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유럽에 가면 검은색피부,흰색피부,금발,흑발,백발 할거없이 엄청많더라고요

유럽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5-07-23 17:32:52
백인,흑인,금발,흑발,백발등등...

여러 인종으로
엄청 많이 거리에 다니더라고요

근데도 그렇게 얼굴이 본인과 다른사람이 엄청많이 지나가도 유럽시민들은 본인과 다르다고 해서 신기한시선으로 전혀 안보더라고요;

한국의 분위기랑은 유럽은 사뭇다른분위기 같더라고요
IP : 125.172.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에 답이 있네요
    '15.7.23 5:35 PM (180.65.xxx.29)

    본인과 다른 사람이 엄청 많다면서요 . 누가 누굴 신기해 보겠어요

  • 2. 당연하죠
    '15.7.23 5:41 PM (175.209.xxx.160)

    어릴 때부터 다양하게 보고 살았고 지금도 그런데 뭐가 새삼 신기하겠어요?
    서울에 부산 사람 있다고 신기해하나요 누가?

  • 3. ㅋㅋ
    '15.7.23 5:41 PM (91.183.xxx.63)

    프랑스인들만 하더라도 백인, 흑인, 아랍인, 아시아계 인들이 다 프랑스인인걸요
    프랑스 국민들끼리도 이렇게 인종들이 섞어있는데 유럽인들이라고 다르겠습니까.

  • 4. ㅋㅋ
    '15.7.23 5:42 PM (91.183.xxx.63)

    근데요 원글님
    잡종이라니...읽는데 기분이 좋지 않네요

  • 5. 아시아인 별로 없는 곳은
    '15.7.23 5:48 PM (110.70.xxx.9)

    많이 튀고 시선 주목됩디다. 중국관광객들이 많아져서 대도시, 주요관광지는 거의 그럴 일 없지만.

  • 6.
    '15.7.23 5:51 PM (119.14.xxx.20)

    웬만한 아시아권도 대부분 여러 인종들 다양하게 섞여 살죠.
    아직도 자국민 아닌 사람들 보면 신기해하는 건 중국, 한국 정도일 겁니다.

    특히, 중국은 한국 사람도 대놓고 뚫어져라 바라봐요.ㅜㅜ
    구분을 비교적 정확히 하더군요.

    그나마 요즘 한국사람들은 막 민망하게 대놓고 쳐다보고 그러진 않잖아요?

    그런데, 아마 원글님은 대도시만 가 보셔서 더 그럴 수 있어요.
    유럽이나 미주권이라도 시골 한 번 가 보세요.
    엄청 쳐다봅니다.

  • 7. 한국 오고
    '15.7.23 5:57 PM (14.32.xxx.97)

    가장 불편하고 짜증나는게
    아직 젊은데 왜 염색 안하냐는 질문 받는거...
    외국 살땐 머리색 너무 예쁘다,
    실제 나이 알고는
    십년은 더 어린 줄 알았다... 밤낮 듣고 살았건만 ㅋ
    우리 나라는 사람 자체보다는 들러리로 꾸며진것들로 판단하는듯.
    지금도 모자로 머리 가리고나가면 십년 어리게 보는데
    안 가리면 내 나이 혹은 플러스 한두살로 보더라구요.

  • 8. 유럽
    '15.7.23 8:15 PM (125.172.xxx.201)

    근데 유럽은 시골같은곳에서 다른유럽인은 그다지 쳐다보는느낌은 없더군요 아시아나 이런쪽은 좀 쳐다보겠지만요

  • 9. ....
    '15.7.23 9:21 PM (70.54.xxx.35)

    캐나다 북쪽에 아는 집에 크리스마스 지내러갔는데
    캐나다에서 생전 느끼지 못하던 시선들이 저에게서 멈추질 않는 거예요
    뭐지 이 시선들은 싶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저도 주변을 살펴봤더니
    동양인이라고는 저 밖에 없었고 흑인도 살지 않는 이상한 동네더라구요
    모든 인종이 모여사는 쪽 사람들은 동양인이라고 그렇게 안 쳐다보거든요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네요

  • 10. ..
    '15.7.24 10:14 AM (165.225.xxx.85)

    저는 배낭 하나 달랑 매고 멕시코 오지에서 마야 유적 보러
    그야말로 거지꼴로 헤매 다녔는데
    그 원주민들의 뜨겁고 호기심 어린 눈빛들이
    제 뒤통수를 정말 뚫는줄 알았어요. ㅎㅎ
    저는 하나도 안 무섭고 재미만 있던데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400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간관계에 너무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9 .... 2015/08/15 4,810
473399 서울 더워 죽겠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높네요. 5 == 2015/08/15 1,756
473398 장영남씨는 얼굴에 뭘한걸까요 4 부럽다 2015/08/15 4,752
473397 신기남과 홍영표의원, 그런데 김무성은 뭐하니? 4 무성 2015/08/15 633
473396 요즘은 정말 딩크에 합의하고 결혼 하기도(냉무) 19 하나요? 2015/08/15 5,781
473395 가족중 골초인데 폐암에 걸린다면.. 2 .... 2015/08/15 1,296
473394 외제차 블랙박스 녹화시간 2 eeeef 2015/08/15 1,643
473393 결혼식때 신부 친오빠가 한복 입는거 이상한가요? 24 시누이 2015/08/15 4,227
473392 수쉪 ᆢ일일보조ᆢ너무 빨리 쫒겨났어요 2 2015/08/15 3,126
473391 너사시는 친구들이 넘 한거 아녀요... 1 친구가 왤 .. 2015/08/15 1,152
473390 4개월된 아기와 나들이 할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 2015/08/15 1,296
473389 뉴스타파 4부작 '친일과 망각' 4 광복70년 2015/08/15 698
473388 두가지 질문좀 할게요.. 미취학 아이들 관련해서요.. 7 궁금증 2015/08/15 966
473387 나는 대한민국이다 왜 이리 한심 5 ㅇㅇ 2015/08/15 3,239
473386 세상에~!! 이선희는 늙지도 않네요 17 이승기 2015/08/15 5,549
473385 좀전 티비 보는데 남편이 하는말 7 아놔 2015/08/15 2,630
473384 나는 대한민국 이거 노래 라이브맞나요? 9 지니 2015/08/15 2,272
473383 인도여행 한번쯤은 해볼만 할까요? 26 인도여행 2015/08/15 9,501
473382 슈돌 자막은 정말 특이하네요 4 .. 2015/08/15 3,413
473381 대전 둔산동 불꽃놀이 2 2015/08/15 1,007
473380 세월호487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시게 되기를 .. 8 bluebe.. 2015/08/15 426
473379 저만의 명언 5 그냥 2015/08/15 2,264
473378 살빼보신 분들께 질문있습니다. 8 궁금 2015/08/15 3,111
473377 남편이 이해가 안가는데 어쩌죠. 18 살아갈수로 2015/08/15 5,976
473376 영화 '베테랑'도 큰 화면으로 봐야 하나요? 7 영화 2015/08/1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