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인데요
젊었을때는 안그랬는데 요새는 뭔가 자꾸 배우고 싶네요.
토익 시험 공부 해볼까요?
뭔가 공부했다하는 성취감이 있으면 더 기쁠텐데..
퇴근하고 저녁 준비하고 운동 갔다가 와서 1시간 정도 공부하고 싶거든요.
사춘기 중학생 아들 공부도 안하고 스마트폰만 해서 같이 있으면 으르렁만 대고 있고 집에 있는게 참 괴롭네요.
제가 다른것 신경쓰면서 뭔가 열심히 안하면 더 괴로울것 같아서요.
한국사 공부는 인강 들으면서 하고 있는데 (어짜피 제가 자격시험을 못봐서요.. 토요일 오전까지 일하는곳이라 ㅜ ㅜ )
다른것도 공부해보고 싶은데 재미있게 혼자 공부할 수 있는것 추천 많이 부탁드려요~
한국사능력시험.
독서.
일년 100권.
그렇게 꾸준히.
쌓이면 내공 무시 못함.
관심있는 분야 자격증 공부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성취감으로도 연결이 바로 될 테니까요.
외국어도 좋고요^^
특별히 자격증 시험공부 안할거면
그리스 로마신화 책(두꺼운 것) 읽으면서 서양신들에 대해 알아가는것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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