많다는거 살면서 느껴요..
    이런 인간들 저도 여러번 만나봐서 점점 남한테 쓸데없이 베풀지않게되네요.

  • 10. 집들이
    '15.7.23 7:48 PM (119.207.xxx.189)

    사실..그런사람인거 눈치챘어요
    동네아줌마들이 살살 피하는 사람인데
    어찌하다보니 뭘 같이 배워서 빠질수가
    없었던거예요
    이런 사람이죠
    사람이 나쁘진않은데(나쁜것같아요ㅠ.ㅠ)
    말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함부로 뱉는사람이죠
    상대방은 엄청 상처받습니다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한번만 더 걸리면 내가 너보다 더한사람인걸
    보여주겠소~~

  • 11. 저도 궁금
    '15.7.23 7:49 PM (116.127.xxx.116)

    대접은 잘 하던가요?

  • 12. 음..
    '15.7.23 7:52 PM (119.207.xxx.189)

    잡채,김밥,샐러드,골뱅이소면
    닭봉조림..그정도^^

  • 13. ...
    '15.7.23 7:54 PM (220.84.xxx.221)

    들어온 복을 싸가지 없는 입으로 차는 사람이네요
    그냥 상종 안 하셔야겠어요
    얌체에 얄밉고 왕싸가지네요..

  • 14. 글게요
    '15.7.23 8:06 PM (223.62.xxx.63)

    원글님 같은 분 만난 것도 그사람 복인데
    지복을 지가 차네요.
    어쩌겠어요ㅎㅎ

  • 15. 이런저런ㅎㅎ
    '15.7.23 8:07 PM (210.178.xxx.121)

    욕나오네요

  • 16. ...
    '15.7.23 8:18 PM (220.76.xxx.213)

    원글님 센스있으신데 진상을 만나셨네요

  • 17. 원글님 같은분‥
    '15.7.23 8:22 PM (59.20.xxx.97)

    사실 잘없어요‥딱된분요!
    저렇게 모임하는 사람중에 한명이 집들이 할경우
    회비든 2만원이든 똑같이 거둬서 주거든요
    그럼 집으로 각자 찾아갈때 빈손으로 가는게
    대부분이에요‥
    저희집‥집들이할때 다들 그냥 오셨는데‥
    딱한분만 빵세트 사들고오셨어요
    아무리 회비걷어서 냈지만 빈손오기 그렇다시며‥
    참고마왔어요‥된사람이구나 싶고
    저또한 그엄마한테는 대접하게되더군요
    저사람은 지복지가 찬거고 사람볼줄도 모르고
    ㅠㅠ 그러네요

  • 18. ㅇㅇ
    '15.7.23 8:28 PM (211.36.xxx.32)

    밉상진상이네요ㅡㅡ

  • 19. 해피
    '15.7.23 8:39 PM (175.223.xxx.147)

    매너없는 사람들 정말 싫죠....티낼것도 없고
    그냥 담부턴 그렇게 알고 대하세요

  • 20. 근데
    '15.7.23 8:47 PM (110.70.xxx.9)

    완전 빈손도 아니고 회비걷어서 가는 집들이에 다른 사람들은 안가져가는 걸 바리바리 사들고 개인행동하는 것도 좀그래요. 평소 많이 친해서 더 챙기는사이도 아니구요. 회비만 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뭐가 되나요? 내모임에 이런 사람있으면 똑같이 재수없다 했을듯해요. 다른사람하고 맞춰주고 정 더 챙겨주고 싶으면 안보는데서 하세요

  • 21. 전진
    '15.7.23 9:00 PM (220.76.xxx.171)

    아이고 무식한 아줌마 그런사람 있어요 그런사람보고 푼수라고하죠

  • 22.
    '15.7.23 9:02 PM (211.36.xxx.240)

