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사진 찍어달라는 글에서 혹시 저처럼 해석하신 분은 없나요?

..... 조회수 : 3,854
작성일 : 2015-07-23 16:39:55

댓글이 거의가 부정적이더군요.

 

그런데 전 댓글 보기 전,

원글만 보고서 바로 든 생각이

 

사랑하는 남친의 소소한 모든 하나하나가 거의 궁금할 지경.

 

그리고 그 여친이 요리에 취미가 있거나 소질이 있는나머지

내 남친 어머니의 어떤 밥상에 익숙해져있을까..

혹은 먹고 자라나면서 생활에 익숙해진 밥상은 어느정도였을까?

 

이런 생각의 수준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댓글들이 너무 시어머니  "촉"으로 생각이 뻗어있는거 같단 느낌이 들었어요.

 

만약 제게 아들이 있어, 여친이 저런 요청해왔을 경우

여친이 요리를 좋아하나? 이런 생각에 머물렀을거 같아요

 

 

IP : 121.180.xxx.2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3 4:46 PM (221.151.xxx.79)

    소소한 모든 하나하나가 궁금할 지경인 것도 정상은 아니죠. 그리고 그 정도면 사랑에 빠져서 난리가 난 사이라면 남친 엄마가 눈치 못챌리가 있겠어요? 아주 감싸주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 많네요.

  • 2. ..
    '15.7.23 4:46 PM (222.105.xxx.135)

    전혀요
    자기집 밥상이나 찍어보내지
    식당도 아니고 남의집 밥상 사진 찍으라는거
    말도 안되죠

  • 3. .....
    '15.7.23 4:47 PM (58.146.xxx.249)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식탁을 차리는 당사자랑 친하거나
    식당처럼 돈주고 차린 밥상 아니면
    사진찍어달라고 하는건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되요.

    생각이 많이 짧죠.

  • 4. 아뉜데....
    '15.7.23 4:59 PM (14.32.xxx.97)

    아주 영악하고 교활스런 아가씨인듯 느껴졌어요 전.

  • 5.
    '15.7.23 5:07 PM (121.181.xxx.76)

    저도 별거아니다생각하고
    요즘 요리나 먹거리얘기가 티비에서도 대부분일정도로 대세이고
    블로그 카스에도 온통 자기가 먹는사진공유하는게 천지이라
    집밥이라 특별히 다르다생각은 안했는데요
    만약 제아들이 그러면 전 아무렇지도 않을꺼같거든요
    제가 이상한건가하고 깊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 6. 사람나름
    '15.7.23 5:18 PM (1.254.xxx.66)

    저도 소시적에 먹는거 관심많고 주변에서 손맛 있다 칭찬 많이 들었지만 지금 남편 밥상까지 궁금하진 않았어요 일요일날 데이트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마가 놀러나가셔서 자기가 라면 끓여먹고 나왔다는 소리 자주들어도 그러려니 싶었구요

  • 7. 시어머니 촉이라ㅡㅎㅎㅎ
    '15.7.23 5:18 PM (59.6.xxx.151)

    연애는 시어머니 자리랑 하는게 아니죠
    남친이 한 밥상 찍어보내라면 누가 뭐랄까요
    밥상 그 아드님이 차린거 아닐텐데요

  • 8. 뭔 의도였든간에
    '15.7.23 5:33 PM (110.70.xxx.9)

    아무데나 카메라 들이밀고 찍고 공유하고 전송하는게 잘하는 짓이 아니라 봅니다

  • 9. ***
    '15.7.23 5:36 PM (165.132.xxx.228)

    가볍게 그럴수도 있겠지.. 궁금했나보다 하고 넘어가고
    엄마가 기분이 안 좋으면
    그런가 보다..하고 안하면 되죠

    뭐가 그리 큰 일이라고 게시판에 댓글이 줄줄줄..

    한가지 말을 이렇게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는게 신기한 일인 ..^^

    진실은 어디에? 그 두사람이 알겠지요. 아들과 아들여친

  • 10. ㅇㅇㅇ
    '15.7.23 5:40 PM (121.130.xxx.134)

    그랬겠죠. 좋은 의도였겠죠.
    하지만 밥상을 차린 주체, 그분이 싫다는데 우리가 왈가왈부해서 뭐하나요?
    거기도 그 처자는 이런 의도였을 거다, 니가 과민하다, 세대차이다, 시어머니 출동했다
    별별 소리 다 달렸어요.

    굳이 세대차이라면 윗세대분이 싫다는 건 좀 삼가하자구요.
    맨날 나이든 사람들 사생활 침해 진절머리 내던 젊은이들은 다 어디로 간 건지..

