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여자아이 선물

후원자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15-07-23 09:03:40

 

초3부터 후원하던 여학생이 어느새 중3이 되었습니다.

설, 추석, 생일때마다 선물을 보내는데요,

초등학생땐 어린이날도 보냈었는데 이제 정말 많이 컸네요!

 

제가 잠시 외국에 나가게 되어서

한동안 선물을 챙기지 못할 것 같아서

가기 전에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중3 여학생은 어떤걸 받으면 기뻐할까요?

축구를 좋아한다고해서 축구화도 사준적있고

중학교 올라갈때는 전자사전도 사준적 있어요..

이젠 정말 아이디어 고갈이네요 ^^;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IP : 121.128.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원자
    '15.7.23 9:04 AM (121.128.xxx.17)

    참 가격은.. 너무 비싼건 서로 부담일것 같아서
    5만원 내외면 좋겠어요.

  • 2.
    '15.7.23 9:09 AM (59.11.xxx.233)

    립글로즈.거울.머리띠.목걸이 ...
    근데 고아원에 있는 아이 후원하나요? 후원하면
    일대일로 만나기도 하나요?..

  • 3. 원글님멋짐
    '15.7.23 9:12 AM (119.194.xxx.239)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요즘 중3이면 립글로스같은 화장품 싫어하는 여학생 없을꺼에요. 매장가셔서 물어보시면 인기품목 알려주실꺼에요 ^^ 아름다운 마음씨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4. 앗,
    '15.7.23 9:19 AM (175.209.xxx.160)

    님,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찾아서 후원하는 건가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 5. 후원자
    '15.7.23 9:19 AM (121.128.xxx.17)

    댓글들 감사합니다.^^
    고아원은 아니구요
    결손가정 아이를 후원하는거고..
    개인적으로 만날 방법은 있지만 (후원단체 직원을 동반하고)
    멀리 살아서 아직 만나진 못했어요.

    립글로스, 좋아하겠네요!!!

  • 6. 뽀송
    '15.7.23 9:22 AM (39.118.xxx.16)

    작은박스에 이것저것 소소한거 담아주세요
    양말 이쁜거 몆개 틴트나 립밤
    목걸이 지갑, 손거울 과자같은거도 넣어서요
    암튼 정말 좋은일하십니다

  • 7. 후원자
    '15.7.23 9:24 AM (121.128.xxx.17)

    윗님,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학생들은 그런걸 좋아하겠어요
    저도 그시절이 있었는데 아득하네요 ^^

  • 8. 어머나
    '15.7.23 10:01 AM (175.126.xxx.49)

    중3인 제 딸아이를 생각하면 .... 윗분말씀처럼 종합선물세트 추천합니다.

    윗분말씀처럼 이것저것 좋아하고요...
    제 딸은 예쁜 편지지나 엽서, 명함크기의 다양한 일러스트 메모지 ... 뭐 이런것들도 무지 좋아했어요
    친구들한테 많이 쓰더군요 ...

    특이한 사탕.. 뭐 이런것들도 좋아해요 ... 친구들과 나눠먹고 하나씩 녹여먹고...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262 혹시 새우젓 없이 호박찌개 할수 있을까요? 12 ... 2015/08/15 1,685
473261 토요알바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나요? 3 토요일 2015/08/15 1,364
473260 지겨운 이사............. 8 여름고민 2015/08/15 2,232
473259 '부친 친일'로 당 대표 물러났던 신기남의 심경 "김무.. 8 ㅇㅇ 2015/08/15 1,320
473258 날콩가루 클린징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 5 be abs.. 2015/08/15 5,626
473257 강남역 메가박스 - 맨끝줄 vs 앞에서 3번째 - 어디가 나을까.. 5 극장 2015/08/15 1,227
473256 남편과 사는게 대화하는게 너무 짜증 나서 죽을거 같아요 8 짜증 2015/08/15 4,024
473255 저 초등 때부터 수포자였는데요 9 진2 2015/08/15 2,854
473254 의열단장 김원봉의 육성을 직접 들어보세요 9 독립군 2015/08/15 996
473253 광복절 맞아서..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거 뭐예요? 7 ㅇㅇ 2015/08/15 512
473252 미국가고 싶다 4 콩0 2015/08/15 1,417
473251 육영수여사에 관한 자료라는데, 진실은 냉혹하네요 7 참맛 2015/08/15 4,016
473250 작은 전기요를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2 .... 2015/08/15 1,603
473249 부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알려주세요 부산 2015/08/15 1,089
473248 지방살고 서울로 이사가야하는데 전세값이 만만치 않네요.. 3 ㅡㅡ 2015/08/15 1,381
473247 몸이 안좋다고 약속을 취소 하면 뭐라 하지도 못하고 기분 정말 .. 9 .... 2015/08/15 7,136
473246 딸과의 여행..어디가 좋을까요? 5 여행 2015/08/15 1,594
473245 가끔 무릎에서 바드득 거리면서 엄청 아픈데 2 건강 2015/08/15 1,001
473244 아이 친구 엄마의 처신 4 ?? 2015/08/15 1,909
473243 엄마는 안 먹는 게 잘 먹는 건데 4 공기 밥.. 2015/08/15 1,203
473242 음식점에서 있었던 일 11 ook 2015/08/15 2,961
473241 미국이 아베를 칭찬하고 잘했다 추켜세우는중 5 극명대비 2015/08/15 1,030
473240 홍대앞 주차 저렴한 곳 아세요? 4 2015/08/15 1,762
473239 아파트월세와 오피스텔 월세 중 어떤게 나을까요 3 ... 2015/08/15 2,014
473238 아이패드 한문자판? 사실객관 2015/08/15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