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처자인데,
모임에 다니는데 어떤 여자분께서 저한테
**씨는 시어머니들이 선호하는 인상은 아니지. 이러시던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 이야기가 계속 머리에 맴돌아요. 시어머니가 선호하는 인상이 따로있나요?
면접관이 좋아하는 인상같은건가요??..
결혼적령기 처자인데,
모임에 다니는데 어떤 여자분께서 저한테
**씨는 시어머니들이 선호하는 인상은 아니지. 이러시던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 이야기가 계속 머리에 맴돌아요. 시어머니가 선호하는 인상이 따로있나요?
면접관이 좋아하는 인상같은건가요??..
별 거지가튼 말도 다 들어보네요.
그 여자 입이 수상합니다. 그여자 좀 입 싸지 않나요. 아무말이나 톡톡 하구요.
뭐 사람들이 좀 순해보이는 인상을 좋아하죠.
아마도 광대뼈 솟은거하고 눈이 위로 치켜올라간 ??
턱이 각지거나 두드러지게 강해보이는 인상 등등 일듯.
차도녀같은 인상?
어떤 인상인지는 잘모르겠으나 확실한건 그말한 사람 입관리 잘해야겠네요
입관리 못하면 주변사람들 다 싫어해요
욕보셨네요.
쎄보이거나 까탈스런 인상 안 좋아하죠..
호구같지 않은 인상요.
반대로, 시어머니들이 제일 좋아하는 인상요? 호구같은 인상요.
시키면 네네 할거같고, 그러다 좀 과한거 시켜도 멋도모르고 네네 할거같고,
아들한테 몸도 마음도 돈도 다 갖다바치고 충성할 거 같고,
돈벌면서 집안일 다 하면서 애도 군말없이 잘 볼것같이 1. 순진해보이고 2. 멍청해보이고 3. 그러면서 남한테 사기는 당하면 안 되면서 4. 기쎄지 않되 그럼에도 돈은 잘 벌것 같으면서 5. 남편이 좋아 죽을 것 같아하는 인상요
남친이랑 결혼하고 싶어서 시어머니와의 만남을 걱정하는 거라면..
무조건 헤헤 웃고 말대꾸하지 말고 순진한 척 말 많이 하지 말고 조신하게 웃다 나오세요
또 오바해서 말 많이하면 결혼하고 태도 바뀐다고 욕먹습니다.
내맘대로 마구 화악~~~휘둘러도 될 것 같은 얼굴
반대로..내맘대로 화악~~휘두를 수 없을것 같은 얼굴을 싫어하죠
저라면 기분 좋겠어요. 오히려.
만만하지 않게 보인다는 뜻이예요.
시어머니들 종년처럼 부려도 네네할 사람 좋아하거든요.
원글님이 똑 부러지나보죠.
시엄마들도 똑똑하고 야무져보이는 인상 좋아합니다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뚱하고 있거나 눈치는 약에 쓸래도
없는 맹한 인상보다 야무지고 똘똘해 보이는 인상 좋아해요
순진~~~~하게 생긴거 오히려 에요
허허님ㅋㅋㅋ
너무 재밌으세요ㅋㅋ
강아지상 좋아하겠죠
한효주같이 여리여리하고 순해보이는?
고소영 이런과는 별로 안반기고.
원글님이 이지적이고 똑똑하게 생기셨나 봅니다.,,ㅎㅎ
혹시 평소에 잘 안웃으시고 무표정이거나 툴툴대시나요? 저 솔직히 불여우상인데 컴퓨터작업할때도 미소 띄고있고 항상 생글생글 웃고다니니(무표정으로 하고 다님 주름 도드라져서요ㅡㅡ) 사람들이 제 인상이 너무 좋다고ㅎㅎ 시어머님 뻘들도 저같은 며느리 들어왔음 좋겠다고 칭찬일색 하시더라구요ㅎㅎ.
미소띄는 얼굴 연습해보세요~
시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이미지는 참해보이는 이미지지요. 좋아하지 않는 인상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참한 이미지는 뭔가 둥글둥글하고 피부는 하얗고 애기 잘 낳을것 같고 휘두르는 대로 고분고분할것 같고 어른 말에 토 안달것 같으며 늘 웃어주고 애교도 많으며 때로는 딸같고 일할때는 며느리 역할로 하녀처럼 부엌 일해주며 아들 밥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꼬박 챙겨주는 그런 여자요.
거의 자존감 없이 살아야 하는 순종적인 여성상으로 그다지 부러워할 것도 없는 이미지라 할 수 있어요.
얼굴 부드럽고 복스럽게 생긴 울 올케
알고보니 좋아하지도 않는 시어머니에게 얻어갈껀 다 얻어가는 편한거 좋아하는 게으른 여우스탈이더군요
생긴걸로 알수 없어요
너무 세련된 느낌 안좋아하죠.과소비 사치할것 같고
시어머님이 좋아해서 뭐하게요?
그런 병맛같은 소리 하는 사람은 정신건강을 위해 만나지마세요~
시어머니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남자들이 싫어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