    어떤정신상태로 살아가면 그런말을 하는지
    티내지말고 서서히 멀어지시고
    착각할만한 순간에도 정신차리고 멀어지세요
    안변합니다
    작은사건에 좋은경험 인생수업했다 생각하시고
    나는 저러지말아야지하고요
    토닥토닥 애쓰셨습니다

  • 23. 집들이
    '15.7.23 9:23 PM (119.207.xxx.189)

    110.70 근데님
    다른분들도 회비걷었는데도
    곽티슈,두루마리휴지 사오셨습니다
    바리바리 개인행동 한거 아닙니다
    제 행동이 재수없는 행동인건가요?
    더챙기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렇게 하는게 도리인듯 해서 그런겁니다
    세상에는 같은 문제로
    다른생각 하시는분도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는 근데님의 글이네요

  • 24. ㅎㅎ
    '15.7.23 9:28 PM (125.176.xxx.32)

    롤케잌 2개가 바리바리?
    참~어이없네!!
    근데님~단어 좀 가려서 쓰세요.

  • 25. ㅎㅎㅎ
    '15.7.23 9:31 PM (183.99.xxx.80)

    어머~##올~랄~라 ㅋㅋㅋㅋㅎㅎㅎㅎㅎ

  • 26. 어흑
    '15.7.23 9:37 PM (182.230.xxx.159)

    어흑 제가 진상여자 같아요.
    저는 제집올때 빈손으로 오라고 해요. 집들이 이런거말고 그냥 놀러올때요. 근데 누군가 케잌이나 빵이나 이런거 사오면 이런건 뭐하러 사왔어 이렇게 말하거든요. 걍 집에 있는거 갖구오면 고맙다 잘먹을게 이러구요. 다음부터는 무조건 고맙다 해야겠어요. 배우고 갑니다.

  • 27.
    '15.7.23 9:44 PM (110.70.xxx.156)

    원글님 말한 집들이 주인과 근데란 사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어이없네. 개인 행동이라니.

  • 28. 어제오늘
    '15.7.24 12:17 AM (79.213.xxx.179)

    파바 롤케잌 수난시대.

  • 29. ㅎㅎ
    '15.7.24 1:27 AM (125.186.xxx.28)

    진짜 파바롤케익 수난시대..

  • 30. ㅇㅇ
    '15.7.24 8:57 AM (115.143.xxx.23)

    파바롤케익의 지능적인 광고?

    농담이에요^^

  • 31. ...
    '15.7.24 9:40 AM (203.244.xxx.22)

    파바 롤케잌 수난시대 >>> 빵터짐.ㅋㅋ
    정말 웃긴 여자네요.
    저도 집들이할 때 롤케익 자주 사가는데.

  • 32. ㅁㅁ
    '15.7.24 9:49 AM (121.141.xxx.149)

    맘에 안드는 분이라면 저는 빵 안가져갑니다 곶감도 딱 10정도 그자리에 온사람만 먹고 없앨정도.... 제가 너무 야박한가요? 물론 원글님도 그분이 저 정도까지 는 아닐거라 생각하셨겠지요 그냥 털어버리세요

  • 33. 원글님
    '15.7.24 10:20 AM (39.120.xxx.235)

    정말 좋은분이신듯~~^^
    아마도 빵과 곶감은 같이 가신분들과 나눠드시고 싶은 마음에서 였겠죠..
    그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아마 그 집주인만 빼고 다른분들은 알아주셨을거예요^^

  • 34. ..
    '15.7.24 10:30 AM (121.131.xxx.113)

    웃기는 분이긴 해요. 언니네가 빵가게를 해서 빵이 많은데 왜 빵을 사왔냐...라뉘..아놔....

    그냥...털어 버리세요.

