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의 얼굴형은 어떠신가요??
직사각같은 네모였어요..
그래서 긴머리로.. 귀 안 파고 양볼을 가려서..
어찌.. 남자도 만나고 결혼도 했는데요.
40대 되니 이젠 머리카락으로 양볼 가리는게 안 되더군요.
앞머리숱도 없고.. 나이들면서
볼살 빠지면서 얼굴 폭이 좁아져서
이젠 긴 네모...가 되었어요.
입 밑에 턱이 거의 일자에요 ㅠ
볼살없어서 앞은 갸름해 보여도..
귀밑은 근육인지 두둑하네요..
사각턱ㆍ브톡스 맞고 싶지만.
영구적이지도 않고.. 볼살 같이 빠질까봐..ㅠㅜ
v는 바라지 않고 u라도 되었음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인가요??
1. ....
'15.7.22 6:03 PM (220.95.xxx.145)나이드니 얼굴 근육이 처져서 얼굴이 커져요..
아래로 아래로 쭉쭉쭉 늘어나네요
전 계란형이었는데 근육이 처지더니 턱에 각이 생기면서 울굴이 커졌어요2. ㅇㅇ
'15.7.22 6:04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삼각형 거꾸로 세웠어요.
왜 힘들게 세웠을까요.. 중심의 기본자세가 틀렸어요.3. 음..
'15.7.22 6:07 PM (14.34.xxx.180)저는 완전 계란형이예요. 귀에서 턱끝까지 튀어나온 뼈가 없이.
이런 얼굴은 살이 찌면 돼지상이 되거든요.
솔직히 제 얼굴형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는 각진 얼굴이 부티?나고 지적으로 보여서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4. 저..
'15.7.22 6:08 PM (123.109.xxx.218)전 계란형이었는데 지금은 계란후라이형이요...
5. wannabe
'15.7.22 6:24 PM (112.216.xxx.50)죄송한데, 원글도 댓글들도 슬픈데 왜인지 너무 웃겨서 ㅋ ㅜㅜ
덧붙여, 저는 고구마형이요....6. 훗
'15.7.22 6:26 PM (118.19.xxx.154)계란후라이?...ㅎㅎ
댓글들보고 팡,,,터집니다 ~~^,^7. ..
'15.7.22 6:27 PM (125.130.xxx.249)사각이 뭐가 부티납니까?? 사진 찍으면 촌스럽고 얼마나
후덕하게 보이는데요..
전 몸은 말랐는데 얼굴형이 망해서.. 진짜.ㅠ
뭘 입어도 옷빨도 안 받고 ..
쉐딩 해도 티도 안 나고 ㅠ8. 빵빵
'15.7.22 6:40 PM (39.115.xxx.145)얼굴근육이 많은 사람이라,,,20대는 진짜,,,빵빵,,,광대뼈보다 근육이 많아,,,,윤곽제대로~~~~~
나이드니 장점이 되네요,,,얼굴살은 빠져도 쳐지지 않으니,,,조금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ㅡㅡ9. 전
'15.7.22 6:53 PM (182.209.xxx.121)얼굴이 길~~면서 턱이 뾰족해요.
친구들이 턱으로 종이도 베겠다고..
정말 스트레스에요.
길어도 좋으니 뾰족이라도 안했으면 하지만
이나이에 양악할것도 아니고 그냥 살아요..10. 저도
'15.7.22 7:01 PM (116.36.xxx.44)긴계란형이었다가 사각인데;;; 댓글들이 빵빵 터지네요
낼 모레 50인데 오랫만에 통쾌하게 웃어봐요^^11. ...
'15.7.22 7:04 PM (220.75.xxx.29)얼굴형은 정말 계란형인데 딱 그거 뿐이에요.
다른 거 하나 볼 거 없어....
성격 까탈스러워 얼굴 주변에 머리카락 날리는 거 못 참는데 얼굴형이 그나마 도와줘서 올백하고 다닙니다..12. ..
'15.7.22 7:11 PM (211.36.xxx.18)얼굴형은 어디가도 안빠질 ㅋ
게다가 작기까지?ㅋㅋㅋ
아무튼 얼굴형은 갑인데
이마가 좁아요 흑흑..
머리카락으로 가릴수있어서 다행인데
나이드니 만사귀찮 더워서 걍 넘기고 다녀요13. 넙적이
'15.7.22 7:45 PM (116.34.xxx.59)넙적하고 크고 길어요.
이마는 3자에다가 숱도 없어서 신부화장할때 빈자리 색칠했어요. 절대 올백 못함 ㅠ.ㅠ
넙적하고 크지만 그렇다고 눈에 띄게 큰 것도 아닌데
이목구비 심하게 작고, 눈썹 없고 평면이어서 더 커보여요.
평생 콤플렉스네요. 얼굴 작은 여자로 한 번 살아보고 싶어요.14. 얼굴기본 골격은
'15.7.22 8:17 PM (115.137.xxx.180)계란형인데요.
살이 있다보니 좀 퍼져보이는 편이죠.
그런데 몇 년전부터
세안할 때마다 경락받을 때 했던 마사지를 따라하다보니
얼굴이 훨 좋아지더구요.
익명이라 밝히는건데요
160 에 65나가는 뚱순이 아줌마임에도 불구하고
얼굴만 보면 날씬한 줄 알아요.
사진을 비교해보니 더 늘씬했을 때 얼굴보다도
더 갸름하더라구요.
폼클렌징 세안할 때 주먹쥐고 튀어나온 중지로 볼이랑 턱선
빡빡 문질러보세요. 물론 엄청 아프지만
안면근육이 풀리면서 훨 탄력있고 정돈된 얼굴선을 가질 수 있답니다15. ...
'15.7.22 8:46 PM (119.71.xxx.61)완벽한 계란형이예요
큰 계란
아주 큰 ㅠㅠ16. ㅈㄷ
'15.7.22 8:54 PM (112.149.xxx.88)계란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넓적한 아줌마네요
댓글들 넘 웃겨요 ㅋㅋㅋㅋ17. micaseni88
'15.7.22 9:08 PM (14.38.xxx.68)전 동그란 후라이판으로 한대 맞은것 같은 얼굴형이에요.
18. 후
'15.7.23 10:36 AM (211.51.xxx.98)완전 계란형. 거기다 얼굴이 조막만하고 나이들어도 주름 하나 없는
가늘고 긴 목에 좁은 어깨까지......
그러나 심각한 하체비만이라 상체를 배신하고 있음.19. 댓글들이
'15.7.23 4:01 PM (220.81.xxx.170)너무 웃겨요 ㅋㅋ
저는 계란형이든 계란 후라이든 얼굴이 작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