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작아서 좋은 점/나쁜 점 뭐가 있으세요?

ㅡㅡ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15-07-23 08:25:52
가슴 큰 사람의 입장을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남편에게만 좀 미안할 뿐
옷입을 때도 뽕브라로 커버하면 되고..
나쁜 점이 뭐가 있을까요?
IP : 116.34.xxx.15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에 시원하고
    '15.7.23 8:28 AM (180.65.xxx.29)

    옷태나고 ,가슴큰건 커버가 안되지만 작은건 뽕도있고 ...부럽네요 가슴 큰사람 여름 지옥

  • 2.
    '15.7.23 8:28 AM (121.136.xxx.238)

    생각보다 가슴큰 사람이 많아서 놀랬어요
    다 나정도인줄...알았어요~^^
    유방암 검사할때 너무 잡아당긴다는거 ....
    섹시함이 없다..
    가슴이 좀 있어야 아름답죠

  • 3. 윗님
    '15.7.23 8:29 AM (175.209.xxx.160)

    근데 그건 가슴 작은 사람이 장점인지 몰라요. 제가 그래요. 가슴이 작아서 옷이 태가 나는 것도 아니고 덜 더운지도 모르고...그냥 가슴이 크면 남편이 좋아하겠다...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 4.
    '15.7.23 8:31 AM (121.136.xxx.238)

    장점은 쳐져도 별 차이가 없다 ?...

  • 5.
    '15.7.23 8:33 AM (116.34.xxx.155)

    유방암 검사 현실적이네요ㅋ

  • 6.
    '15.7.23 8:41 AM (112.149.xxx.88)

    뛰어도 출렁거리지 않는다 ㅋ

  • 7. ㅇㅇㅇ
    '15.7.23 8:41 AM (211.237.xxx.35)

    살이 빠지면 확 날씬해보인다 어깨가 안아프다
    가슴아랫부분하고 살이 닿지 않아 좋다 쳐지지 않는다
    전 가슴 큰거 싫어요 ㅠㅠ 저희딸도 싫대요. 솔직히 무겁고 덥고 옷을 입어도 태도 안나고 ㅠㅠ

  • 8. ㅁㅁ
    '15.7.23 8:44 AM (112.149.xxx.88)

    가슴 아랫부분하고 살이 닿지 않아 좋다.. 는 것은 저는 전혀 생각도 못해본 일이네요
    닿아본 적이 없어요!!

  • 9. ㅠㅠ
    '15.7.23 8:46 AM (59.23.xxx.190)

    앞판 뒷판 구분이 힘들다.
    브래지어에 뽕을 매우 두툼하게 넣어야 해서 여름에 솜뭉치 두 개를 끼고 다니면 덥고 자괴감이 든다.
    왠지 내가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쟁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남편과 연애시절부터 쭉 과대포장의 부작용을 걱정했다.
    남편이 만지려고 해도 손이 허공을 헤매서 남편의 정서적 안정감을 충족시키지 못해 미안하다.
    조금만 살이 쪄도 배가 가슴보다 앞으로 갈까봐 걱정이 된다.
    이게 유전될까봐 걱정이다.

    - 작아서 느끼는 단점이네요 ㅠ

    아 그런데...가슴이 크면 무겁나요?
    제 머리가 크다고 목이 무겁진 않은데;;; 달려있는 신체 일부가 무거운게 느껴지는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봐요 ㅠ

  • 10. 음....
    '15.7.23 8:46 AM (121.136.xxx.238)

    밑가슴둘레랑 가슴 가장 볼록나온곳 차이가 7.5cm 이하가 AA인가요?

  • 11. ㅋㅋ
    '15.7.23 8:54 AM (112.149.xxx.88)

    가슴크신 분들 무거워서 어깨가 빠질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거지만..
    큰 분들은 나름대로 고충이 있더군요

  • 12. 장점
    '15.7.23 8:55 AM (117.111.xxx.209)

    없어요

    땀띠나도 컸으면 ㅜㅜ

  • 13. 통풍은 무슨
    '15.7.23 9:02 AM (14.32.xxx.97)

    뽕으로 커버하느라 백만배 더 덥구만요 ㅋㅋㅋ
    그래도 큰 가슴 늙으면서 아래로 축축 처지는 것 보단 나은듯해요.
    솔직히 큰 가슴, 30대까지나 이뻐요.