  • 11. ..
    '15.7.23 5:41 PM (116.123.xxx.237)

    저도. 궁금할수도 있겠거니 했지만,,,
    남자 엄마 입장은 고려안한 행동 맞죠
    특별한 날도 아니고 ,, 먼저 사진 보내던지
    그냥 오늘 뭐먹었어 물어보던지

  • 12. ----
    '15.7.23 5:41 PM (217.84.xxx.226)

    꽈서 보는 시어머니 용심이 대단하더라는;

    그렇게 밉게 볼 것도 없는데 단순히 세대차가 아니라 용심이죠.

  • 13. ㅅㄱ
    '15.7.23 5:46 PM (123.109.xxx.100)

    여친이 30대라던데요.
    우리 남친이 뭐 먹고 사나 정도의
    순수함으로 그런 것 같지는 않더만요.
    남친 집 수준을 볼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 14. ...
    '15.7.23 5:46 PM (121.136.xxx.150)

    원글님, 상상의 나래를 펴고 비약하시네요.

    그 원글에 보면
    아들이 친구 소개로 아가씨를 서너번 만났다고 되어 있어요.
    서너번 만난 30 대가 일면식도 없는 예비 시모 식탁을 찍어달라니
    이해가 안 가는 겁니다.

    연애 만6년된 아들이 갑자기 여친을 집에 데려 왔는데
    평소 왕래가 잦긴 했지만 집이 엉망이라 창피했어요.
    잠깐 뭐 가지러 왔다는데도 민망하더라구요.
    근데 양해나 예고도 없이 집밥 사진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 15. .....
    '15.7.23 5:46 PM (222.108.xxx.174)

    그렇게까지 나쁘게 안 봐도 될 것 같던데..
    솔직히는, 그 여자분더러 도망가라고 하고 싶었어요 ㅠ

  • 16.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5.7.23 5:49 PM (101.250.xxx.46)

    그리고 내 식탁이 좀 별로거나 속된 말로 후지면 어떤가요
    내 아들이 맛있게 먹어왔고 내가 사는 모습이 그러한데
    그걸로 흉을 보든말든 그건 지들이 알아서할 문제이고
    애들이 흉을 보든 칭찬을 하든 그건 나와 상관없는 문제죠
    내가 할만큼 하면서 사는거고 누가 뭐라한다고 내가 바꿀 필요도 없는거고요

    저는 거기 덧글도 썼지만
    칭찬해주면 고맙고
    후지다 흉보면 결혼할 사이라고 하니 나중에 니가 더 맛있고 멋지게 해서 먹여줘라 할거 같아요

  • 17. 저도
    '15.7.23 6:03 PM (220.81.xxx.170)

    댓글들 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어요.
    요즈음 아이들, 아니 어른들도 폰으로 엄청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그런데 저희 아들이 저희집 밥상을 찍는다면 민망하긴해요.
    왜냐하면 저흰 대충 먹고 살거든요.ㅎㅎ
    그러니 제가 민망한것과는 별개로 그 여자 아이의 뜻을 곡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 18. ㅇㅇ
    '15.7.23 6:22 PM (110.70.xxx.193)

    꽈서 보는 시어머니 용심이 대단하더라는; 2222
    나두 30대. 왜 그렇게까지 사생활침해니 뭐니.. 이해가 안됐음.
    여자가 몰래 찍은거도 아니고 그 집아들이 찍어보내준건데도 사생활 침해가 되나...
    근데 암튼 시어머니될지도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선 엄청나게 기분이 나쁜일인가보다.. 하나 배웠네요

  • 19. 무서웠어요
    '15.7.23 6:23 PM (1.233.xxx.159)

    진심 그 아들 결혼하면 안될듯요. 결혼도 안했는데 저정도면 결혼하면 올가미 찍겠다 싶었어요. 그 어떤 여자도 얽히면 안될 시모감이요.

  • 20. 오바육바
    '15.7.23 6:27 PM (175.223.xxx.156)

    별의미 없이 요즘 다 집밥 찍어서 인터넷이고 친구사이에 공유하는구만ㅋㅋㅋㅋ진짜 오바 떠는 아줌마들 많네 어후 소름돋는다 진짜
    일상생활 가능하세요들???

