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팔거라고 계약기간이 한참 남았는데
집을 보여주라는거에요.
한 9개월 남았어요. 매매가 잘 안 되는 지역이에요. 9개월 동안 시달릴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계약 기간까지 집 안보여줘도 법적으로 문제 되는거 없나요?
어차피 계약 완료되면 집 주인이 우리한테 돈은 줘야 하는거자나요.
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팔거라고 계약기간이 한참 남았는데
집을 보여주라는거에요.
한 9개월 남았어요. 매매가 잘 안 되는 지역이에요. 9개월 동안 시달릴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계약 기간까지 집 안보여줘도 법적으로 문제 되는거 없나요?
어차피 계약 완료되면 집 주인이 우리한테 돈은 줘야 하는거자나요.
그러지 마시고 딱 시간을 정해서 예를들면 월 수 금 2-5시 이런 식으로 정해놓고 그 시간에만 보여주세요.
집을 사는데 안 보고 살 수는 없을 거잖아요.
보여 줄 의무 없습니다.
세입자 기간안에 집 보여주는 건 주인이 세입자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일이고
님이 허락해야 가능해요.
주인도 세를 주면 세입자 허락없이 집에 못들어 옵니다.
2~3개월이면 주인 편의 봐준다고 한다지만 9개월인데 너무 심하네요.
요즘 왜 이렇게 자기만 생각하는 주인들이 많은지 모르겠는데 거절하시고
만료 이삼개월 전에만 허락하겠다 하세요.
사람사는 일이 꼭 법으로 다 이루어지지는 않죠.
집 보여주세요. 그래야 님도 다른 집 얻어 나갈때 돈을 받지 않겠어요?
한번 시간을 두세시간만 정해서 그 시간만 허락하신다 하면 되겠네요.
집 꼭 살 사람은 어떻게든 그 시간에 맞춰 오더라구요.
협조해주세요. 나중에 주인도 감정 상해서 돈 안주면 골치아파집니다.
뭐든 법대로하자가 만능은 아니니까요. 서로 편의 봐서 타협하세요.
되는 요일, 되는 시간 못박아서 이때만 볼수있다 하세요
계약기간 안되는데 내보내는거면
이사비같은거 집주인이 물어줘야할걸요
인터넷 좀 잘 찾아보세요
보여주세요222..
보여줄의무 없습니다..그 주인이 모라하던 아무권리없어요
..
에구...
전 전세 들어간 지 6개월 만에 집주인이 집을 내놨어요. 처음에는 전세 끼고 판다고 했는데, 안팔리니까 이사 가달라고 하더군요.
결국 집은 팔렸고, 집 구하는 기간 넉넉히 달라해서 이사나왔습니다.
이사비용도 받았고요.
보여줄 의무는 없다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면
서로서로 배려해주면 좋겠네요.
제 입장에서는요.,,
어파치 그런 집이면 만기 때 이사는 거의 확실하니
좀 번거롭더라도 이사비용 받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집 보여주는게 번거로우니 빨리 팔리라고
최선을 다해 청소하며 좋은 상태의 집을 보여줬습니다.
빨리 팔리니 저도 좋더라고요. ^^
고생합니다. 원글님 나갈때 날짜 맞춰서 돈도 안빼주고 조금이라도 상한곳 있음 다 보수하라고 딴지 걸 수 있어요. 집주인 입장에서도 애먹이려면 얼마든지 애먹일수 있어요.
왜 안보여줘요?
원글님 심보가 못됐어요.
주인도 팔만한 이유가 있으니 팔겠지요.
뭘 그리 법적 권리만 주장하시려고.
이사비 복비 주인이 다 물어줄텐데..
좀 배려 해 주면 안되나요?
원글님도 야박한듯 싶네요.
나중에 님 이사갈때 이것저것 트집 잡아서
수리비 청구할수도 있어요 ㅜㅜ
귀찮고 화나지만 집주인도 사정이 있을꺼라고
생각하시고 대신 시간 정해주고 그때만 집보러 오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제 친구가 못된 집주인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어요
원목 마루는 살다보면 흠집 나게 마련인데
마루 다 고쳐놓으라고...
이것 저것 트집 잡아서 전세보증금에서 수리비 제하고 돌려줬대요 ㅜㅜ
공짜로 사는거 맞지 않나요.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무료임대가 아니라 전세라잖아요.
법대로 하세요.
법대로 집보여주지 말고
법대로 아파트 원상회복시켜주면 되죠.
좋은게 좋은거라고 보여주세요 윗분 말처럼 세상살이 법으로 말로 하는 거랑은 다른거죠
언제까지
전세 사실거 아니잖아요~~
세상사 법보다 인지상정인거예요
님도 나중에 집주인 되셔야지요
맘을 잘 씁시다
저도 비슷한 경우라 몇일 버티다
남편의 설득(좋은게 좋은거다)
으로 저 편한 시간으로 딱 정해 보여 줬는데 운 좋게 한번에 니갔네요
남편말 듣고 좋게 쓰길 잘 했다 싶습니다^^
담엔 집사라~
역지사지 해보시고, 윗분들 말대로 시간 정해서 보여주세요.
일주일에 하루만 저녁시간 정해서 집 보러 오라고 하세요.
금요일 저녁시간이 좋아요.
저는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같은 입장에서 집도 잘 보여줬어요.
다만 82에선 이런 글 볼 때마다 좀 씁쓸해져요.
왜냐면 이런 글에는 집주인들이 대동단결해서 "집 보여줘라 좋은 게 좋은 거다(법보다 관습 우선)"하면서
세입자가 나갈 때 다른 집 계약할 금액으로 10% 미리 달라고 하면 "안줘도 된다, 그런 법 없다"는 게 대세더라고요.
참 이중성 대단해요.
원글님 야박 하네요. 원글님도 집주인 되서 사정상 세입자 두고 팔날도 올지 몰라요.
너무 귀찬게 하거나 자주 보러오면 조절해야 지만..
그렇다고 아에 안보여 줄거라고..박아 놓은것은 뭔지..에혀..세상일이 참.....
씁쓸하네요.
세상일이 법대로만 되나요....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웬만하면 협조하는 게 좋죠..
집 뺄때 고생 좀 해봐야 세상살이 좀 배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