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림슨 타이드/쿠바vs미국 싸움, 이제부터 이다!!

걸어서세계로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5-07-23 14:53:32

흔히 쿠바는 세계 최빈국으로 불리어진다.

콜럼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라 극찬했던 땅!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 혁명, 정열적인 살사 댄스, 독한 시가와 야구...

.

혁명 후 55년 동안에, 쿠바는 세계최고 문맹국가에서 세계최고 학력국가로 거듭 났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전 국민 무상교육이고, 보육교사와 대학교수의 급여수준이 같고,

교사는 의사와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이란다.

.

또 암 치료부터 심장이식까지 의료비 전부가 무료다.

지역단위의 패밀리 닥터가 예방의학 중심으로 질병관리를 한다.

의사 수준도 최고이고 매우 친절하다. 항암제와 백신 개발등 의약품 수준도 매우 높다.

-----------------------------------------------

<본문 보기> http://blog.daum.net/bluesun0401/109

-----------------------------------------------

7/20 미국과 쿠바가 54년 만에 국교정상화 되었다.

워싱턴은 가혹한 경제봉쇄도 조만간 해제한단다. 참 잘된 일이다.

허나 미국과 쿠바의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영리한 ‘오바마’는 쿠바에 대한 종전의 거칠은 폭압 정책 대신에,

부드러운 ‘햇볕정책’으로 전환한다. 플로리다, 뉴저지 등에 살고 있는 150만 쿠바계

이민들을 ‘자본주의’의 ‘미인계’로 활용하여 쿠바 내에서 ‘오렌지 혁명’을 꿈꾸어 본다.

카스트로는 혁명후 55년 동안 갈고 닦은 국민교육과 사회복지에 자신감을 가진다.

.

이 정치적 大도박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

나는 차라리 후자 쪽에 돈을 걸어보고 싶다!

-The End

IP : 1.235.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에서~
    '15.7.23 2:54 PM (1.235.xxx.155)

    1959년 쿠바혁명으로 친미 바티스타 괴뢰정권을 무너트린 ‘피델 카스트로’는, 만사를 제쳐두고 워싱턴으로 달려간다.

  • 2. 본문에서~
    '15.7.23 2:55 PM (1.235.xxx.155)

    약소국 ‘민족주의’와 강대국 ‘제국주의’의 충돌은 피할 수 없는 역사의 숙명이다!

  • 3. 본문에서~
    '15.7.23 2:55 PM (1.235.xxx.155)

    쿠바와 카리브 해역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의 앞마당 격이다!유럽의 터키는 소련 모스크바의 옆구리에 해당된다!

  • 4. 본문에서~
    '15.7.23 2:56 PM (1.235.xxx.155)

    카스트로는 말한다.
    “들어라! 미국이여! 우리가 반대하는 것은 전쟁, 인종차별, 경제적 불의 이다!”

  • 5. 본문에서~
    '15.7.23 2:56 PM (1.235.xxx.155)

    그러나 웬 걸!! 남녀노소 불문하고, 곡갱이,삽자루 들고 행주치마에 돌멩이 싸 담고서,
    뎀벼드는 자기 동족들의 처절한 모습에 침공 군인들은,
    총과 선무공작용 레이숀 박스를 내팽개치고서 함께 부등켜 안고 엉-엉 울어버렸단다.

  • 6. 본문에서~
    '15.7.23 2:56 PM (1.235.xxx.155)

    1962년 10월 16일에서 28일 까지 13일간,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의 벼랑 끝에서 대치하는 ‘쿠바 미사일 위기’가 발생한다.

  • 7. 본문에서~
    '15.7.23 2:57 PM (1.235.xxx.155)

    역사책에는 ‘케네디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력과 강력한 리더쉽이 미,소 핵 전쟁을 막고 미국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기술된다.

  • 8. 본문에서~
    '15.7.23 2:57 PM (1.235.xxx.155)

    미국 허리우드 영화 ‘크림슨 타이드’나 ‘Thirteen Days’에서는 소련 측의 도발성을 시사하지만,
    그는 애초부터 미국과 핵 전쟁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듯하다.

  • 9. 본문에서~
    '15.7.23 2:58 PM (1.235.xxx.155)

    당시 소련 수상 ‘후르시쵸프’는 스탈린의 강경 제국주의 노선을 청산하고,
    평화공존의 친 서구주의 정책을 지향하는 온건주의자였다.

  • 10. 본문에서~
    '15.7.23 2:58 PM (1.235.xxx.155)

    ‘지구촌 행복 지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감은 143개국 중 118위, 미국은 114위이나 쿠바는 ‘7위’ 이다.

  • 11. 대모산
    '15.7.23 3:13 PM (211.178.xxx.39)

    우리도 쿠바의 의료체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쿠바는의사 출신 혁명가 게바라의 이상대로 '인간의 얼굴을 한 의료' 체계를 갖추게 된 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270 15개월 아기 뽀뽀~ 9 .. 2015/07/25 2,306
467269 불타는 청춘 다 솔로인거죠?? 8 불청 2015/07/25 4,088
467268 남산 하얏트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 2015/07/25 774
467267 아이 영어학원을 등록했는데 수업방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15 ㅇㅇ 2015/07/25 2,801
467266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여름휴가 2015/07/25 915
467265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충전기어댑터.. 2015/07/25 1,499
467264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제주도~ 2015/07/25 4,954
467263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123 2015/07/25 3,315
467262 과카몰리 킹왕짱 3 오~ 2015/07/25 1,744
467261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아기 발달 2015/07/25 2,740
467260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181
467259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689
467258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159
467257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145
467256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111
467255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358
467254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275
467253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676
467252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506
467251 남편이 회식중입니다 10 마음가짐 2015/07/24 3,072
467250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11 중학생 2015/07/24 3,762
467249 보험금 청구했는데...낼 보험사...손해사정인이 병원에 오겠데요.. 5 으흠 2015/07/24 4,520
467248 죠지 칼린, 기독교 풍자 (한글자막) 3 다트 2015/07/24 850
467247 해운대&미포 여행 팁 3 2202 2015/07/24 2,078
467246 요즘 남자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40 조건 2015/07/24 1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