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 방범창 해야겠죠..?

[훌라]

제가 이사를 별로 안 다녀봐서 이런걸 안해봐서 잘 몰라서 문의드려요.

아파트 1층 분양받아서 들어갑니다.

창마다 cctv같이 생긴 감지기 (침입 시 경고음으로 알려주는것)가 있어서 방범창을 안할까 싶기도 했는데,

일단 도둑이나 누가 들어오면 경고음만 나고 방어는 못하니까 방범창을 해야겠다는 쪽으로 점점 생각이 바뀌네요.

방범창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지금 살고있는 동네보면 제일 보편적인 일자형과 그냥 정사각 바둑판형이 있던데

어느것이 괜찮을까요?

아니면 1층인데 방범창 안하고 사시는분들도 계시나요?

설치해보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금액도 어느정도였는지 부탁드려요..

참고로 33평 확장형이예요.

[이곳은]

40~70평대만 있는 단지입니다.
1층 집들 중 반정도만 방범창 설치되어 있어요~
고구려라는 절단 안되는 방충망 설치 된 곳도 있고요

[...]

저는 방범창 창살같은거 보기싫어서 방충망 잠기는거 있어요 방범용 방충망이라는거 설치했어요.. 절단 안된다고 하던데 보통 아파트 단지 수위실 바로 앞 1층이면 충분할듯 한데요

[1층 살아요.]

이사 오고 10일 정도 방범창 없이도 지낼만 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여름에 문 열어 놓고 자는 동안 도둑 들까봐 방범창 설치 했어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추천합니다. 가까운 거리 외출 나갈때도 문 안닫아도 되고요.
격자창이 튼튼하고, 보기도 좋아요. 가격은 일자창 보다는 비쌉니다.
유명한 곳은 깨끗한 창, 창앤미..구요. 1제곱미터 당 12인가 13만원에 했어요.

[훌라]

방범창이 절단도 되나요? 생각도 못했네요 ;;
저도 늘 문을 열어두는 여름이 걱정이예요.
격자가 예쁘지 않아서 계획에 없었는데 일자보다 튼튼하군요.
역시 여기 물어보길 잘했네요
귀한 정보 주셔서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샤베트맘]

아주 단단한 걸로 하세요. 여름 장마철에 더워서 문 열고 잤더니.. 부엌쪽 베란다로.. ㄷ둑씨가 잘라서 들어왔어요.

빗소리에 안들렸어ㅛ. 다행히 거실에서 가족들 자는데 지갑만 가지고 갔어요. 부엌 베란다에 우리집 칼이
있어서 얼마나 무서웠는지..도망갈 때 들고 간거 같아요.

[dma]

저희 아파트는 1층에 방범창 한 곳이 한 곳도 없어요~
경비 아저씨께서 순찰을 자주 다니시고
CCTV 때문이지 처음 이사와서 놀랬어요
남편이 출장이 잦아 밤에 무서워서 방범창 하려고 했더니
방범창 아저씨가 눈에 띈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도둑이 들어오려고 맘 먹으면 방범창 따위래요
그 말씀 듣고 안하긴 했는데
사실 불안하긴 합니다..^^

[저희 집은]

13층이인데, 방범방충망했어요. 도둑은 어차피 못들어오지만, 확장형이라,, 추락방지 차원에서요. 저희 친정집 동네에서 고층 베란다 추락 사고가 ㅜㅜ 2건이나 있었거든요 ㅜ 혹시 모르니 했어요. 세이프존 이라고.. 방범및 추락방지 방충망 했는데, 만족합니다 ~

[yeslock]

"창살없는 방범창 예스락" 검토해 보세요.
희대의 탈주범 신** 이 하루에도 몇집씩 털고 다니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때 발명된 특허제품으로,
2002년 MBC-TV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서 그 실용성이 인정되고,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범죄예방 제품으로서의 엄격한 시험 과정을을 거치고,
2017년 경찰청으로 부터 범죄예방 제품으로 공식 선정된 제품 입니다.
MBC-TV 소비자 불만제로 프로 "무늬만 방범창" 편에서 보듯이,
검증되지 않은 방범기능으로 설치해 놓고도 불안하고 찜찜한 제품 많습니다.
방범창이라고 있지만 도둑이 간단히 뜯고 들어오는 도난 사고 수시로 발생합니다.
방범창! 튼튼하게 만들려면 형무소 철창같이 얼마든지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문제지만,
그게 또 너무 튼튼하면 화재라도 발생시 내가만든 방범창 안에 갖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변을 당할 수도 있는게 방범창 입니다.
밖에서는 창문이 15cm 까지 도둑이 침입할 수 없을 만큼만 열리고!
안에서는 맘대로 활짝열리도록 고안된,
"창살없는 방범창 예스락" 검토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