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인터넷에서 후무사라고 23천원에 4.5kg짜리 샀는데요.
물론 시세보다 싸게 사긴했지만..
자두에 상처도 많고 딱봐도 상품가치가 없어서 마트에 납품안될것같은물건이고..
맛은 머 아주 달지도 않고 신맛은 좀 강하구요.
약간 물른것도 1/3가량 있구요.
그래서 좀 보는순간 자두 상태가 안좋아서 욱하는 맘에 상품평을 좀 격하게 적긴했어요.
오늘 전화왔더군요.
나이좀 있으신 아저씨같은데 첨에는 조근조근 말하시다가
제가 따지면서 아니 장사때문에 저한테 전화하신거같은데 이말하니까
갑자기 야이 미친년아 이러시길래
저도 그때 당시 기분도 별로라 소리 진짜 크게 빡 지르고 끊고
문자 그분이 먼저 자식교육을 어케했기에,,,잘먹고잘살라는둥 보냈길래
저도 비스무리 너무 흠안갈정도에서 문자보냈구요.
님들 이런경험해보신적 있나요?
물론 그런 장사하는분께는 안쓰럽지만...너무 자두 상태가 딱봐도 불량했어요.
정말 헐값에 하품파는거 아니면 안살거같은..
근데 대석보다 후무사라는 품종이 비싼건가요? 원래 인터넷가격은 싸니까 그정도 감안하고 사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