  • 35. ;;;;;
    '15.7.24 10:42 AM (121.145.xxx.145)

    정기적으로 빵이 오는집인데 뭐하러 사왔냐 해놓고 악착같이 챙기기는 ;;;

  • 36.
    '15.7.24 11:42 AM (112.149.xxx.88)

    회비에 개인선물까지..
    멤버들은 인심이 넘치는데 그 분은 대체 왜 그런대요??????? 대체 무슨 모임이기에 ;;
    확 모임에서 제명해버리고 싶겠어요

  • 37. 그래도
    '15.7.24 11:46 AM (1.241.xxx.219)

    싸게 사람 걸렀네요...
    사람 거르는 비용이 돈으로만 나가면 그래도 싼편이지요.
    같이 겪어온 긴 세월. 시간까지 나가면 그건 정말 멘붕이에요.
    단칼에 자르지도 못하게 합니다. 자기 합리화가 시작되거든요. 뇌에서.. 어찌되었던 시간 손해 안보려고.
    님은 곶감 귀한거지만 스무개에 롤케익 하나로 사람 걸렀으니
    얼마나 잘된겁니까.

  • 38. 진상바가지
    '15.7.24 11:53 AM (112.198.xxx.117)

    평소 그런 사람은거 눈치채셨었으면 롤케잌은 몰라도 그 정도 수준 사람한테 곶감은 오바였네요. 아우 아까워요

  • 39.
    '15.7.24 12:00 PM (203.226.xxx.119)

    집주인도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이해안되요
    각자 가지고 가려면 돈은 왜 걷나요?
    휴지니 먹을것이니 안가지고 온 사람들은 손이 부끄럽지 않을까요?
    글구 롤케익며 곶감이며 선물 아닌가요? 왜 꺼내놓고 같이 먹길 바라는지요 다 같이 먹으려면 수업후 따로 가져다 먹으면 되지 않나요? 그 집에서 음식 준비 안한것도 아닌데 왜?
    제 기준에선 집주인 원글님 다 이상하네요

  • 40. ...
    '15.7.24 12:01 PM (118.38.xxx.29)

    >>자기 합리화가 시작되거든요. 뇌에서..
    >>어찌되었던 시간 손해 안보려고.

  • 41. 다음부터는
    '15.7.24 12:39 PM (112.162.xxx.61)

    회비걷어서 모임갈때는 따로 챙기지 마세요
    님이야 인정상 그런다치지만 안갖고 가는 다른맘들 좀 뻘쭘한거 맞잖아요

  • 42. ......
    '15.7.24 12:50 PM (112.155.xxx.72)

    케익 두 개 중 한개 두고 가라고 한다고 그냥 두고 왔다구요?
    그렇게 당하고도 케익을 남겨 두고 오시다니. 앞으로 본때를 보여주실 수는 있겠어요?

  • 43. ....
    '15.7.24 1:17 PM (222.108.xxx.75)

    이상한 인간이네요
    위 댓글처럼
    롤케익이랑 곶감정도로 어떤 인성인지 알게되서 다행

    저도 이사한 집 놀러오라길래
    케익 사들고 갔다가
    이사 막해서 아무거도 없다며
    제가 사간 케익에 물 마시고 나온 적 있네요

  • 44. 그니깐
    '15.7.24 2:54 PM (175.197.xxx.225)

    뭔 도리를 한다고 그렇게 회비까지 냈으면서 바리바리 챙겼는지......그리곤 자기 안 챙겨준다고 서운하대. 같은 레파토리 아닌가요?????

    제 무덤 제 손으로 판 거나 다를 바 없음요. 특히나, 원래 그런 류의 사람이라는 거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렇게 도리를 하겠다고 바리바리 회비 내고도 자기 손으로 더 챙겨서 고이 모셔둔 곶감까지.....전 곶감에서 팍, 짜증이 솟구치네요. 왜? 본인이 남의 처분에 밭긴다고 내줘놓고 자기 안 준다고 찡찡대는지.......

    자업자득, 본인이 매를 버네요.