  • 14. ..
    '15.7.23 9:02 AM (14.39.xxx.129) - 삭제된댓글

    뽕넣으면 덥기때문에 가슴있는 분들보다 더 덥습니다.
    옷태도 안나고 가슴파진 옷 절대 못입어요.
    수영복 입으면 비참하구요.

  • 15. ㅇㅇ
    '15.7.23 9:08 AM (223.62.xxx.164)

    옷태가.안나요 작아도 좀 적당히 있어야지. 뽕브라는 티나지.않나요. 인위적인느낌. 특히 남녀공학 고등학교때는 정말.ㅠㅠ 그땐 엄마가 뽕브라 알아서 사주시지도 않았고. 사달란말고 차마못하고 혼자 살생각은 꿈에도 못했죠.

  • 16. 장점은
    '15.7.23 9:13 AM (79.213.xxx.179)

    몸무게가 덜 나간다.
    단점은 이외 모두.

  • 17. 장정 없어요
    '15.7.23 9:15 AM (221.157.xxx.126)

    작아도 정도껏 작아야지
    덩치는 산 만한데 왜 그것만 !!!! ㅜ ㅜ

  • 18. ㅎㅎㅎ
    '15.7.23 9:16 AM (121.162.xxx.53)

    마른체형이 부러워요. 가슴 작은 분들은 몸통도 작던데..

  • 19. ㅇㅇ
    '15.7.23 9:22 AM (203.226.xxx.76)

    가슴없는분들 넘 부러워요..ㅜㅜ 없는게 장점이 더 많아요..없으면 상체도 말라보이고 전체적으로 늘씬한 느낌?..가슴이 있으면 다이어트를해도 거긴 안빠지고--;;..

  • 20. 없어도 넘 없어
    '15.7.23 9:25 AM (39.118.xxx.16)

    에휴 걍 큰사람 부러울뿐

  • 21. 그것은 오해
    '15.7.23 9:33 AM (59.20.xxx.70)

    가슴 작은 사람은 몸통이 작다는것은 오해입니다.
    등판 넓고 어깨 벌어지고 골반도 크고,
    가슴만 발육이 안되어서 중딩 이후 대중목욕탕 안가요.
    A컵 사도 공간이 남아 돌아요.
    네~ 제 얘기예요. ㅠㅠ

  • 22. ㅇㅇ
    '15.7.23 9:44 AM (211.36.xxx.211)

    너무커도 별로지만 넘 작아도 옷입으면 안이뻐요 초딩같구

  • 23.
    '15.7.23 9:51 AM (112.149.xxx.88)

    가슴 큰 분들은 여름에 안덥나요?
    제 생각으론 뽕브라한 A컵 분들보다
    가슴 큰 분들이 더 더울듯? ㅋㅋ

  • 24. 런웨이에 서는
    '15.7.23 9:57 AM (211.202.xxx.240)

    탑모델 중에 가슴 큰 사람 별로 없어요.
    가슴이 두드러지면 디자이너가 의도한 옷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슴은 크기 보다 형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지 않아도 아름다운 모양이 있는가 하면 커도 조화롭지 못한 모양도 있죠.

  • 25. 가슴보다
    '15.7.23 10:12 AM (58.225.xxx.118)

    가슴보다 배 2222
    배보다만 더 나오면 그나마 그걸로 만족하겠는데요 ㅠㅠ

    뽕브라 챙기느라 편한 옷.. 스포츠브라나 브라탑 그런거 자유롭게 입지 못하네요 흑

  • 26. 하하핫
    '15.7.23 10:14 AM (116.120.xxx.140)

    앞판 뒷판 구분이 힘들다.
    브래지어에 뽕을 매우 두툼하게 넣어야 해서 여름에 솜뭉치 두 개를 끼고 다니면 덥고 자괴감이 든다.
    왠지 내가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쟁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남편과 연애시절부터 쭉 과대포장의 부작용을 걱정했다.
    남편이 만지려고 해도 손이 허공을 헤매서 남편의 정서적 안정감을 충족시키지 못해 미안하다.
    조금만 살이 쪄도 배가 가슴보다 앞으로 갈까봐 걱정이 된다.
    이게 유전될까봐 걱정이다.

