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여아 편안한 카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카시트어려워요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5-07-23 02:10:35

지금 5살 딸아이가 이제 순성 다이치 신생아때부터 쓴 카시트를 이제 슬슬 바꾸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몸무게는 호리호리한 편이라 15킬로그램이고요....

그런데 카시트가 원래 이런건가요....

남편이 끙끙대면서 나름 조정하고 그래봐도

애가 차만 타면 자는데 목이 안쓰러울만큼 툭 앞으로 꺾여서 머리 푹 숙여져 차 가는대로 이리 덜렁 저리덜렁....

카시트를 눕히지 않는 이상 그럴 것 같긴 한데..

너무 불편해 보여요.

남편 운전 정말 얌전하게 하고 급정거도 안해도 차가 부드럽게 서도 앞으로 툭...고개 수구리됩니다.

엘리펀트 이어스도 목베개고....앞으로 툭 숙여지는 목을 어쩌진 못하고요...

다른 U형 목베개도 카시트 상태에서 쓰지 못하겠고 앞으로 숙여지는 건 어쩌지 못하고...

무엇보다도 그 엄청난 땀....;;;; 얘 원래 땀 엄청 많아요...에어컨 틀어도....

쿨시트 거의 겨울에도 필수입니다....

 

결국 왠만하면 제가 뒤에 타서 숙여지려 하는 머리를 잡아주고 있어요;;;

혹시 잠들어도 좀 뒤로 뉘거나 해서 편안하게 숙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되는 인체공학적 카시트 없나요ㅠㅠ

그걸로 바꾸고 싶어서요..

아니면 일반 카시트 쓰면서도 우리 애는 편히 잘 잔다, 목, 머리 간수 편히 잘 한다 하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엄마 혼자 운전하고 하면 애 뒤에 혼자 잠드는데 어떻게 자세 잡아주는지...

주변에서 제가 제일 먼저 애 낳아서 노하우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59.23.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5.7.23 2:24 AM (112.161.xxx.228)

    저희애도 4살 애기때부터 다이치 썼는데
    카시트하고 자면 앞으로 고개가 확 떨어지고
    키시트를 눕히면 입이 벌어지고 저도 항상뒷자리 에서
    애 머리를 잡아줘요...목베게를 새로 가야할지 저도 궁금해요

  • 2. ////
    '15.7.23 2:33 AM (59.23.xxx.190)

    목베개 엘ㄹ펀트도, 토ㄷ비 도 써봤는데
    우리 애가 특별히 목이 짧고 없는 것도 아닌데도 애기 자체가 작아서 그런가
    목베개에 빈틈없이 묻혀서 땀이 줄줄줄....목은 앞으로 툭 떨어지고....;ㅠㅠ
    이 두가지는 저한텐 효과 없었어요.

  • 3. 저도
    '15.7.23 3:48 AM (175.210.xxx.10)

    저도 요즘 서치 중인데 일단 목꺽임 없는건 클렉이래요. 단점은 시트분리가 안돼서 세탁이 안된다는군요.

  • 4. ...
    '15.7.23 10:52 AM (58.146.xxx.249)

    로디픽스 생각나네요.
    아이소픽스 장착된상태에서
    좌석이 앞으로 움직여서 등이 기울어지는걸로 알고있어요.

    우리애는 그냥 저렴한 그라코꺼쓰는데
    머리옆에 막는걸 좁힐수있는데
    약간 효과있어요. 옆으로 기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897 독일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6 파블로바 2015/07/23 2,023
466896 강용석 마눌 58 그냥 2015/07/23 29,837
466895 식기세척기 위치가 싱크볼에서 좀 떨어지게잇으면 어떤가요 6 열받아 ㅜ 2015/07/23 1,458
466894 요즘 세수를 대여섯번은 하는데 8 기름이 막 .. 2015/07/23 2,531
466893 남자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나요? 8 .?. 2015/07/23 7,359
466892 울릉도여행 초등자녀 괜챦나요? 3 여행 2015/07/23 1,202
466891 수고했어그동안.., 2 조금은 2015/07/23 1,312
466890 미국에서 조카가 왔는데 너무 심심해해요 ㅠㅠ 26 이모 2015/07/23 5,442
466889 자취생 아침 도시락 배달 어디가 좋아요? 질문 2015/07/23 1,611
466888 초등학교 생활통지표 등급이 몇 개인가요? 6 초보 엄마 2015/07/23 2,903
466887 담임 선생님 간식은 뭘 보내드려야 할까요? 16 1학년 담임.. 2015/07/23 3,371
466886 중3영어 학원다니기는 늦은건지요? 4 휴.. 2015/07/23 1,886
466885 황당했던 집들이 52 집들이 2015/07/23 19,979
466884 이런 진상 친구도 있었네요. 31 2015/07/23 12,604
466883 학군이 나쁘 다는게 갈만한 학원이 없는곳 포함인지요? 1 학군 2015/07/23 818
466882 팬티라인 안드러나는 속옷 추천 부탁드려요 4 속옷유감 2015/07/23 3,115
466881 요새 셀린느트리오백 얼마나 하려나요? hopeho.. 2015/07/23 735
466880 선물 드리면서 대박 말실수를...ㅜㅜ 49 에고.. 2015/07/23 16,815
466879 지하철 쩍벌남 대처법 발견했어요 10 ... 2015/07/23 3,803
466878 예전에 강남애들 공부 못하면 강북으로 학교 다녔나요? 8 .. 2015/07/23 1,550
466877 신경민, 자살한 국정원 임모씨..자료 삭제권한 없어.. 3 국정원해킹 2015/07/23 909
466876 중1 문법교재 추천 4 마r씨 2015/07/23 2,089
466875 도배냐 바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2 돈음슴 2015/07/23 2,278
466874 헤링본마루 어떤가요? 시공해보신 분 의견 듣고파요 9 bb 2015/07/23 10,589
466873 세월이 야속한거죠 ㅜㅜ 나이 2015/07/23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