    윗님, 막 이사 간 집에 갔다가 본인이 사간 케익을 먹은 거는 그나마 양반 아닌가요? 설마 미리 약속하고 갔는데도 그 지경이었어요? 막 이사하고 상황이 엄청 복잡했나봐요, 손님 접대할 음식 준비도 못 할 정도로?

  • 45.
    '15.7.24 3:26 PM (121.143.xxx.199)

    그냥 똑같은 사람 되지 마시구
    인연을 끊으세요.
    쌩!

  • 46. 원글
    '15.7.24 3:34 PM (119.207.xxx.189)

    대문에 올라갔네요^^
    혹시 답글주신분들이 읽으실지모르지만..
    이런글을 올리면 사실은 대부분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며 위로를 받고싶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다른 시선으로
    보시는분들이 계시는군요
    제성향이 원래 여기저기 잘챙기는
    스타일이예요
    만약 그게 부담스럽다는 분이 있으면
    그사람한테는 안하구요
    그래서 내가 베푼사람에게 보답을
    받을생각은 안합니다
    살면서 많이 느꼈기 때문에
    내려놓은거죠~~
    이번 사건은 제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사람은 봐가며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날이 습하고 덥네요
    모두들 건강 잘챙기세요~

  • 47. ...
    '15.7.24 3:38 PM (59.6.xxx.189)

    원글님 잘못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주면 잊어버리세요.

    저는 주면 잊어버려요.
    기쁘게 받는 것도,
    시큰둥하게 받는 것도
    그 사람의 몫이고....
    나누지 않고 저만 먹는 것도 그 사람의 그릇이 그것이니...

    남의 맘까지 컨트롤하지 못하는 거죠

    저런 부류는 서서히 멀어지는 게 답!

  • 48.
    '15.7.24 3:45 PM (121.143.xxx.199)

    원글님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시구
    더운 여름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 49. 조지아맥스
    '15.7.24 6:32 PM (182.218.xxx.30)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의 문제일런지 모르나,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분노조절 장애의 시작이 바로 이런 '진상'들의 집단 출현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어쩌다 한명 이런 사람을 만나면 그냥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구나, 하고 피하고 나중의 얘깃거리 정도가 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죠.
    그러다 보면 나중에 비슷한 진상을 또 만났을 때 즉각적인 반응이 내부에서 치밀어 올라오는거죠.

    결국 화를 부르는 '진상'들의 제거 없이는 사회가 안정이 될 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 50. ...
    '15.7.24 6:39 PM (115.136.xxx.3)

    혹시 그냥 인사말 아니였을까요?
    선물 사가지고 온 손님한테 고맙고 미안할때
    뭐하러 이런걸 사왔냐 하는식의 인사말 아니였을까요. 상식적으로 비난의 의미는 아니였을것 같아서요

  • 51. ....
    '15.7.24 6:59 PM (112.158.xxx.36)

    저기 위에 사람 거르는 비용이 돈으로만 나간거면그래도 낫다라는 분의 글이 참 와닿네요..
    와닿는 정도가 아니라 팍 꽂히는.. ㅠ.ㅡ

    그래도 진상인 줄 알라고 티 팍팍내주는 부류는 고마운 거죠.. 오랫동안 옆에서 알랑가 모를랑가
    하는 부류는 답도 없도 없습니다.. 스스로가 사람잘본다고 했는데도.. 오랜 시간이란 것은 사람 뇌를
    마비시키더군요. 최근에 큰 깨달음을 얻고 댓글보고 또 정신 차리고 있네요.

  • 52. 신기한 사람 많네
    '15.7.24 7:28 PM (46.103.xxx.158)

    집들이 같은 모임에 누가 다같이 먹을 간식같은거 챙겨오면 고맙고 다음엔 나도 간식 한번 쏴야겠네 생각 들던데 그런걸 다른 사람 체면 떨어지게 왜 했냐고 난리난리라니, 근처에 저런 사람들 없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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