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킹의 피해..한달새 3킬로가 찜 ㅠ
과자도 안먹고 탄산음료도 안마시고 뭐가 문제였을까 생각해보니 베이킹..
베이킹이라고 할 것도 없고요, 전 대충대충 야매로 하는 사람이라(계량저울도 없음)
식빵을 두번 실패하고 손도 안댔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서 성공!
한번 야매로 해서 성공하고 그 방법을 기억해서 재시도하니 순풍순풍~~
탄력받아서 꽈배기 도너스도 만들고 팥앙금 도너스도 만들고~
한달 동안 튀김기름 1리터를 썼어요. (폐기 없이요)
그러니 살이 3킬로그램이 쪘네요. 아흑....
1. ^^;
'15.7.22 10:04 AM (59.29.xxx.15)저도 궁금한 점 하나.
저는 반대로 이상하게 오일 섭취량을 많이 늘렸는데 살이 빠지고 있어요.
올리브 오일을 1리터 짜리로 올 초부터 6통을 먹었으니...(2인 가족)
모든 요리에 올리브 오일을 마구마구 넣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오일 조절하고 튀긴 음식을 멀리하던 지난 날보다, 살이 빠지더라고요.
친구는 올리브 오일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버터를 한 번 마음껏 먹어보라고 하는데...
그건 또 겁나서.ㅎㅎㅎㅎ
아무튼 저도 요즘에 참 신기하다...하고 있는 참이예요.2. ..
'15.7.22 10:04 AM (211.110.xxx.76)빵만끊어도 살이팍팍빠진다는데..빵은 살찔수밖에없어요..
3. 우왕
'15.7.22 10:12 AM (116.40.xxx.136)빵이랑 커피는 ...,ㅠㅠ
전 다른걸 줄이고 그냥 먹을래요4. 전 늘
'15.7.22 10:14 AM (59.17.xxx.48)아침을 빵으로 먹어요. 가끔 간식으로도 먹구요. 엄청 먹지 않는이상 몇킬로 쭉 찌긴 힘들듯....
5. ..
'15.7.22 10:20 AM (218.158.xxx.235)빵사먹는 거 돈 아까워서 제빵했더니 저도 후회막급.
비싸도 그냥 먹고싶은 만큼만 한두개 조금 사먹는게 돈 더 아끼는 거.ㅠㅠ6. 제빵은
'15.7.22 10:32 AM (211.251.xxx.89)누구에게 선물하거나 대접하거나 하는 목적으로 집에서 하면 모를까..건강하게 가족들 빵을 먹이기 위해서 한다는 것도 별로 라고 생각해요. 빵이 아무리 건강해도 들어가는 재료가 좋을 것이 없고, 만들어 놓으면 먹어야 할 것이고..
그냥 좋은 빵 먹고 싶을때 조금씩 사다 먹는 것이 좋을 듯..
너무너무 맛있고..정말 영혼이라도 팔고 싶을만큼 맛있지만..건강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음식이에요. 그러니 먹고 싶을때만 조금씩 사먹기 하고 있어요.7. ㅎㅎ맛은 있죠
'15.7.22 11:52 AM (59.7.xxx.240)먹을 때는 맛있으나 살찌는 건 순간이에요^^
그래서 아예 발을 들이지 말아야.... 아주 가끔이나 먹어야 되는 슬픔..ㅋㅋ8. 설탕이 푹푹..
'15.7.22 1:20 PM (218.234.xxx.133)인스턴트 커피를 하루에 서너잔씩 마시거든요. 많이 마시면 대여섯잔.
그런데 커피 1, 설탕 1, 프림 1이라, 그거 다 합쳐도 큰 숟가락으로는 하나 혹은 하나 반?
그런데 베이킹할 때 식빵은 최소 큰 스푼으로 1~2수저, 머핀이나 파운드 케이크는 쩝..
설탕유리병이 한달 지나야 다 소진되는데, 베이킹하니 열흘만 지나도 텅 비네요.9. 설탕이 푹푹..
'15.7.22 1:22 PM (218.234.xxx.133)아 패인을 분석해보니 식빵이나 오븐에 구우면 덜 할텐데,
제가 또 성격이 급해서 오븐의 20, 30분을 참지 못해서 주로 튀겨요. 도너스로...10. 도레미
'15.7.22 1:23 PM (175.196.xxx.203)저도 몇년전 제과제빵 학원을 6개월 다녔는데 살 엄청 쪘어요
내가 만들었는데 제과점에서 파는것과 비슷하게 나오니 신기해서도 많이 먹고 그랬네요
한 반에 수십명이었는데 거의 95프로 이상이 살이 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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