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입맛 있으세요?
뭐가 먹고 싶지도 않고
먹어도 맛도 없고
올 여름이 힘든건지 아님 나이 때문인지 ㅋㅋㅋ
1. 부럽
'15.7.23 4:44 PM (91.183.xxx.63)저는 폭염에도, 아파도 식욕은 왜이리 왕성한지
오히려 원글님이 부럽네요ㅠㅠ
아아 내 살아~~~~2. 어휴
'15.7.23 4:45 PM (175.209.xxx.160)사시사철, 365일 꿀맛입니다. ㅠㅠㅠ
3. ...
'15.7.23 4:46 PM (119.197.xxx.61)이것저것 좀 드셔보세요
먹다보면 입맛이 돌아올꺼예요
지난핸가 저도 입맛이 없어서 여름내 복숭아랑 수박만 먹고 산 적 있네요4. 네
'15.7.23 4:46 PM (112.155.xxx.34)너무요
5. ..
'15.7.23 4:47 PM (121.157.xxx.2)저도 만사 귀찮고 입맛 없어요.
덥고 습도 높아 그런지 에어컨 아래서 꼼짝하기 싫어요.
저녁에 우유나 과일 조금 먹을때 많습니다.6. ㅠㅠ
'15.7.23 4:47 PM (58.237.xxx.44)원래 먹는거 안좋아 했는데
더 먹기 싫어요.
배 고파서 허기 채우려고 먹지
맛있어서 먹는건 없어요.
알약 하나 먹으면 하루치 영양 다 먹을수 있는 그런거 누가좀 발명해주지.......7. 엄마
'15.7.23 4:47 PM (220.95.xxx.102)입맛있어 큰일이에요
제가 원래 삐쩍말라 45키로 살때는
지나가는 통통한 사람을 부러워하기도
근데요 지금 다여트한다 해놓고
점심까지 굶다가
둥근호박.양파.청양고추넣고 된장국
매실장아찌.갓김치 너무맛나
한그릇
중딩 아들오니. 수박.요플레.빵까지
한입먹고ㅠ
호박잎쌈.고등어자반구이도 맛나겠는걸 그러곤 있네요8. 저는요
'15.7.23 4:49 PM (223.62.xxx.63)열이 40도 올라도 밥이 맛있어요.
아파 죽을거같은데 다들 꾀병이래요.ㅜㅜ9. 음
'15.7.23 4:49 PM (211.114.xxx.137)입맛좀 없어봤음 좋겠어요. 뭐든 왜이리 맛있는지...
10. ..
'15.7.23 4:50 PM (115.140.xxx.182)그렇다고 제가 날씬한건 아니예요
이건 뭐...ㅠㅠ11. masca
'15.7.23 4:51 PM (183.107.xxx.5)사시사철 입맛 없어본 적이 없어요..
이거 좋은거죠?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다 맛있다능ㅜㅜ12. ...
'15.7.23 4:56 PM (180.229.xxx.175)입맛 없는게 무슨 뜻이에요?
식욕이야 늘 넘치죠~
소화도 엄청 잘시키구요...
살땜에 못먹을뿐이어요~13. 오이지
'15.7.23 5:02 PM (114.129.xxx.109)방금 누가 오이지 주셨는데 아이 입맛없어 하면서 물 말아서 밥을 그냥~~~
ㅋㅋㅋㅋㅋ
저녁엔 뭐 먹을까요..? 후후후후.14. 입맛없어요
'15.7.23 5:02 PM (14.32.xxx.97)여름엔 보통 3키로씩은 빠져요 ㅡ.ㅡ
근데 나이 오십 되니, 입맛은 여전히 없고
죽지나 않을 만큼 연명하고 사는데도
팍팍 빠지진 않네요 ㅋ15. 저도
'15.7.23 5:08 PM (183.98.xxx.46)여름 되면 입맛이 없네요.
그나마 누가 차려 주면 좀 먹을 거 같은데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 한 가지라도 하고 나면
입맛이 뚝 떨어지고 더위 먹은 거 같아요.