    - 작아서 느끼는 단점이네요 ㅠ

    2222222222222222



    원래도 없었지만.. 모유수유를 1년간 하고.. 난 뒤 지금은 정말.... 유적지에요.

    5cm 두께의 어마어마한 뽕브라를 해도 상의가 브라 윗쪽으로 들어가요.. -_-

    몸통은 납작한데요, 팔뚝에 살이 있고요... 하체비만체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이지 장점은 몸무게가 덜 나가는거 하나겠죠.
    가슴 밑 땀띠가 뭔지.... 모르는거??

    슬프다.. ㅠ.ㅠ

  • 27.
    '15.7.23 10:27 AM (219.240.xxx.140)

    아 그런데...가슴이 크면 무겁나요?
    제 머리가 크다고 목이 무겁진 않은데;;; 달려있는 신체 일부가 무거운게 느껴지는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봐요 ㅠ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빵 터져서 웃고가요

  • 28. 장점없음
    '15.7.23 10:47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옷태 안나고 섹시하지 않고 몸매가 날씬해도 예쁘지 않음
    남편에게 너무 미안함
    뽕없으면 옷 못입음
    수술비 성형중에 가장비쌈
    커보는게 소원이예요

  • 29. 아이고
    '15.7.23 11:00 AM (220.76.xxx.171)

    젊엇을때는 b컵으로 친구들이 부러워햇어요 결혼해서 아이낳으니
    몸도살이 더빠지고 가슴만 늘어지고 그무게를 브라로 할려니 어께허리
    아이는년연생으로 낳게되어 힘들고 여름에는 더워서 감당이 안되고
    그러니만약 내가뚱뚱했다면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어요
    내나이50중반에 유방축소수술했어요 수술햇어도 지금은 나이들어서
    유방이없엇으면 좋겠어요 유방작은것도 유전이라고하는데 아니예요
    우리친정엄마는 유방이예뻤어요 우리자매가4명인데 나만 유방이크고 늘어져요
    자매3명은 다원추형으로 적당한 싸이즈고 나만 유방이크고 힘들어서 싫었어요
    전신마취하고 수술대에 누워보세요 부러운가 작은것이 좋아요
    우리아파트에 내가이나이되도록 그렇게큰 유방은 처음보앗어요 50중반 아줌마인데
    덩치도크고 체중이아마 80키로는 나가지 싶어요 그런아줌마가 유방이 작은수박 두개가
    달렷다고 상상해보세요 목욕탕에서 내가축소술 하라고했더니 무서워서 못한데요
    유방을 안고다녀요 길에다닐때는 일부러 뒤로졌히고 걸어요 브라자도 특수브라해요

  • 30. 전 a컵이지만
    '15.7.23 11:19 AM (211.117.xxx.221)

    c컵으로 다시 태어날 기회가 있어도 그냥 a컵 선택하겠어요. 보기에 섹시함이 없어서지 사실 달고살기엔
    a컵이 작아서 더 편하쟎아요? 무겁지 않고 여름에 덥지 않고...게다가 가슴이 크면 남자들한테 성희롱 당할
    일이 많다는 얘기도 소름끼치고요. 뭐 애인이나 남편 있으신 분들은 생각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 31. ...
    '15.7.23 11:45 AM (210.123.xxx.45)

    가장 큰 장점이 업드리기 편하다는거래요 ㅎ

  • 32. ..
    '15.7.23 2:21 PM (222.100.xxx.190)

    작아서 불편한 건 별로 없는 듯요.
    보기에 안습인 것과 이성에 어필할 매력이 없다는거 그게 참 크지만
    힘들거나 불편한 건 없네요.