  • 21. ㅇㅇ
    '15.7.23 6:29 PM (110.70.xxx.193)

    내가 만든 음식사진을 찍으니 민망하거나 좀 부끄럽거나.. 싫을수있긴 하겠는데요.. 그걸 그 아가씨가 대단히 막 교활한 여자에.. 예의도 없는 그런 여자.. 아님 대단한 꿍꿍이를 숨기고 찍어달랬을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충격이네요.
    그냥 너넨 뭐먹고 사니 이런얘기끝에 보낸걸수도있고 요즘은 음식사진 찍는거 정말 그냥 아무일도 아니죠.
    상견례 자리서 음식사진 찍은거도 아니고 그냥 자기 집에서 밥먹는게 무슨 대단한 예의차리는 곳인가요 ㅎㅎㅎ
    그냥 내 남자친구가 먹는 밥이 궁금한거지 대단하신 시어머니의 음식솜씨나 살림솜씨를 궁금해하는거 아닐껄요.
    그게 왜 궁금해요 ㅋㅋ

  • 22. ㅇㅇㅇ
    '15.7.23 6:29 PM (211.237.xxx.35)

    딸 엄마인 나도 내 밥상 내딸이 찍어서 남친한테 보내준다 하면 싫을것 같고요.
    거기 댓글 대부분 그 여친이 웃긴다도 있지만, 아들 등짝 스매씽하라는 소리가 더 많았어요.

  • 23. 쉽지않네
    '15.7.23 6:36 PM (164.124.xxx.137)

    ㅋㅋㅋ 시월드는 영원하다에 한표 던집니다.

  • 24. 이상하네
    '15.7.23 6:46 PM (223.62.xxx.84)

    글 원글님 전혀 이상하지 않았고 일반적인 분이라 생각했어요 용심이라니.... 세상에.... 그 글 어디서 시모 용심이 느껴졌나요???? 그 여친이 무조건 이상하다기 보다는 내 살림을 공개하기 싫다는게 중점 아니었나요??

  • 25. 아놔
    '15.7.23 6:47 PM (211.36.xxx.116)

    남친이랑 저랑 식도락에 공통 취미가 있어요. 맛있는 음식 서로 찍어 자랑하고 그랬는데(물론 중요한 자리 식탁에선 사진 안찍음) 어느날 대화하다 남친이 내가 먹는 저녁밥상 보고싶다해서 찍어보여줬는데요. 저희 엄마는 요즘 애들 참 별걸 다 찍어하면서 웃고 말던데요.

    당사자가 기분이야 안좋을 순 있지만 여자가 교활하다느니 집 수준 보려하냐느니 엄청난 궁예스런 댓글보고 한참 웃었네요.

  • 26. 아놔
    '15.7.23 6:47 PM (211.36.xxx.116)

    제 나이도 서른 입니다만...

  • 27. 전 싫어요
    '15.7.23 7:30 PM (110.11.xxx.240)

    시어머니고 친구고 누구고 간에
    예의없고 생각없는 타입이죠

    아들도 문제고
    지가 한 거 사진찍어 보냄 아무 소리 안하죠

    시어머니 용심이라뇨
    몇 번 만나고 지가 시어머니짓 하려는 건데

  • 28. 웃기지도 않더군요.
    '15.7.23 7:55 PM (125.183.xxx.31)

    남자 친구인 아들을 통해 자기 목적을 기어코 달성하려는 심뽀가 아주 꼴보기 싫더라구요.

    정 궁금했으면 남친 어머니께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이 먼저 아닌가요? 시어머니 함부로 욕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더 시어머니 용심 씁디다.

    그리고 몇몇 댓글들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예의는 자기들 불편하다고 안 지키면서 무례함을 지적하니까 무슨 온갖 변명이 많더라구요. 자식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

  • 29. 스피릿이
    '15.7.23 7:59 PM (58.126.xxx.132)

    단순 궁금이면 반찬거리나 구두로 물어보면 될 것이지 사진을 통해서 확인할려고 하는 것은 현미경을 들이대 미래 시어미될 사람의 집안 살림을 살펴보려는 음흉한 계략으로 보입니다. 저라면 너무너무 싫을 것 같습니다.

  • 30. 그게 적정 선을 모르는
    '15.7.23 8:27 PM (175.197.xxx.225)

    찐따 증명인 거예요.

    밥상을 남친이 차리면 몰라, 엄마가 차리는데 그걸 찍어달라니....거기에 그걸 찍어주겠다고 사진찍는 놈이나 같은 덩어리. 프라이버시의 적정 선을 모르는 찐따예요.

  • 31. .......
    '15.7.23 8:34 PM (112.151.xxx.45)

    아무리 어리다해도.
    음흉한건 아닐지 몰라도
    생각이 깊은 스타일은 아닐 듯 해요.
    그 아가씨도 그럴 수 있다 싶지만,
    그 어머니 심정도 백번 이해됩니다.

