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 극복 어찌할까요?
작성일 : 2015-07-23 10:01:55
1960272
마음이 아리네요
그사람을 잊고 홀로 바로 설수 있는
팁 좀 주세요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149.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실연
'15.7.23 10:25 AM
(175.198.xxx.198)
참 그게 그렇더군요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나고
친구에게 하소연 하면 나무라는 친구가 더 야속하고
어찌하면 돌아 올것도 같은데(상대방이)..
같은 시간대를 지나온 제가 할말은
잊을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추억을 쫓아 다니지 말라는 뜻)
시간은 군대 시계만 돌아 가는게 아니라 내게도 흘러 가고 있다는것
지금 이시간도
원글님 힘내시고
지금 그 사람만이 내 생애 최고일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것
저도 죽을 것 같은 시간 보내고 (흐를 만큼 흘러야 된다는) 다시 웃을 수 있고
일년에 10k 빠질 만큼 힘들었어요
지금은 웃고 맛있는 음식 먹고 잘 지내요
친구들 자주 만나고 내가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뭐 잘 하시는것 있으면 그런것에 집중하시고
친구들 한테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도리어 상처 받을 수 있어요
내 슬픔은 나 혼자 만의 것
2. 많이 힘드시지요...
'15.7.23 10:41 AM
(115.161.xxx.68)
지금 이 고통이 오랫동안 님한테 머물거같지요...?
헤어나오지 못할거라 여겨질때도 있을거구요...
님 걱정마세요
물이 흐르듯이 모든것은 그렇게 흘러가는것
그걸 앎에도 힘든것은 지금 너무 힘들기 때문이겠지요?
하루하루 내가 이렇게 노력했다라고
일기장에라도 적어두세요
오늘 그가 보고싶었는데 나는 이렇게 참아냈다
전화 걸고 싶었지만 이 아물고 안했다
그런 기록들이
나중에 지나고보면 유치해보일때도 있지만^^
대게는 내가 이렇게 애쓰고 지냈구나
자기가 문득 더 소중해질거에요
이렇게 글을 남겨서라도 노력하는 님
잘 되실거에요
걱정마세요 홧띵^^
3. 실연은 새 인연으로
'15.7.23 10:51 AM
(66.249.xxx.178)
더 좋은 사람 만나시면 됩니다
4. 실연
'15.7.23 3:40 PM
(124.153.xxx.172)
견디는데 참 독하게 힘들데요
잠잘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고 일할때도
생각나고 암튼 24시간 다 생각..
하루가 여삼추더이다
그리그리 지내다 한 3개월지나니
좀 견딜만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하나의 추억일 뿐..
내가 좋아했던 만큼 아파야 했던것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월이 유수라..
힘내세요 화이팅..!!
5. 원글
'15.7.23 4:27 PM
(119.149.xxx.212)
감사감사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1589 |
베트남 하노이에서 일주일 어떻게 보내야 좋을까요? 11 |
여행씩이나~.. |
2015/10/19 |
2,975 |
491588 |
지금 한가하신분~~같이 수다 떨어요 !! 16 |
가을 하늘~.. |
2015/10/19 |
1,398 |
491587 |
옛날에 한밤중에 치한 발걸음 흉내내며 여자들 뒤쫒아가는 장난쳤.. 49 |
원글 |
2015/10/19 |
2,356 |
491586 |
회색가죽 라이더쟈켓밑에 어떻게 코디해야 해요? 5 |
ㅇㅇ |
2015/10/19 |
1,013 |
491585 |
예쁜 츄리닝세트어디서 살까요? |
파노 |
2015/10/19 |
795 |
491584 |
유튜브 조회수 60만 넘은.. 광화문 교복소녀 영상 5 |
미디어몽구 |
2015/10/19 |
1,581 |
491583 |
햇빛 안드는 주방 5 |
ㅇㅇ |
2015/10/19 |
1,503 |
491582 |
왜 살인자 악마초딩들이랑 그 부모는 사과를 안할까요 49 |
.. |
2015/10/19 |
2,458 |
491581 |
이 여행이 객관적으로 가능한지 봐주실래요 5 |
진주 |
2015/10/19 |
1,117 |
491580 |
처분할때 너무 서운했던 애착가던 물건 있으세요?? 3 |
애착 |
2015/10/19 |
1,159 |
491579 |
동네엄마끼리 학벌 직업 등등 공개하나요 11 |
... |
2015/10/19 |
6,864 |
491578 |
저도 벽돌사건 비슷한 걸 겪었어요 6 |
00 |
2015/10/19 |
1,864 |
491577 |
고춧잎 말릴때 데쳐서 말리는 건가요? 6 |
고춧잎 |
2015/10/19 |
1,015 |
491576 |
중국 위안화 국제통화 추진.. 미국 금융견제 넘어설까? 1 |
위안화 |
2015/10/19 |
641 |
491575 |
운전연수 받고 운전 잘하시나요? 10 |
mm |
2015/10/19 |
2,757 |
491574 |
테8 매직핸즈 유용한가요?? 4 |
후라이팬 |
2015/10/19 |
1,029 |
491573 |
휴가 나온 아들,복귀할때 10 |
가을 |
2015/10/19 |
2,246 |
491572 |
나한테 말 해놓고 안했다고 딱 잡아떼는 사람 4 |
bbbb |
2015/10/19 |
1,274 |
491571 |
예비고3 엄마 걱정이 많네요 |
.. |
2015/10/19 |
1,231 |
491570 |
창구에서 저를 지칭하면서 '이 사람 다음에 내차례에요?' 그러는.. 49 |
........ |
2015/10/19 |
4,839 |
491569 |
맛있는 탕수육 만들기방법 아시는분요 4 |
맛있는 탕수.. |
2015/10/19 |
1,083 |
491568 |
[비평] ‘교과서’ 문제가 아니다 / 문강형준 2 |
역사전쟁 |
2015/10/19 |
464 |
491567 |
아이 겨울내복.. 사이즈 관련 질문입니다~ 6 |
질문 |
2015/10/19 |
671 |
491566 |
이미 삶은 달걀 껍질 잘까지게 하는 법 없나요? 7 |
이미 |
2015/10/19 |
1,643 |
491565 |
(해결) 교육부에 팩스 보냈어요 2 |
쪼꼬렡우유 |
2015/10/19 |
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