  • 33. 솔직히
    '15.7.23 7:38 PM (27.100.xxx.236)

    가슴 큰거 부러운적 한 번도 없었어요.
    저도 아주 작은 사이즌데 브라로 커버 되구요. 확실히 옷테는 살아요. 그리고 여름에 시원해요.ㅎㅎㅎ
    참 전 다리 곧게 뻗은 사람은 많이 부러워요.^^;;

  • 34. ...
    '15.7.23 9:44 PM (27.100.xxx.43)

    모유수유후에도 쳐짐이 없네요 ㅎㅎ 쳐질것도 없긴하지만요 ㅡㅡ

  • 35. 골반은 쩍벌어지고 엉덩이도 애플힙이긴 한데
    '15.7.23 10:58 PM (211.32.xxx.156)

    가슴이 작아 섹시가 안되네요..

    장점. 마흔이 넘은 이나이에도 가슴이 거의 안쳐졌다?
    단점. 안섹시...

    일단 유방은 사람이 직립하고 정상위로 성행위를 하기 시작한 후로
    엉덩이 모양을 대신하는 유혹수단이기 때문에
    가슴이 작다는건 여자에게 치명적이죠;;
    번식을 잘 못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64 일본 사시는분. 하코네 소식좀 알려주세요. 2 2015/07/23 1,041
465863 신경민 '국정원 임 과장 4월 전출..삭제권한 없었다' 6 민간사찰해킹.. 2015/07/23 863
465862 요즘 소담만두 보기 힘드네요..ㅠ 4 만두사랑 2015/07/23 2,376
465861 얇은 목욕가운 좀 2 블루커피 2015/07/23 1,378
465860 운동도 과하면 독? 국민체력100 아세요? 2 날씨땜에 무.. 2015/07/23 1,773
465859 이혼하신분들 황당하네요 2 tt 2015/07/23 4,029
465858 상대방이 합의이혼 안 해줄경우 어떤방법으로 이혼할수 있나요 3 걱정 2015/07/23 3,553
465857 1층에 삽니다. 창문을 열고 잘수없어 에어콘을 트는데, 8 123 2015/07/23 4,407
465856 '아서왕'에 관한 책 추천해 주세요. 2 .. 2015/07/23 496
465855 평창동 근처에 키즈까페 있나요? 3 +_+ 2015/07/23 1,325
465854 고3 수학 도움 부탁드립니다 과외쌤이나 경험부탁드려요 1 귀여니 2015/07/23 759
465853 아기태어나서 차사야하는데요. 중형차?SUV? 어느게 나을까요? 11 ... 2015/07/23 3,441
465852 팔 골절 후 회복 얼마나 걸리나요? 5 카페인덩어리.. 2015/07/23 1,774
465851 아이와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라는 말이 이해가 안돼요. 8 ... 2015/07/23 2,249
465850 메르스 환자 1명 남았다네요 6 ㅇㅇ 2015/07/23 2,805
465849 허리디스크 대학병원에서 검사 받는게 나을까요? 7 happy닐.. 2015/07/23 1,375
465848 조카 유럽 가는데 아는척해줘야 하는지... 11 빅마마 2015/07/23 2,848
465847 은사양 부직포 같은 부직포 어디서 구하나요? 1 ... 2015/07/23 1,461
465846 의사집은 딸들 의사한테 시집 안보내려고 하더라고요 39 시류를아나?.. 2015/07/23 20,219
465845 뉴욕주 패스트푸드 업계 최저임금 15달러로 오른다 4 흠.... 2015/07/23 702
465844 부부관계 개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1 2015/07/23 4,958
465843 한글2007 글상자 질문좀 할게요 1 ㅇㅇ 2015/07/23 1,037
465842 아래층의 요구 받아들여줘야 하는건지요? 92 층간소음 2015/07/23 16,128
465841 박근혜 - '국민이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사실 증명하라' 6 참맛 2015/07/23 1,077
465840 공산국가 단독 여행 위험하지 않나요? 15 ..... 2015/07/2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