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수학1등급 노력으로 될 수 있나요

낮달 조회수 : 6,660
작성일 : 2015-07-23 09:52:08
평균 2등급인 학생인데요
1등급하는 학생들은 학원 과외 거의 하나요?

문제가 쉽게 나와도 실수때문에 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
실력이 부족하다는거겠죠?
아이가 학원보다 혼자 공부하는 게 편하다는데
수학머리 타고나지 않고 혼자 공부로 1등급 되신분 있는지요?
IP : 110.9.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3 10:05 AM (221.164.xxx.184)

    수능 쳐봐야 알긴해요.
    1등급 계속 받다가 못받는 애들도 있으니까요.
    학원 안가는 이유가있나요?

    똑같은 문제를 혼자 조용히 풀면 다 맞을 수 있지요.
    시험은 정해진 시간안에 풀어야 한다는 부담까지 시험 인겁니다.
    뭘잘못 하는지 남의 시선으로 보는것도 좋을텐데요.

  • 2. ..
    '15.7.23 10:11 AM (110.9.xxx.237)

    고2까지 동네 학원 다녔는데 혼자 공부하는거랑
    별차이가 없었나봐요 인강도 잘 보는 편이고..
    좀더 체계적인 학원은 뭔가 다른점이 있을까요

  • 3. 첫댓글
    '15.7.23 10:18 AM (221.164.xxx.184)

    학원이 다르죠.
    저는 좋은 과외가 수학에는 더 좋다고 봅니다.
    좋은 선생님만 구하면요.
    좋은 선생님 만나면 달라집니다.
    요즘처럼 쉬운 수능일때는 더하죠.
    학원이나 과외 좋은곳으로 알아보세요.

  • 4. 지나가다
    '15.7.23 10:22 AM (123.214.xxx.226)

    선행도 거의 안하고 자율고 입학했던 우리집 아이는 완전한 이과형 머리는 아니지만(반반 섞인듯해요) 노력해서 3학년인 지금은 1등급 맞기는 해요. 수능은 아직 안봤으니 모르지만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1등급도 가능하겠거니.. 하고 있어요.
    학원을 2학년 겨울까지 열심히 다니며 선행과 내신을 하고 점점 성적은 올랐는데, 정작 지금은 자습이 젤 필요하다고 하네요. 방학하자마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혼자서 자습만 합니다. 학원은 점점 필요치 않다고 해요.
    결론은.. 연습으로도 가능합니다. 고등수학이라는 것이 아무리 어렵다고 타고난 이과머리만 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 공부인데 연습과 지구력의 싸움이죠
    좋은 학원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3학년이 되면 혼자서 하는 싸움에 이겨야 한다고 봐요.

  • 5. ..
    '15.7.23 10:31 AM (103.23.xxx.47)

    양과 질이 다릅니다
    시간이 모자라면 많은 양을 주는 곳으로
    4점짜리를 잘 틀리면 레벨별 수업이 있는 곳으로요

  • 6. 순수
    '15.7.23 10:45 A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점2개말에 공감해요. 저같은 경우 이과수학 모고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고 수능때는 1점차이로 2등급 맞았었는데요 점수 오른 비결은 수학전문학원이었어요. 개념을 잘가르친다는 생각은 못받았지만 3~4점짜리 문제모아서 숙제도 내주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물론 학원을 다녀도 본인이 점수를 올려야겠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 7. ..
    '15.7.23 10:54 AM (218.38.xxx.245)

    레벨별 수업 4점짜리 문제만 수업 이과 아이 수학학원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좋은 말씀 저장합나다! ^^

  • 8. .....
    '15.7.23 11:12 AM (219.248.xxx.99)

    학원쌤이나 과외쌤 말로는..수학머리도 중요하지만 끈기있게 앉아서 성실하게 문제푸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 9. ...
    '15.7.23 1:49 PM (220.76.xxx.234)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근에 이과수학이 많이 쉬워졌기때문에 더더욱
    본인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게만드는 좋은 학원 선생님 만나면 좀 쉬워지겠지요
    책도 다양하게 많아서 하다보면 길이 열리는건 당연한 이치인거 같아요

  • 10. ...
    '15.7.23 4:53 PM (180.229.xxx.175)

    학원 방학마다 다니구요
    일단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1,2학년 그런 노력이 3학년때 1등급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우리아이도 머리 아주 좋지않아요...
    얘는 전교생이 인정한 끈기 성실학생이에요~
    1,2학년땐 방학에 평균 수학만 거의 10시간씩은 하는것 같더라구요...쌓여야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41 아파트 1층 방범창 해야겠죠..? 8 훌라 2015/07/23 13,755
465840 더워서힘든데 정말 2015/07/23 465
465839 종아리 굵으면 소개팅떄 뭐입나요? 3 highki.. 2015/07/23 2,145
465838 김포, 원흥, 인천 어디가 좋을까요 6 ㅇㅇ 2015/07/23 1,659
465837 일본 사시는분. 하코네 소식좀 알려주세요. 2 2015/07/23 1,041
465836 신경민 '국정원 임 과장 4월 전출..삭제권한 없었다' 6 민간사찰해킹.. 2015/07/23 863
465835 요즘 소담만두 보기 힘드네요..ㅠ 4 만두사랑 2015/07/23 2,377
465834 얇은 목욕가운 좀 2 블루커피 2015/07/23 1,379
465833 운동도 과하면 독? 국민체력100 아세요? 2 날씨땜에 무.. 2015/07/23 1,774
465832 이혼하신분들 황당하네요 2 tt 2015/07/23 4,029
465831 상대방이 합의이혼 안 해줄경우 어떤방법으로 이혼할수 있나요 3 걱정 2015/07/23 3,554
465830 1층에 삽니다. 창문을 열고 잘수없어 에어콘을 트는데, 8 123 2015/07/23 4,407
465829 '아서왕'에 관한 책 추천해 주세요. 2 .. 2015/07/23 496
465828 평창동 근처에 키즈까페 있나요? 3 +_+ 2015/07/23 1,325
465827 고3 수학 도움 부탁드립니다 과외쌤이나 경험부탁드려요 1 귀여니 2015/07/23 759
465826 아기태어나서 차사야하는데요. 중형차?SUV? 어느게 나을까요? 11 ... 2015/07/23 3,441
465825 팔 골절 후 회복 얼마나 걸리나요? 5 카페인덩어리.. 2015/07/23 1,774
465824 아이와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라는 말이 이해가 안돼요. 8 ... 2015/07/23 2,249
465823 메르스 환자 1명 남았다네요 6 ㅇㅇ 2015/07/23 2,805
465822 허리디스크 대학병원에서 검사 받는게 나을까요? 7 happy닐.. 2015/07/23 1,375
465821 조카 유럽 가는데 아는척해줘야 하는지... 11 빅마마 2015/07/23 2,849
465820 은사양 부직포 같은 부직포 어디서 구하나요? 1 ... 2015/07/23 1,462
465819 의사집은 딸들 의사한테 시집 안보내려고 하더라고요 39 시류를아나?.. 2015/07/23 20,220
465818 뉴욕주 패스트푸드 업계 최저임금 15달러로 오른다 4 흠.... 2015/07/23 702
465817 부부관계 개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1 2015/07/23 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