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연 극복 어찌할까요?
그사람을 잊고 홀로 바로 설수 있는
팁 좀 주세요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실연
'15.7.23 10:25 AM (175.198.xxx.198)참 그게 그렇더군요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나고
친구에게 하소연 하면 나무라는 친구가 더 야속하고
어찌하면 돌아 올것도 같은데(상대방이)..
같은 시간대를 지나온 제가 할말은
잊을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추억을 쫓아 다니지 말라는 뜻)
시간은 군대 시계만 돌아 가는게 아니라 내게도 흘러 가고 있다는것
지금 이시간도
원글님 힘내시고
지금 그 사람만이 내 생애 최고일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것
저도 죽을 것 같은 시간 보내고 (흐를 만큼 흘러야 된다는) 다시 웃을 수 있고
일년에 10k 빠질 만큼 힘들었어요
지금은 웃고 맛있는 음식 먹고 잘 지내요
친구들 자주 만나고 내가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뭐 잘 하시는것 있으면 그런것에 집중하시고
친구들 한테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도리어 상처 받을 수 있어요
내 슬픔은 나 혼자 만의 것2. 많이 힘드시지요...
'15.7.23 10:41 AM (115.161.xxx.68)지금 이 고통이 오랫동안 님한테 머물거같지요...?
헤어나오지 못할거라 여겨질때도 있을거구요...
님 걱정마세요
물이 흐르듯이 모든것은 그렇게 흘러가는것
그걸 앎에도 힘든것은 지금 너무 힘들기 때문이겠지요?
하루하루 내가 이렇게 노력했다라고
일기장에라도 적어두세요
오늘 그가 보고싶었는데 나는 이렇게 참아냈다
전화 걸고 싶었지만 이 아물고 안했다
그런 기록들이
나중에 지나고보면 유치해보일때도 있지만^^
대게는 내가 이렇게 애쓰고 지냈구나
자기가 문득 더 소중해질거에요
이렇게 글을 남겨서라도 노력하는 님
잘 되실거에요
걱정마세요 홧띵^^3. 실연은 새 인연으로
'15.7.23 10:51 AM (66.249.xxx.178)더 좋은 사람 만나시면 됩니다
4. 실연
'15.7.23 3:40 PM (124.153.xxx.172)견디는데 참 독하게 힘들데요
잠잘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고 일할때도
생각나고 암튼 24시간 다 생각..
하루가 여삼추더이다
그리그리 지내다 한 3개월지나니
좀 견딜만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하나의 추억일 뿐..
내가 좋아했던 만큼 아파야 했던것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월이 유수라..
힘내세요 화이팅..!!5. 원글
'15.7.23 4:27 PM (119.149.xxx.212)감사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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