  • 32. ㄴㅇㄹ
    '15.7.23 10:42 PM (182.211.xxx.199)

    그래서 어떻게 결론이 난건가요??왜 찍어 보내달랬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그 글볼땐 그게 뭐그리 큰잘못인가 갸웃하긴했습니다만...

  • 33. ...
    '15.7.24 12:30 AM (175.125.xxx.48)

    저도 그 글 읽어봤는데... 세대차이 엄청 느꼈어요.

    그냥 단순히 사진으로 카톡하는거 같은데...
    여자가 철이 없다는둥... 꿍꿍이가 있다는둥... 맹랑하다는둥... 결혼 반대라는둥...
    아주 오버드립에 소설을 쓰시더군요.
    그냥 요즘 젊은사람 대화방식일 뿐이라고 몇몇분들이 예까지 들어가며 댓글을 달아도
    30대씩이나 되서 철 없는 행동한다며 아예 귀를 닫거나 이해를 못하는 분들 정말 많아 보였어요..

    솔직히 저도 30대 미혼이지만
    시모자리 살림솜씨 하나도 안 궁금하거든요. 솔직히 그런거 생각만해도 피곤하고 싫어요. ㅜㅜ
    그냥 급 호감중인 남친이 뭐 먹나... 뭐 좋아하나... 그것만 관심있을 뿐이죠...

    그래요.
    음식사진 찍히는거 싫을수 있어요.
    그럼 아들에게 싫으니까 그런거 다시는 찍지 말라고 하면 간단하게 끝날일인데...
    무슨 의도까지 들먹이는지...

    정말로 말마따나 그 아가씨가 무슨 의도가 있었다면
    살림하는거 좋아하고 요리에 관심많은 아가씨일겁니다.
    예비 시모 눈치보며 잘 보이려는 마음이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25 이 성적이면 포기해야 하나요? 7 공부 안하는.. 2015/07/23 2,451
466024 텃밭 하는 분들 씨앗은 어디서 구해서 심으세요? 2 seed 2015/07/23 1,381
466023 수시박람회 가는데 뭘 물어봐야 하나요? 7 내일 2015/07/23 1,602
466022 급한 빨래를 해서, 에어컨제습으로 말리고는 있는데 ㅜ 5 습기 2015/07/23 2,827
466021 제주도에 새로운 곳 있을까요??? 5 제주도 고민.. 2015/07/23 2,192
466020 서울대 과탐사범대 전공자 과외비 얼마인가요 2 비용 2015/07/23 2,163
466019 휴가철...비키니라인..어쩌나요...ㅠ.ㅠ 8 조심스레.... 2015/07/23 5,866
466018 변 문제인데요 죄송해요 더러움 2015/07/23 682
466017 식기세척기 질문 ㅡ 2 .... 2015/07/23 661
466016 세모자 사건 엄마가 아동학대로 입건됐대요. 12 무섭 2015/07/23 6,343
466015 경찰, 마티즈로 재연... 당연 녹색 !!! 3 ... 2015/07/23 1,756
466014 강아지가 핥아주는거 16 2015/07/23 5,853
466013 아파트로의 이사 2 궁금 2015/07/23 1,050
466012 운동 꼭 해야하나요? 다이어트ㅠ 18 사랑스러움 2015/07/23 4,635
466011 지금 오늘 뭐먹지? 에 나오는 달콤한 케이크 만들어주시는 여성 .. 15 제니 2015/07/23 3,987
466010 독일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6 파블로바 2015/07/23 2,005
466009 강용석 마눌 58 그냥 2015/07/23 29,819
466008 식기세척기 위치가 싱크볼에서 좀 떨어지게잇으면 어떤가요 6 열받아 ㅜ 2015/07/23 1,444
466007 요즘 세수를 대여섯번은 하는데 8 기름이 막 .. 2015/07/23 2,500
466006 남자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나요? 8 .?. 2015/07/23 7,212
466005 울릉도여행 초등자녀 괜챦나요? 3 여행 2015/07/23 1,170
466004 수고했어그동안.., 2 조금은 2015/07/23 1,285
466003 미국에서 조카가 왔는데 너무 심심해해요 ㅠㅠ 26 이모 2015/07/23 5,411
466002 자취생 아침 도시락 배달 어디가 좋아요? 질문 2015/07/23 1,583
466001 초등학교 생활통지표 등급이 몇 개인가요? 6 초보 엄마 2015/07/23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