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 안되고 카톡만 되는 폰 있나요?

미즈박 조회수 : 11,840
작성일 : 2015-07-23 07:27:55
고2 아들이 하루종일 핸드폰만 잡고 있습니다.
중독수준이구요. 보는 제가 미치겠습니다.
공부 안해도 좋으니 딴거에 시간을 썼으면 좋겠어요.
핸드폰 바꾸려고 하는데 요즘 카톡만 되는 2G폰 있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요.
추천 부탁 드릴께요
IP : 125.186.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3 7:42 AM (211.237.xxx.35)

    근데 아이는 2g폰으로 바꾸는데 동의했나요?
    저번에 보니까 폰 뺏고 예전폰 줬더니 친구 폰을 훔쳐왔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본인은 빌려왔다는데 알고보니 훔쳐왔다는)
    그정도로 중독이 되어있는 아이가 순순히 2g폰으로 교체하지 않을것 같아요.
    초딩도 아니고 고2면 뭔 수를 내죠..

  • 2. 원글
    '15.7.23 7:49 AM (125.186.xxx.123)

    그것도 걱정이되긴 합니다...
    훔치는것 까지야 안하겠지만 겉으로는 받아들이되 맘속에 반발이 심하겠죠.
    일단 얘기는 해보려구요.
    본인이 깨닫지 않으면 바꿔도 소용 없을까요?

  • 3. ㅇㅇㅇ
    '15.7.23 7:51 AM (211.237.xxx.35)

    그리고..
    카톡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앱인데
    어떻게 2g폰이 카톡만 되겠습니까;;
    카톡만 되고 인터넷은 안되는 폰은 없어요.
    와인스마트폰 뭐 이런건 겉으로는 2g폰 비슷하게 생겨서 카톡만 되는 스마트폰인가 하겠지만
    그것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 4. .,.
    '15.7.23 8:08 AM (183.96.xxx.228)

    고등학생 아들 폴더폰으로 바꿨더니 중고나라에서 아이팟 사서 폴더폰+아이팟 조합으로 스마트폰 쓰더군요.
    카페나 지하철역에서 와이파이 되니까요. 집에서도 친절한? 이웃이 비번 없이 인터넷공유기 써서 도움주고요.
    그래도 수능때까지는 그냥 뒀어요. 아이팟 없애도 용돈모아 또 살거라 생각되었고요. 스스로 적게 쓰려는 마음없이 부모가 강제로해서는 어려워요.

  • 5. ..
    '15.7.23 8:50 AM (218.38.xxx.245)

    엘지껀가 새로나온 투지폰 카톡도 되던데요 대리점에 알아보세요

  • 6. 있어요
    '15.7.23 9:1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근데 모양만 폴더폰이지 대부분 기능이 되는거 같네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slink&logNo=220152677676&isFromS...

  • 7. 다들
    '15.7.23 11:04 AM (116.39.xxx.104)

    스마트폰땜에 골치네요
    저희집애도 고2 하루종일 폰잡고 삽니다
    우리도 카톡만 되는 폰을 찾았으나 없었고 그나마 폴더로된 와인폰 사줬는데(아저씨가 화면이 작아서 게임 오래 못할거라고)
    작은 화면으로도 할거 다하구요 와이파이 차단했는데 이웃집 와이파이 잡아서 잘만 쓰네요
    청소년에겐 스마트폰 금지시키면 좋겠는데...현실적으로 말이 안되겠지만...
    청소년기엔 검색보다 사색을 해야 된다던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225 송도에서 성북구 길음동까지 거리가 얼마나될까요? 10 ㅇㅇ 2015/08/15 1,179
473224 심한 변비 환자인데 배변 후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11 장건강 2015/08/15 6,378
473223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4부 나왔습니다. 5 광복절 2015/08/15 542
473222 독주가 더 잘 받는 분 계세요? 10 술이야 2015/08/15 1,359
473221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2 전남방직 2015/08/15 2,337
473220 새로 출근하는곳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9 2015/08/15 1,657
473219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와서 이가 빠졌습니다 10 . 2015/08/15 4,158
473218 오늘뭐먹지 성시경 11 .. 2015/08/15 6,728
473217 미혼이신분들 82글보면 12 tt 2015/08/15 2,954
473216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12 .... 2015/08/15 2,215
473215 멘탈이 강하다는건, 14 궁금 2015/08/15 6,052
473214 조카 용돈 2 nn 2015/08/15 1,592
473213 남편의 말뜻이 뭔지,, 5 속풀이 2015/08/15 2,021
473212 오나귀 순애의 남동생은 목소리가 좋은듯요 18 엔젤인커피 2015/08/15 2,846
473211 올해모기가 그닥 없죠? 14 2015/08/15 2,991
473210 지인에게 빨대 꽂는 사람 8 그건 2015/08/15 3,367
473209 야심한 밤... 남들은 모르는 숭한 버릇 하나 4 엽기 2015/08/15 2,562
473208 요새는 대입전형 책자(?) 같은거 없나요??? 2 ㅇㅇㅇ 2015/08/15 919
473207 참외피클 맛나네요 1 ㅊㅊ 2015/08/15 1,126
473206 신동엽은 섹드립을 그렇게 웃기게 할수 있을까요..??ㅋㅋ 5 ... 2015/08/15 4,310
473205 개는 육감이 발달해 있는 것 같아요. 13 개키워느끼게.. 2015/08/15 4,240
473204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콤팩트재킷 입어보신 분 7 다운재킷 2015/08/15 5,739
473203 내용 펑했어요 14 쑥스럽지만 2015/08/15 5,552
473202 남친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요 42 .. 2015/08/15 15,035
473201 재결합하는거에 대해 조언좀 얻을까해요. 33 모라 2015/08/15 9,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