그래서 자꾸 차가운 국수만 찾게 되는데
탄수화물로 배 채우니 근육은 빠지고 배는 볼록 나오네요.16. 저두요
'15.7.23 5:12 PM (183.97.xxx.38)더워서 그런가봐요
그닥입맛없는 편이 아닌데
여름들면서 밥맛이없네요
집밥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밖의 음식이 그나마
입맛 당기는듯해요17. 흑
'15.7.23 5:15 PM (115.139.xxx.86)입맛은 그대룬데...손맛(?)이 없어요...ㅜ
더우니까 암것도 하기 싫으네요...
밥하는게 고역이예요..
애랑 남편도 제 입맛처럼 물에 말아 김치만 먹어도 좀 맛났으면 좋겠는데.. 그들은 또 그게 아닌가봐요..
주말이 무섭...ㅜ18. 어서
'15.7.23 5:18 PM (14.54.xxx.226)제입맛을 가져가세요 저도 일년 365일식욕좋아요 특히 여름엔 고추 ,상추만 싸먹어도 .심지어 전 김하나만있어도 밥꿀꺽꿀꺽 잘먹어요. 아침에 눈뜨면 과자랑 이것저것 주워먹고 출근하구요 .오전일하면서도 점심시간만 기다리구요.저녁에 특히 더 꿀맛. 그나마 월-금 회사다닐때는 식욕제어가 가능한데 일하면서 뭘 계속 먹을수 없으니 .. 주말이곤욕이예요 계속 뭘 달고 있어야해요..요즘엔 견과류와 고구마 말랭이 홀릭이요 ㅠㅠ 특히 떡볶이 한 냄비 먹고나서는 후회 그 자체예요 .ㅠㅠㅠ 가끔씩 체하기도 잘체해서 전 적당히 먹었음 좋겠어요.
19. 없어요
'15.7.23 5:20 PM (1.254.xxx.66)저녁은 거의 안먹어요
근데 몸무게는 변화가 없음ㅜㅜ20. 음
'15.7.23 5:24 PM (218.237.xxx.155)저 이번 일주일세 부페만 두번갔어요.
오리고기에다가 육계장에다 아주 살만 아니면
하루 다섯끼 먹고 싶어요.
맛있는 케이크 먹고 싶지만 다리 쇼파에 묶으려고요.21. 입맛
'15.7.23 5:26 PM (125.130.xxx.249)없어요 수박이랑 아이스크림으로 끼니 채워요.
그래서 말랐나 ㅠ
꿀맛이라는 분.. 신기 ..22. ㅎㅎㅎ
'15.7.23 5:36 PM (121.130.xxx.134)입맛은 늘 있어요.
지금 훈제 연어 먹고 있어요.
간장게장도 먹고 싶고, 살살 녹는 회와 등심은 언제나 먹고 싶고..23. 늘 너무
'15.7.23 5:40 PM (122.36.xxx.80)먹고싶어요
지금도 참는데
작년 마음고생할때 음식을 삼키지 못할정도로
입맛이떨어진적이 있어요
입맛 없는것도 예사 고통이 아니더라구요24. 방금
'15.7.23 5:45 PM (125.140.xxx.87)여직원 한명과 저(여자) 둘이서
라지 피자 한 판 다 먹고 들어와서
이 글 보는 저는 ㅠㅠ25. ㅋㅋㅋ
'15.7.23 5:55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윗님~ ㅋㅋㅋㅋ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어지네요.26. ㅁㅁ
'15.7.23 6:36 PM (112.149.xxx.88)저도 뭐든 맛있다는..
외국에 나가있어야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반짝 두어달만 입맛이 없어서 살 빠졌구요
그 외에는 언제든 맛있네요
특히 한식이 딱 제입맛이라는27. ᆢ
'15.7.23 6:37 PM (211.109.xxx.253)50평생 입맛이 없었던적이 없네요
입맛좀 없어봤으면 좋겠어요
뱃살좀 빼보게요28. ...
'15.7.23 8:37 PM (125.186.xxx.76)대체로 항상 여름엔 입맛이없어요. 더운데 음식하면 더더욱 입맛잃어서
여름엔 외식 자주하는편이에요. 어쩔수없지요29. ㅇㅇ
'15.7.24 12:18 AM (211.36.xxx.143)밥맛이없네요 넘 더워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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